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
알프스 승마장 포니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승마장이다. 알프스 승마장 포니의 코스는 푸른 초원을 달리는 초원 코스, 대초원과 오름을 배경으로 달리는 낮은 동산 코스의 승마체험과 먹이주기 체험이 있다. 성읍 민속마을과 영주산이 주변에 위치해있어 아이들과 좋은 경관을 감상하고 체험하기 좋다.
14.9Km 2025-03-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237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한문 평(平) 자를 이룬 모양을 하고 있어 김녕이라고 불리는, 김녕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거대한 너럭바위 용암 위에 모래가 쌓여 만들어졌으며, 성세기는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작은 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하얀 모래에 부서지는 파도들이 시원한 소리를 내고, 코발트빛 바다 풍경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해변가를 걷다 보면 제주의 바람으로 돌아가는 김녕풍력발전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갓돔과 노래미돔이 잘 잡히는 갯바위 낚시터가 낚시꾼들에게 인기 명소이며,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만장굴 등 다양한 굴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여름에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김녕해수욕장은 특이한 지형으로 인해 지질트레일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 지질트레일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해 각 지역의 지질자원과 마을의 역사 및 문화와 어울려진 도보길이다.
14.9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63
복돼지식당은 제주도의 전통과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제주 성읍민속마을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제주 아주머니가 직접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스럽게 차린 제철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복돼지식당의 대표 메뉴는 고사리오겹살, 고사리육개장, 고사리비빔밥 등으로, 모두 제주산 생고사리를 듬뿍 넣은 특별한 요리들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고사리는 직접 채취한 생고사리로,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 현지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하여 단체 손님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으며,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 혼잡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14.9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51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오래전부터 오름 봉우리에 아침 안개가 끼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동쪽 탐방로를 따라서만 오를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영주산은 기나긴 계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계단의 끄트머리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영주산 정상을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목장, 왼쪽으로는 성읍마을, 뒤쪽으로는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다. 서쪽 방향의 기슭에는 바닥이 가마솥처럼 패어 있다 하여 ‘가메소‘라고 불리는 연못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천미천이 흐르고, 주위에는 넓은 목장 지대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5.0Km 2024-1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갤러리두모악에는 제주를 매우 사랑하여 두모악에 잠든 김영갑의 20여 년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주를 사랑하고 모든 열정과 영혼을 담아 제주를 담고자 했던 김영갑의 생애가 담긴 곳이다. 내부 전시관은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옛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속살을 전시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용눈이 오름,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 환상곡, 구름이 내게 가져다준 행복, 지평선 너머의 꿈, 바람, 숲속의 사랑, 오름, 마라도라는 작품 등이 있다. 유품전시실에는 김영갑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평소 그가 보던 책, 카메라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의 그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던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외 정원과 무인 찻집은 미술관을 찾는 이들이 휴식과 명상의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갤러리 홍보와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다.
15.0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28-1
덴드리는 제주도 서귀포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감귤밭 카페이다. 그리스 산토리니 스타일로 지어진 흰색 건물에 감귤밭이 보이는 곳으로 창을 냈다. 겨울에는 온통 귤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카페 내부도 자연 친화적인 조명과 식물로 인테리어를 마쳤다. 넓은 통창을 통해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견고하고 묵직한 원두의 깊은 맛과 직접 기른 청귤의 은은한 산미와 단 맛이 기분 좋은 덴드리 청귤라떼와 프랑스산 고메버터 속 수제 바닐라빈 크림이 들어간 달콤한 덴드리 쿠키슈, 덴드리에서 직접 키운 귤로 만드는 신선하고 건강한 수제청 청귤 에이드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 외에도 깔끔한 콜드브루 베이스에 시원한 연유크림이 올라간 아이스커피인 프레도카푸치노, 겹겹이 쌓은 필로에 고메버터를 바르고, 견과류와 수제 크림치즈를 더한 고소한 수제 페스츄리인 바클라바 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15.0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로 239
불특정식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보건진료소 근처에 있다. 예약제 코스 요리로 운영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와인바 같은 느낌이다. 런치는 2타임, 디너는 한 타임만 진행하는데 런치는 다섯 가지 요리와 디저트가 나오고 디너는 팀당 와인 한 병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와인을 주문하면 수란, 샐러드, 스테이크 등 와인에 맞는 안주와 요리를 제공한다. 메뉴는 준비된 식재료에 따라 매일 바뀌며 손님들은 주로 바에 앉아 음식 설명을 들으며 식사를 한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 좋고 혼자 방문해도 좋다. 근처 여행지로 표선해수욕장,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등이 있다.
15.2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JTBC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세기알해변은 제주 김녕리에 위치한 바다이다. 빨간 등대와 풍력발전기, 에메랄드빛의 바닷물이 어우러져 그림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썰물 때면 넓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지며, 수심이 얕고 파도가 높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또 세기알해변은 스노클링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패들보드와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세기알해변 옆 방파제를 따라 이동하면 작은 포구가 나오는데, 예로부터 유명한 이 포구는 ‘지픈개’, ‘세개’, ‘세기알’ 등의 지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포장도로가 생기고 방파제가 축조되면서 옛 포구의 모습은 거의 사라졌지만 지명은 그대로 남아 오랜 역사를 전하고 있다.
15.2Km 2025-03-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48-11
제주 금룡사는 1930년 김연화 보살님에 의해 설립된 염불당이 그 창사의 시초가 되었다. 청춘고혼(靑春孤魂)이 된 동생 덕암(德庵)의 넋을 기리며 오십 년 남짓 지낸 세월에 염불당 및 요사체가 폐허 지경까지 왔을 때, 자재 현도(自在賢途) 스님을 만나 인연이 되어 1975년 대웅전 건립을 기점으로 사찰로 면모를 일신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대세지보살이 좌우에 협시하고 있다. 법당에는 총 7축의 탱화작품이 있는데 (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지장탱화, 영단탱화), 이 작품은 인간문화재 48호인 석정스님에 의한 것으로 1979년에 완성되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5.3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달신풍로 126-5
고흐의 정원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 현대적 접근법을 사용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살아 숨 쉬는 반 고흐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성격의 미술 체험 전시를 제작하였다. 이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이 주인공이 아닌 ‘인간 빈센트 반 고흐’가 주인공인 전시로, 그의 작품을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반 고흐의 작품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