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온table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온table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온table

4.4Km    2024-01-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24

안국동 북촌에 어울리는 빈티지한 느낌을 가득 안고 있는 파스타 전문점인 소온테이블이다. 파스타 전문점으로 엔초비 오일 파스타가 대표메뉴이며 파스타의 감칠맛이 아주 좋다. 이 외에 미트볼과 토마토 펜네, 소온 라자냐, 레몬크림 게살 라비올리, 버섯 크림 리소토 등 다양한 파스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내부 좌석이 협소하므로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커피한약방

4.4Km    2024-06-25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6 (을지로2가)
070-4148-4242

커피한약방은 옛 허준이 병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터를 개조한 카페로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을지로의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가게를 찾기에 조금 헤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한약방 내부에는 그 시절에 쓰이던 소품들과 골동품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매장 안에서는 가정에서는 즐길 수 있는 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 추가 시 한약처럼 보자기 선물포장이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수동으로 볶아 만든 커피메뉴들로 다양한 커피콩 종류가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창의문(자하문)

창의문(자하문)

4.4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북소문인 창의문은 자하문이란 애칭으로 널리 불리었다. 숙정문이 항상 폐쇄된 채 구실을 못하였기에 이 문이 그 문의 역할까지 도맡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창의문을 늘상 북문이라 불렀던 것이다. 도성의 북쪽 교외로 빠지거나 가까이는 세검정과 북한산으로 가자면 이 문이 관문이기에 이용도가 적지 않았다. 이 문 근처에는 자하가 많이 끼였는가 서울 내기들은 세검정 일대를 두고 자문밖이라 하였으니 이는 곧 창의문 밖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 자하문은 4소문 중에서 그 원형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문이다. 건축면적 49.587m²(15평) 안팎의 조그마하지만 매우 단단하고 굳건한 기풍을 풍기는 건축물이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색다른 특징을 엿볼 수 있는데 바로 목계를 달아 놓은 것이다. 동소문 문루에 봉황새를 그려 놓은 것이 여타 문과 다른 특색이듯이 창의문 추녀에 나무로 닭을 깎아 매달아 놓은 것 역시 다른 문과 유를 달리하는 모습이다. 그 까닭은 문밖의 지세가 지네와 유사한 상이기에 그 기세를 제압하자면 지네와 상극인 닭의 꼴을 만들어 매달아 놓아야 한다는 속설에 따른 것이다. 창의문에 얽힌 역사적 사실 중에서 인조반정에 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인조반정은 광해군 15년 (1623) 이귀 등 서인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綾陽君 倧:인조)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이다. 1623년 3월 12일 이귀, 김유, 김자점, 이괄 등은 반정계획을 진행하던 중 계획이 일부 누설되었으나 예정대로 실행에 옮겨 장단의 이서군과 이천의 이중로군은 홍제원에서 김유군과 합류하였다. 반정군은 창의문을 향해 진군하여 문을 깨뜨리고 입성한 뒤 훈련대장 이흥립의 내응으로 창덕궁을 무난히 점령하였다. 이에 당황한 광해군은 궁궐 뒷문으로 달아나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었다가 체포되어서 인(庶人)으로 강등되어 강화로 귀양 보내지고 능양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곧 인조이다. 후에 영조는 이 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창의문의 성문과 문루를 개축하고 반정공신들의 이름을 현판에 새겨 걸어놓게 하였다. 지금도 그 현판이 문루에 걸려 있다.

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세련됨에 깃든 촌스러움이 정겹다. 부암동

4.4Km    2023-08-10

종로구의 부암동은 특이한 동네다. 청담동 같은 세련됨 사이사이 촌스럽고 옛스러운 모습이 골목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멋지다. 감각적인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 등등 산책코스로도 좋고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연과 세련됨을 즐겨보자.

북웨이브, BOOK촌 페스티벌

북웨이브, BOOK촌 페스티벌

4.4Km    2024-09-0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화동)
02-2011-5742

온 가족 책 잔치는 독서의달을 맞아 정독도서관을 비롯한 21개 교육청도서관이 준비한 서울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을 시상·격려하고, 모범 이용 가족과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들을 위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울한양도성 백악구간

서울한양도성 백악구간

4.4Km    2024-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 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경인미술관

4.4Km    2024-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1983년 12월 6일 개관한 경인미술관은 서울의 한가운데 종로구 관훈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술인의 문화 공간으로서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약 500평의 대지 위에 제1, 2, 3, 5 전시실과 아틀리에, 야외 전시장,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무대와 스크린, 전통찻집(다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장소이자 미술인들의 전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외무대를 비롯하여 정원들 사이에 위치한 조각, 입체 및 설치 작품들로 인해 경인미술관은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봄, 가을에는 야외 콘서트가 열리고 작가와 관객의 만남인 시연회가 이루어질 때도 있다. 미술관이란 어느 특정인의 장소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임을 보여주고자 하는 경인미술관의 의지가 담겨 있다. 경인미술관의 역사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던 한옥전시실은 태극기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박영효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속칭 서울의 8대가 중 하나로 이름난 곳이었으나 현재는 미술관이 남산골 한옥촌에 기증·이전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조선시대 양반가의 건축양식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다원

4.4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4
02-730-6305

처마 끝 은은한 풍경소리와 한옥의 예스러움이 마치 산사를 찾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전통다원은 15종의 우리나라 전통차를 맛볼 수 있어 이미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운치 있는 한옥에 자리한 전통다원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 은은한 차 향기와 함께 전통 음악이 흘러나와 온몸을 감싸 앉고 무엇보다 미닫이문을 열면 툇마루와 함께 바로 정원이 내다보이는 방 안이 매력 포인트이다. 비가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잔잔히 흐르는 국악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갤러리 우림

갤러리 우림

4.4Km    2024-10-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8

갤러리 우림은 고미술 작품 세계와 우수한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974년 대구에서 [대림화랑]으로 시작해 2003년 [우림화랑]으로 이름을 바꾸고 인사동으로 옮겨 재개관하면서 전통과 현대의 문화적 감성이 어우러진 편안하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 휴식 공간으로 단장했다. 한국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작가와 열린 감성의 시각으로 미술을 사랑하는 관객의 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시장은 총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입구 왼쪽 벽면에 붙박이용 가벽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3층은 주로 상설전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에서 320m에 있다.

신석구 사택 터

신석구 사택 터

4.5Km    2024-10-14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00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인 신석구가 1919년 3·1운동 당시 살던 곳이다. 신석구(1875~1950)는 1907년 기독교에 입교하여 이듬해 세례를 받고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전도사로 일하다가 1917년 9월 남감리교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18년 11월부터 서울 수표교교회 담임 목사로 재임하던 중 오화영의 권유를 받고 3·1운동 민족대표로 참여했다.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일경에 붙잡혀 2년 8개월 간 옥고를 치렀다. 1938년 7월 신사참배 반대투쟁을 일으켜 옥고를 치렀으며, 1945년 5월 일제가 강요한 전승기원 예배와 일장기 계양 등을 거부하는 활동을 펼치다 연행되어 감옥에서 해방을 맞았다. 1949년 4월 19일 진남포 반공비밀결사 사건의 주모자로 체포되어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6·25전쟁 때 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