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3길 5
02-762-8334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식사하기 좋은 카페이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카페다.
6.2Km 2024-07-23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87
02-2270-3121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THE KING’S)는 특급 호텔 최초 올라이브(All Live) 뷔페로서, 냉장상태의 식자재나 살아있는 해산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제공하는 ‘아 라 미뉘트(a la minute)’식 요리로 품격 있는 요리를 선사한다. 전 세계 우수한 호텔들의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그룹 윌슨 어소시에이츠의 디자인 설계로 세련미와 모던미,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14석에서 40석까지 4개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용이하다.
튜나, 크랩, 석화 등 신선한 식자재로 선보이는 라이브 씨푸드 스페셜 코너와 중국인 셰프의 오리지널 딤섬, 북경오리구이, 중국식 볶음 요리 등 라이브 중식 코너, 그 외 10여 가지 바비큐, 아시안 누들, 부띠크 디저트 등 10개 섹션 150여 가지 세계 각국 라이브 요리를 제공한다. 셀프서비스라는 뷔페의 대중적 콘셉트를 탈피하고, 고품격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모임에도 적합하다.
6.2Km 2024-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33
요르단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태원에 위치한 중동 음식점이다. 할랄의식을 거친 육류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고 중동 여러 국가의 대사관들로부터 한국 최고의 아랍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대표메뉴로는 홈무스가 있고 그 외에 바바가누즈, 라바네흐, 미자, 라씨 등이 있고 채식주의자분들을 위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향신료의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익숙하진 않지만 중동 음식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 보면 좋은 맛집이다.
6.2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60
극단 대학로극장은 연극 배우 정재진이 1989년에 창단한 순수 연극 단체이다. 창작극 활성화와 소극장 문화의 대중화란 극단의 역사 아래 지금까지 십여편의 창작 연극을 공연하였다. 특히 1992년에 제작 기획한 <불 좀 꺼주세요>는 최고의 관객 동원 수를 기록하여 그 해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언론의 문화면을 장식했다. [서울 정도(定都) 6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타임캡슐에도 문화 상품으로 소장 된 바 있으며 주옥같은 창작극 작품들을 공연하며 명실공히 대학로의 중견 극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6.2Km 2023-12-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60
02-764-8600
아리랑은 혜화역 인근에 위치한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30여 년 경력의 요리사가 직접 모든 식재료를 관리하여 믿고 방문할 수 있다. 메뉴는 한우 생등심, 살치살, 차돌박이 등 고기 메뉴 외에도 곱창전골, 버섯불고기, 육회비빔밥 등의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6.2Km 2024-01-1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4 (을지로5가)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근처에 있는 호텔이다. 다양한 객실, 레스토랑, 휴게공간, 비즈니스 코너, 코인 세탁실, 락커룸이 있다. 1층은 입구로 엘리베이터만 있고, 프론트 데스크는 3층에 있다. 체크인은 데스크 외에 키오스크로도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객실이 있는데 이층 침대가 있는 패밀리룸도 있어서 가족 객실로 이용할 수 있다. 2층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고 3층에는 라운지가 있다. 다만, 주차가 불가하여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번 출구에서 400m에 있다. 인근에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근접해 있어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6.2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삼선교에서 성북동길로 접어들어 길상사(옛 대원각)를 오른쪽에 두고 언덕길로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면 성북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인 정법사(正法寺)가 나온다. 이곳은 원래는 복전암(福田庵)이라고 불리던 작은 암자였는데 1960년 석산(石山) 스님이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 포교당을 옮겨오면서 중창을 하여 정법사라 이름하였다. 복전암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지어졌는지 자세한 문헌은 없지만 지금의 길상사터가 예전에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뿐이다. 삼청동과 성북동 사이에 터널도 뚫리고 길도 좋아져 지금은 마을이 빼곡히 들어서 있지만 석산스님이 오실 당시만 하더라도 길상사가 있는 대원각까지 맑은 개울물이 흘렀고, 삼선교까지 걸망을 메고 30분씩을 걸어 다녀야만 했던 산길이었다고 한다. 북한산 줄기인 구준봉 자락 밑에 자리해서인지 정법사 일주문에 들면 이곳이 서울 한 중심에 있는 도심사찰인가 싶다. 무엇보다 항상 그 자리에 여법하게 계신 팔순이 넘으신 석산 노스님을 만날 수 있고, 스님께 그 옛날이야기며, 출가수행 이야기, 부처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생각만 해도 향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곳이다.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으로 1939년에 처음 설립되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즉 정법사가 위치한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었다. 따라서 정법사의 연혁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복전암의 연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 정법사 아래에 위치한 길상사(대원각)터가 원래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여하튼 복전암의 정확한 역사는 추후의 자료발굴에 기대할 수밖에 없으며, 정법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온 1960년 이후의 역사가 정법사의 연혁으로 이해되어야 하겠다. 절을 이전할 당시 이곳에는 칠성각 한 채만 덜렁 있는 고즈넉한 암자였는데, 석산(石山)스님이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정법사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스님은 1969년에 대웅전 옆으로 팔상전을 새로 건립하고, 1975년에는 미륵불상을 모셨다. 1980년에는 산신각을 중수하였으며, 이어 범종루와 요사채 등의 불사를 이루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다. 최근 2002년에는 대웅전 중창불사를 발원하여 3년 여의 불사 끝에 2004년 4월에 낙성식을 하였고, 2005년에는 대웅전 지하에 극락전을 건립하였다.
6.3K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