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사(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법사(서울) 정보를 소개합니다.

  • 정법사(서울)

설명

삼선교에서 성북동길로 접어들어 길상사(옛 대원각)를 오른쪽에 두고 언덕길로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면 성북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인 정법사(正法寺)가 나온다. 이곳은 원래는 복전암(福田庵)이라고 불리던 작은 암자였는데 1960년 석산(石山) 스님이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 포교당을 옮겨오면서 중창을 하여 정법사라 이름하였다. 복전암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지어졌는지 자세한 문헌은 없지만 지금의 길상사터가 예전에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뿐이다. 삼청동과 성북동 사이에 터널도 뚫리고 길도 좋아져 지금은 마을이 빼곡히 들어서 있지만 석산스님이 오실 당시만 하더라도 길상사가 있는 대원각까지 맑은 개울물이 흘렀고, 삼선교까지 걸망을 메고 30분씩을 걸어 다녀야만 했던 산길이었다고 한다. 북한산 줄기인 구준봉 자락 밑에 자리해서인지 정법사 일주문에 들면 이곳이 서울 한 중심에 있는 도심사찰인가 싶다. 무엇보다 항상 그 자리에 여법하게 계신 팔순이 넘으신 석산 노스님을 만날 수 있고, 스님께 그 옛날이야기며, 출가수행 이야기, 부처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생각만 해도 향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곳이다.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으로 1939년에 처음 설립되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즉 정법사가 위치한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었다. 따라서 정법사의 연혁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복전암의 연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 정법사 아래에 위치한 길상사(대원각)터가 원래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여하튼 복전암의 정확한 역사는 추후의 자료발굴에 기대할 수밖에 없으며, 정법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온 1960년 이후의 역사가 정법사의 연혁으로 이해되어야 하겠다. 절을 이전할 당시 이곳에는 칠성각 한 채만 덜렁 있는 고즈넉한 암자였는데, 석산(石山)스님이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정법사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스님은 1969년에 대웅전 옆으로 팔상전을 새로 건립하고, 1975년에는 미륵불상을 모셨다. 1980년에는 산신각을 중수하였으며, 이어 범종루와 요사채 등의 불사를 이루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다. 최근 2002년에는 대웅전 중창불사를 발원하여 3년 여의 불사 끝에 2004년 4월에 낙성식을 하였고, 2005년에는 대웅전 지하에 극락전을 건립하였다.


홈페이지

http://www.jbtemple.org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2-762-0774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2024-11-11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180번길 16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국내 최초로 천, 지, 인을 테마로 한 체험관이다. 천문관은 천상열차분야지도 관측 체험을 하며 전통 별자리를 알아볼 수 있고, 앙부일구 체험을 통해 시간과 절기를 볼 수 있다. 풍수지리관은 한반도의 명당을 알아볼 수 있고, 풍수적 조건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를 배치해 볼 수 있다. 인관은 음양오행의 사상을 담은 주역과 태극에 대해 살 수 있고, 주역점과 사상체질을 알아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를 통해 천지인 전통사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섬마을의 문화경관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가을동화 감귤밭

가을동화 감귤밭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가을동화 감귤밭은 남녀노소 아이들과 어른들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즐겁게 귤 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각종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싱그러운 귤 맛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귤은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바로 일반적인 감귤 생산 방식이 아닌 타이벡 감귤 재배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귤 따기 체험과 함께 맛있는 귤을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기에 좋다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269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는 놀이와 함께 교육효과를 창출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와 함께 놀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놀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 뿐만 캐릭터별 특성에 따른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물수변공원

두물수변공원

2024-11-0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 혁신도 입춘내천 변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원주 혁신도시 한 가운데 조성된 두물수변공원에는 산책과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포장된 약 4km에 이르는 도로가 있다. 이팝나무와 왕벚꽃나무를 도로변에 심어 조경을 하였으며, 야간 경관을 위해 LED 등이 설치되어 있다. 데크길도 설치되어으며 인근에는 미리내도서관, 반곡역사관, 건강보험공단이 있다. 또한 커다란 저류지 분수대와 공연장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파주 혜음원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파주 혜음원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2024-11-07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430-31

『동문선(東文選)』 권 64 기 「혜음사신창기(惠陰寺新創記)」는 혜음원의 창건배경과 그 과정, 창건과 운영의 주체, 왕실과의 관계 등을 기록하고 있는 문헌이다. 이에 의하면 혜음원은 남경과 개성간을 통행하는 관료 및 백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고려 예종 17년(1122)에 건립된 국립숙박시설이며 국왕의 행차에 대비하여 별원(別院)도 축조되었다고 전한다. 고려 및 조선시대에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었던 혜음령이라는 명칭의 유래에서 그 위치가 추정되어 오다가 1999년 주민의 제보에 의해 행해진 조사에서 「惠蔭院」이라고 새겨진 암막새가 수습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2004년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전체 경역은 원지, 행궁지, 사지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동서 약 104m, 남북 약 106m에 걸쳐 9개의 단(段)으로 이루어진 경사지에 27개의 건물지를 비롯하여 연못지, 배수로 등의 유구와 금동여래상,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의 많은 유물이 확인되었다. 혜음원지는 문헌과 유구, 유물을 통해 원(院)의 구조와 형태, 운영실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왕실, 귀족, 평민 등 각 계층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유적으로서 고려 전기 건축 및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포털)

기산저수지

기산저수지

2024-11-06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031-8082-5662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저수지 아래 파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각종 향토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저수지 수변을 따라 순환하는 데크로드 1.1km, 보도 포장 0.6km 등 총 1.7 km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절된 동선을 개선하고 기존 상업시설 간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편안하게 수변 지역을 감사하며 걸을 수 있다.

청송 자연휴양림

청송 자연휴양림

2024-11-06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청송로 3478-96

‘청송자연휴양림’은 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 국도가 휴양림을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봄과 여름의 신록,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계절별 멋을 달리하는 경치가 일품이다. 대기 환경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로 판명되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며, 주변의 주왕산, 주산지, 방호정, 백석탄 등 여러 관광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사과 축제를 겸해 관광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2024-11-0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충정로 503 (공평동)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관광휴양 웰니스와 시니어 타운으로 구성된 휴양 마을이다. 시니어타운 입주민 주거동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유럽문화 체험 공간까지 모두 유러피안 감성이 가득한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은 스위스 인터라켄에 자리한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천사의 마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래서인지 주변 풍경이 스위스 인터라켄, 혹은 독일 남부 어느 도시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2024-11-08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미르숲길 179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총 길이 309m에 달하며 다리 중간에 주탑이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출렁다리가 개통되며 초롱길, 하늘다리와 연결되는 순환형 산책로가 완성되어 더욱 수려해진 자연을 감상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무무공방

2024-11-06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4길 6-1

대가야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무무공방은 ‘대가야 보물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티타임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공 체험을 배워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고령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방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