7.0Km 2024-01-03
광주광역시 북구 서강로82번길 (33)
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국내산 1등급 암퇘지만을 사용하여 통삽겹,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의 다양한 구이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세트메뉴와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으며, 조개구이/찜과 같은 해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7.1Km 2023-10-26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471번길 12
탱고아구찜은 양과 맛, 살과 껍질+내장의 양을 정해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삼계탕, 가자미찜, 동치미,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들로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다. 푸짐한 아귀에 깔끔하게 다듬은 콩나물을 섞어 내오는데 양념의 선홍빛이 시각을 자극하고,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미각을 자극해 또다시 찾게 하는 집이다. 탱탱한 아귀살을 발라 밥에 비벼 먹으면 어느샌가 배가 불러온다. 하지만 마지막 탱고아구찜만의 볶음밥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다. 한 끼를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이 드는 광주의 맛집이다.
7.1Km 2024-05-27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477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남도의 맛과 남도인의 숨결이 베인 전통 및 지역의 향토음식을 전승 보전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남도의 음식문화를 식자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 [남도향토음식전시실]과 광주전통음식 10선과 광주대표음식 7가지를 음식모형으로 소개하고 있는 [광주향토음식전실]이 있다. 조리실로는 향토음식체험실과 공유부엌이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유아 및 유치원생의 전용 공간인 어린이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음식문화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작품활동 공간인 기획전시실, 음식을 주제로 한 식문화 프로그램실, 식문화 교양도서가 비치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남도전통음식 상설강좌와 어린이, 성인, 주말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체험프로그램, 광주계절한식한상차림과정과 광주대표음식푸드스타일링과정,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대표음식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조리실습과정은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과 그 이수자, 전수자 선생님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인문교양 향유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인문학 강좌, 식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건물은 음식박물관이라는 테마에 어울리게 떡모양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다식판의 길쭉한 사각형 모양과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입석대의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오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황색)으로 건물 벽면을 장식하였으며, 오방색은 방위, 계절, 장기, 맛, 감정, 사상 등을 의미하고 있다. 오방색과 다식판, 무등산 입석대의 조화로운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방식이 잘 조화된 건축물이다.
7.1Km 2024-05-28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
조선 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 · 관동별곡 · 사미인곡· 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 · 충효가, 유도관의 경술가 · 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사친곡·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민농가 및 작자 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있어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른다. 담양군에서는 담양의 가사문학 관련 문화유산의 전승, 보전과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가사문학관 건립을 추진하여 2000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전시품으로는 가사문학 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과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있다. 문학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은 호남 시단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으며, 이는 한국 가사문학 창작의 밑바탕이 되어 면면히 그 전통을 잇고 있다.
7.2Km 2023-10-24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
* 가사문학의 산실을 따라 떠나는 여행, 시가문화유적지 * 담양에는 가사 문학의 산실인 면앙정, 송강정, 식영정, 소쇄원 등 가사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다. 앙정은 예부터 담양의 풍요로움과 빼어난 경관으로 수많은 인재를 불러들이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퇴계 이황, 송강 정철이 있다. 면앙정은 송순의 호이기도한데, 송순은 이 정자에서 “면앙정가”를 비롯한 수많은 가사를 지어 이 지방의 가사문학의 맥을 이끌었다. 면앙정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정송강유적, 식영정과 환벽당 * 광주 ~ 담양 국도에서 고서 삼거리를 지나 광주호 쪽으로 올라가면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식영정이 있다. 이곳은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이 탄생했던 곳으로, 원래는 서하당 김성원이 자기의 장인인 석천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광주호를 사이에 두고 광주와 담양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식영정>은 정자문화의 산실로 이름이 높다. 식영정 건너편에 위치한 <환벽당>은 어린 시절 정철의 운명을 바꾸어 놓게 한 사촌 김윤제가 기거했던 곳으로, 아직도 옛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다. * 조선 시대 민간정원 소쇄원과 독수정까지 * 식영정에서 화순온천 쪽으로 약 1km 올라가면 왼쪽으로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소쇄원이 있다. 조선 중엽의 민간 정원 모습으로 남아있는 이곳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전통 정원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쇄원에 이르기 바로 전 왼쪽에는 지실마을이 있고, 지실마을 건너편 언덕에는 김덕령 장군의 일화가 남아있는 취가정이 있으며, 소쇄원에서 2km 정도 화순 쪽으로 올라가면 고려 공민왕 때 병부상서를 지낸 서은 전신민이 조선 건국을 맞아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고 낙향하여 절개를 지켰던 독수정이 있다. 독수정은 정자의 방향이 북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고 독수정 원림이 아름다운 곳이다.
7.2Km 2023-05-24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월산길 2-1
062-575-3320
용전식육회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한우전문점이다. 일곡동과 삼각동 사이에 위치하였고 일곡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전용 농장에서 공급받은 한우를 제공하여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고 식사류로 비빔밥이 인기가 좋다. 최근에는 게장 요리를 포장 판매하고 있다.
7.3Km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로 619
대가는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대가의 생선은 비금도에서 채취한 천연 소금과 댓잎 분말, 매실즙, 한약재 등을 첨가하여 24시간 숙성시켜 조리한다. 돼지 떡갈비도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고 댓잎 분말과 매실즙, 인삼이 들어가 그 맛의 깊이가 남다르다. 밥은 영양 솥 밥과 대통 밥 중 고를 수 있으며, 고등어, 삼치, 조기, 갈치, 가자미, 떡갈비 중 입맛에 맞게 고루 즐길 수 있다. 한 상 가득 반찬부터 건강을 생각한 주인의 정성이 느껴지는 식탁을 만날 수 있다. 김치도 배추김치, 묵은지, 상추 무침, 겉절이, 열무김치 골고루 나온다.
7.3Km 2023-08-10
담양은 조선시대의 가사문학 본향으로 한국의 전통정원의 대명사인 소쇄원을 시작해 식영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면앙정 등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옛 선비들의 청빈한 삶과 문학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여정이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마을 곳곳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7.3Km 2024-08-05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소쇄원은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1,400여 평의 공간 안에 건축 및 조경물이 자연과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며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묻어나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소쇄원의 주요 조경 수목은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등이 있으며, 초본류는 석창포와 창포, 맥문동, 꽃무릇, 국화 등이 있다. 조경물로는 너럭바위, 흘러내리는 폭포, 걸상모양의 탑암과 책상바위 상암, 홈을 판 고목으로 물을 이어가는 두 개의 연못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애양단, 계곡을 건너지르는 외나무다리 약작, 경사지에 적절히 단을 쌓아 꽃과 나무를 심고 담장으로 내부공간을 아우르고 감싸는 조화로운 곳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서 조광조의 제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정확한 조영 시기는 1530년대에 시작하여 그의 자식과 손자 대에 이르러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지만,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복원, 중수되어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
7.4Km 2023-11-09
광주광역시 북구 송해로 77
062-574-2354
냉면에 사용하는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와 식물로 약리효과와 효능이 뛰어난 목본식물의 으뜸이다. 잎은 산삼과 거의 쏙 닮았으며, 산삼은 초본식물(풀)이고, 가시오갈피는 목본식물(나무)이라는 것만이 다르다고 하여 ‘산삼 나무’라 불린다. 가시오갈피와 칡이 들어간 냉면과 매운 냉면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