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원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원체육공원

도원체육공원

1.5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

향남 도원체육공원은 화성시 향남지구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하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조깅을 할 수 있는 트랙, 각종 경기장,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어 운동이나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바로 옆에 화성시 역사박물관도 자리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 안내문 옆으로 들어서면 쉼터와 젊은 층이 좋아하는 X-game장이 높게 파도처럼 곡선미를 자랑한다. 안전 보호구를 잘 갖추고 익사이팅하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설의갈비와불쭈꾸미

전설의갈비와불쭈꾸미

1.6Km    2024-05-07

경기도 화성시 3.1만세로 1021

전설의갈비와불쭈꾸미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갈비와 주꾸미 전문 식당이다. 신선한 생꼬들살과 손으로 세척한 매콤한 주꾸미볶음이 맛있는 집이다. 반찬은 매장에서 모두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고기 품질도 좋고 식감도 좋은 특수 부위들이라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꾸미는 매운 양념을 해서 주꾸미볶음만 먹을 수도 있고 통마늘과 삼겹살을 함께 넣어 볶음 불통삼으로 먹을 수도 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냉면으로 산뜻하게 입가심을 할 수 있다. 점심에 방문한다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점심 특선을 판매하고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2.4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2.6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