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5-01-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99
본화랑은 1988년 현 인사동 문화거리의 관훈동에서 개관하였다. 원로 & 중진 작가를 중심으로 원숙미 있는 작품들을 추구하는 한편, 신진작가의 발굴을 통해 좀 더 젊은 모습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유명 작가의 기획 전시와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있는 테마전시와 꿈과 사랑이 담긴 작은 만남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엄선된 작가 선정과 작품 관리, 고객서비스를 통해 정통 화랑으로써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진작가, 지방의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각 미술단체의 단체전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 미술시장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1997년부터는 사기장으로서는 한분밖에 없는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과 그 이수자 우남 김경식의 상설전시장을 마련하여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6.5Km 2025-11-06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8
서울가든호텔은 마포와 공덕의 중심에 위치해 비즈니스와 문화가 공존하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40년 이상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고객과 여행객 모두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은 한강에 인접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과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총 372개의 객실은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고객께 최상의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7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10개 이상의 세련된 소규모 연회장, 뷔페·일식당·카페 라운지 등 다양한 식음료 공간을 갖추고 있어 웨딩, 컨벤션, 세미나 등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6.5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안양천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안양천생태공원 안에 있는 사계절 테마원이다. 테마원은 유럽의 작은 수목원이 떠오를 만큼 다양한 식물들로 공원을 오색빛깔 수놓고 있다. 이곳의 장미원, 그라스원, 허브원에는 계절마다 만발한 제철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입장료 없이 포토존을 조성하여 이용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다. 여름에는 장미원 옆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750m에 위치하고 있다.
6.5Km 2025-03-05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50길 23 (신정동, 문창오피스텔)
부빔은 비빔밥의 본고장을 전주에서 목동으로 옮겨버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곳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빔밥 맛집이다. 또한 부빔은 재료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으며 쌀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품질을 보장하는 덕성상회의 쌀만 사용하며 계란도 믿을 수 있는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일주일에 월요일 목요일 2번 계란이 들어오고 들어온 계란은 바로바로 소진되어 신선한 계란을 공급하며 신선한 품질이 보장된 3번 계란만을 사용한다. 모든 재료는 당일 손질 볶고 무치며 양념장을 비롯한 모든 소스는 직접 만들어서 쓴다. 시판소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메뉴 하나하나가 특별하며 부빔에서만 맛볼 수 있다.
6.5Km 2025-07-28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 (아현동)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이다.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두부전은 들기름에 구워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청국장이나 콩국수와의 조화도 훌륭해 인기만점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6.5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내발산동)
마곡안전체험관은 자치구 주도로 건립된 최초의 대형 안전체험시설이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사고를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과 대처 요령도 몸으로 습득하게 될 것이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재난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6.5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6.5Km 2025-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황학정(黃鶴亭)은 1899년(광무 3) 고종 황제의 명으로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지은 사정(射亭, 활터에 있는 정자)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군대 제식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하여 궁술을 장려하라’는 어명을 내렸고, 궁궐 내에 황학정을 지어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헐면서 황학정을 옛 등과정 터인 사직동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등과정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웃대에 있던 다섯 곳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황학정은 활터 건물의 본보기로 현재까지도 활쏘기 행사가 열리며, 국궁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6.5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 241-3 (홍지동)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의 작은 굴에서 기도하여 개국의 뜻을 이루었으므로 1396년(태조 5)에 달마대사께서 9년 동안 면벽좌선한 승산 소림사의 이름을 따서 ‘소림굴’이라 하였다고 한다. 왕명을 받아 사찰을 직접 창건한 사람은 혜철스님으로 창의문 밖에 관음보살을 모시게 된 것이다. 이후 『조선왕조실록』에 중종과 선조 때 소림굴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당시에도 사찰이 계속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선조 때의 기록에 의하면 이곳에서 수륙재를 시행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1817년(순조 17)에 관해스님이 중건하면서 ‘소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1913년에 두삼스님이 대방 불사가 있었고, 1933년에 칠성각, 1935년에는 대웅전, 그리고 1942년에는 대방과 산신각이 각각 용호스님에 의해 중수되었다. 근래에 소림사는 비구니 도량으로 1979년부터 2003년 사이에 혜윤스님의 원력으로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요사채, 약사전 중창불사를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