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노가리골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을지로 노가리골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

을지로 노가리골목

6.3Km    2024-08-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

후암동108계단

후암동108계단

6.3Km    2025-06-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일제 경성호국신사 계단은 일제강점 말기에 건설된 경성호국신사의 진입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른 말로 108계단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중일전쟁과 대평양전쟁 등 침략전쟁으로 인해 전사자가 늘어나자 야스쿠니신사의 지부격으로 일본과 한반도 주요 지역에 호국신사를 건립하였다. 경성호국신사로 그중 하나로 전사한 군인들을 호국의 영령으로 추모한다는 명목하에 만들었다. 경성호국신사는 일본군인뿐 아니라 지원병제도(1938), 학도지원병제도(1943), 징병제도(1944) 등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원된 한국인 사망자 추모까지 염두에 둔 것이었다. 1940년 10월에 착공되어 1943년 11월에 완공되었으며, 한국인들의 재산과 노동력이 동원되었다. 경성호국신사에서는 합사제 등 전사자 추모행사와 전쟁 승리 기원행사 등이 열렸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이러한 행사에 동원되었다. 해방 후 이 일대는 해외에서 귀환하거나 월남한 동포들이 빠르게 정착하면서 해방촌이 형성되었다. 정착민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가건물 위주였던 해방촌은 주거시설 및 상하수도 시설이 체계적으로 구비되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성호국신사는 해체되고 지금은 계단만 남아 있다. 2018년에는 108계단을 오르기 힘든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위해 주택가 최초의 경사형 승강기가 설치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계단 양쪽 벽에 꾸며진 예쁜 타일 벽화와 곳곳에 그려져 있는 포토 스폿들, 골목 사이에 있는 개성 넘치는 가게들은 아픈 역사의 후암동108계단을 예술의 거리로 바꾸어 놓았다.

쭈꾸미와매운갈비찜

쭈꾸미와매운갈비찜

6.3Km    2024-07-21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2길 25-1
02-2266-3208

서울특별시 충무로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회사원들이 좋아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갈비찜 정식이다.

조은한우

조은한우

6.3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7길 7
02-2068-0503

품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생갈비다.

만해 한용운 심우장

만해 한용운 심우장

6.3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9길 24 (성북동)

이 집은 3.1 운동 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자 <님의 침묵>의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살았던 곳이다. 한용운은 조선의 불교를 개혁하려고 했던 승려이자 조국의 독립에 힘쓴 독립운동가이며, 근대 문학에 큰 업적을 남긴 시인이었다. 심우장은 전체 규모가 5칸에 불과한 작은 집으로, 이곳에는 가운데 대칭을 중심으로 왼쪽에 온돌방, 오른쪽에 부엌이 있다. 부엌 뒤로는 식사 준비는 하는 공간인 천마루방이 있다. 동쪽으로 난 대문을 들어가면 북쪽으로 향한 기와집인 심우장과 양옥의 관리사 그리고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 등이 있다. 한용운의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심우장이라는 현관이 걸려있는데, 이는 근대의 대표적인 서화가인 위창 오세창이 쓴 것이다. 이 이름은 깨우침을 찾아 수행하는 과정을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불교 설화에서 따온 것이다. 심우장이 있는 성북동 일대는 1930년대 서울이 확장되면서 주거지로 개발되었는데, 이 집은 당시의 여느 집과는 다르게 검소하고 소박한 구성을 보여준다. 한용운이 만년을 보낸 심우장은 그의 이 같은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참치광

참치광

6.3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0길 9
02-2676-9650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승가사(서울)

6.3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4길 213 (구기동)

승가사는 신라 낭적사의 수태스님이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존경받던 서역 승려인 승가대사의 거룩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삼각산 남쪽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암벽을 뚫어 승가대사의 상(보물 제1000호)을 봉안하였는데, 고려시대 이예가 쓴 『삼각산중수승가굴기』에 승가사 창건의 경위가 대략 실려 있다. 또한 고려시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절 뒤편 암벽의 마애불(보물 제215호)은 고려 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나라에 큰 난리나 재해가 있을 때 왕이 친히 이 마애불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한다. 특히 불교가 억압당하던 조선 초에는 함허스님이 이곳에서 득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후기에는 성원스님이 마애불 앞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탐욕·노여움·어리석음을 없애고 깨달음에 이르게 해 달라는 주문)를 꾸준히 외워 득도하는 등 수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어 중생을 제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많은 중생의 기도처였던 승가사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 하지만 종단정화를 계기로 1955년부터 도원·상륜·정호스님이 연이어 주지를 맡아 도량을 새롭게 꾸며 과거의 명성을 찾아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거창 왕돈까스

거창 왕돈까스

6.3Km    2024-07-2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83-9909

줄서서 먹는 여의도 돈까스 맛집 거창 왕돈까스는 하나하나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정성 가득한 수제 돈가스와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소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직접 개발한 콩가루, 마늘 소스로 느끼함을 줄여준다. 마늘향 은은하게 배어 기름기를 한 번에 날려주고, 콩가루로 고소함까지 더해 바삭한 튀김옷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이집 돈가스는 여의도 돈가스계를 주름잡는다는 입소문을 타고 SBS 모닝 와이드에 소개되기도 했다. 주메뉴인 돈까스 외에 치즈돈까스, 거창정식 (돈까스+함박+생선까스)도 준비되며, 소주가 있는 돈가스집으로 알려져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 단골들도 많다.

고려정

고려정

6.3Km    2024-08-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02-761-0065

32년 전통의 차돌박이 전문점 고려정은 여의도를 지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터줏대감 맛집이다. 주메뉴인 차돌박이를 비롯해 치맛살, 갈빗살과 등심, 막창까지 골고루 먹을 수 있으며 고기와 밑반찬에 보통 정성이 들어간 게 아니어서 한번 맛보면 무조건 단골 등록을 하게 된다. 한우를 사용하는 이집 차돌박이는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살짝 구워 소금에 찍어 먹어도 담백하고 양파와 고추 등이 듬뿍 들어간 양념장도 빠질 수 없는 조합이다. 밑반찬으로 파절이, 무생채, 선짓국 등이 나오며 총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여 회식 및 모임 장소로도 좋다.

낙지한마당

낙지한마당

6.3Km    2024-08-1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3층
02-780-7741

힘이 불끈! 여의도 낙지 맛집 <낙지한마당>은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가도 풍부해 보양식으로 그만인 낙지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낙지가 통으로 나오는 산낙지초무침이 메인 메뉴.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곁들여진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기분 좋은 감칠맛이 입안에 퍼진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연포탕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며, 매콤한 산낙지볶음도 훌륭하다. 전라도식 손맛으로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맛깔나고 주꾸미, 갑오징어, 전복, 병어, 민어, 전어, 참꼬막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 회식 및 단체모임 장소로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