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라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즈라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즈라멘

유즈라멘

2.8Km    2024-03-26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 217 경김회관

유즈라멘은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도보 400m 거리에 있는 일본식 라멘 전문점이다. 유즈시오라멘과 매운 유즈시오라멘이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유즈쇼유라멘, 유즈 츠케멘, 튀김 김치만두, 치킨가라아게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방부제를 넣지 않는 건강한 면을 매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향미유와 이베리코 차슈를 재료로 쓴다.

선바위(선암)

선바위(선암)

2.8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신성한 대상물이 되고 있는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쌓을 때 당시의 문신이었던 정도전과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느냐 성 밖에 두느냐로 크게 의견대립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만일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면 불교가 왕성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문신들은 힘을 못쓰고, 성 밖에 두면 반대로 승려가 힘을 못쓰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결정을 못 내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녹지 않은 자리가 있어 태조는 이것을 성터라고 생각하였고 결국 바위는 성 밖으로 밀려났다 한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국립기상박물관

2.8Km    2024-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동 1-1 국립기상박물관

한국의 기상관측 역사와 기술 발전을 관내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조선시대 초기였던 1441년에 세계 최초로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 한국 전국의 기상관측소를 설립해 약 350여 개소를 운영하며 한국의 기상과학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 전시는 상설전과 기획전으로 나뉘며, 상설전은 한국의 기상과학 역사를 살펴보는 데 주력하고, 기획전은 한국 각 지역에서 있었던 기상과학의 역사나 천재지변(지진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역사와 정보를 보다 깊게 알아보는 전시로 나뉜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측우기를 만들거나, 측우기에 대하여 알아보는 등 기상과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그로

채그로

2.8Km    2024-11-15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31

채그로는 책과 만나는 모든 행복한 접점을 만들어 내는 경험 공간이다. 도서 열람, 음료 라운지 카페, 테라스 공간, 소통과 대화, 맛있는 1층 한식당과 5층 양식당이 있다. 또한 저녁에는 8층 라운지펍에서 즐거운 만남의 장소가 된다.
365일 서울 한강의 석양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며, 멋진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영어도서관, 2층에는 인문 과학관과 스터디카페가 있다. 지하층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등 모임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음료 주문시 9,8,6층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한강을 바라보면서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기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다. 친구와 가족과 수다를 떨면서 낭만을 즐기는 것도 대환영이다. 책과 커피, 한강뷰를 즐기면서 누구든 와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원마산아구찜 홍제점

원마산아구찜 홍제점

2.8Km    2024-03-2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387

원마산아구찜은 무악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아귀찜 전문점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요리한 아귀찜이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 아귀탕, 해물찜, 해물탕, 코다리구이, 메밀부추전 등의 메뉴와 점심특선이 준비되어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으며 포장도 할 수 있다. 매장에 따로 주차 공간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봉창의사동상

이봉창의사동상

2.9Km    2024-10-17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효창공원 안에 있는 이봉창의사동상은 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동아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건립한 동상이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 문창보통학교 졸업 후 용산역 전철수로 일하다 한국인에 대한 차별 대우에 저항하여 사직하고 일본에 건너가 노동에 종사하며 일인 생활을 익혔다.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김구 선생과 함께 일본 천황 폭살 계획을 세워 1932년 1월 8일 도쿄 요요키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히로히토를 겨냥하여 사쿠라다문에서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그해 9월 의사는 일본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효창공원에는 의열사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용산 문화유산 야행

용산 문화유산 야행

2.9Km    2024-10-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02-761-2578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조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애국선열들의 유해를 모신 뜻깊은 장소 효창공원과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지역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야경(공연), 야사(체험), 야로(교육), 그리고 야화(전시)까지 4야(4夜)로 이루어진 용산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선선한 가을밤 달빛아래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다양한 체험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2.9Km    2024-06-28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순교한 천주교인들을 기리는 곳으로 2019년 6월 개관하였다. 천주교 박해와 관련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고 매주 목요일에 서소문 역사탐방 해설을 진행하고 있어 서소문 성지와 천주교의 역사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독특하게 지하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상설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 3층으로 내려오면 하늘광장을 만나게 된다. 하늘광장은 경건함을 가득 담은 공간으로 절제된 사각형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 빛, 직선만이 존재하는 이 공간은 천주교 박해의 먹먹함과 슬픔이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이곳은 건축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이끄는 곳으로 2019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왕사(서울)

인왕사(서울)

2.9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왕산국사당

2.9Km    2023-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으로 모시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 다른 여러 신들을 모시는 당집으로 요란한 굿판을 벌이기 편리한 인왕산 속에 세운 ‘굿당’이다. 1973년 7월 16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남산 꼭대기에 있었는데 일본인들이 남산에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곳 인왕산 기슭으로 이전, 건물을 해체하여 옮긴 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 인왕산을 선택해 옮긴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이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시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1925년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으로,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