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8-2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마포대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잇고 있는 다리이다. 길이 1,390m로 왕복 10차선이다. 한남대교에 이어 한강에서는 5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완공하였으며, 완공 당시에는 서울대교라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마포대교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마포대교 경관의 조명은 따스한 빛을 품은 위로와 치유를 테마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온백색 주조색을 사용한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변 도로에서도 잘 보일 수 있게 시인성 높고 선명한 LED 조명을 사용하고, 여의도 한강공원 조명색과 유사한 색을 활용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밤이 되면 한강 다리마다 조명이 켜져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6.3Km 2025-09-23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67 (공덕동, 래미안 공덕5차)
애오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는 공덕동 초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런치스시와 디너 사시미&스시코스이다. 그 외에도 타마고, 후토마끼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후토마키는 새우튀김과 계란, 야채가 어우러져 식감이 뛰어나며, 다양한 사케와 주류를 페어링할 수 있다. 1km 안에 효창공원, 경의선광장 등의 다양한 공원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6.3Km 2025-04-1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 (행주내동)
고양시 한강변 행주산성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30여 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손꼽힌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다. 잔치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넉넉한 양의 면과 고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멸치육수는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잔치국수는 파로 가득 찬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는다. 비빔국수는 상추, 양파, 당근 등의 야채 고명에 양념을 넣어 비벼먹으며 면은 쫄깃하고 매콤하고 새콤한 맛으로 멸치육수를 함께 준다. 여름 메뉴로는 파주 잔단콩 콩국수가 있는데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는 국수를 맛있게 먹는데 한몫한다. 이곳의 국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며, 양이 많아 한 그릇으로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으나 원하면 국수를 더 추가해 준다. 행주산성 원조국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고양한강공원 등이 있다.
6.3Km 2025-11-04
서울특별시 양천구 국회대로 192 (신정동)
황금오리농장은 신정역 부근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있다. 돌판에 오리고기를 구워 오리고기가 담백하다. 오리고기 양이 넉넉하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오리탕과 잔치국수, 돌판볶음 등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 종류가 다양하다. 돌판을 이용해서 만들어주는 치즈밥도 있다. 점심에는 들깨오리곰탕을 판매한다. 셀프바 쌈채소 종류도 많고 잔치국수와 팥죽도 인기 메뉴이다. 주차장이 가게 앞뒤로 넓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는 넓어 가족 모임, 회식 모임이 가능하다.
6.3Km 2025-09-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은 1968년 1·21사태로 약 30여 개의 군초소 및 경계시설이 들어오면서 오랫동안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다. 이후 점차 군초소의 수를 줄여오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관련 군초소 및 경계시설은 대부분 철거를 진행하였다. 인왕산 숲속쉼터는 원래의 건물인 인왕3분초의 기존 역사 보존 및 기록을 위하여 그 터를 살려낸 공간이다. 병사들의 거주공간이었던 인왕3분초는 철근콘크리트 필로티구조 위상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목조건축 구조의 시민을 위하여 재탄생하게 되었다. 오랜 반목과 통제의 상징인 이 건물은 개방의 시대, 교류를 상징하는 곳으로 변화하였다. 인왕산 등산 코스를 통해 가볍게 트레킹 및 등산을 즐긴 후 말 그대로 편하게 쉬어 가거나, 독서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통창으로 이루어져 인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