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06-27
전라남도 나주시 배멧1길 30-2
나주에서 유명한 전집으로 내부가 넓으며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날이 좋을 때 밖에서 먹기 좋다. 전 외에도 찌개 등도 판매하고 있어 전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사류, 안주류 등 메뉴에 못 먹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다. 주류 대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주문 즉시 만드는 전문 전집으로 가장 맛있는 전을 맛보고 싶을 때 적극 추천하는 장소이다.
17.9Km 2024-07-31
전라남도 나주시 우정로 10
2020년 11월에 문을 연 죽산보 오토캠핑장은 카라반과 트레일러가 진입 가능한 캠핑장이다. 데크는 2열로 마주 보는 구조로 총 41개의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고 가운데에 화장실 두 곳이 있다. 캠핑장 바로 옆에는 여름철이 되면 물놀이 시설로 쓰이는 놀이터가 있고 캠핑장 뒤편으로는 확 트인 평야가 펼쳐진다. 인근에 나주 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 황포돛배 선착장 등 가볼 곳이 많아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죽산보관리시설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캠핑장 풍경은 초록색 평야와 공원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펼쳐진다. 각 사이트마다 개수대가 있어 글램핑 시설처럼 편하게 물을 구할 수 있다. 어린이놀이터, 샤워시설, 취사장 등 캠핑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매점에서는 장작, 마시멜로, 라면, 과자, 부탄가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17.9Km 2024-04-08
전라남도 나주시 상야1길 20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중식당 이화원은 베이징, 사천, 광둥요리 등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차 공간이 넓고 접근성이 좋아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고급 중식당 느낌으로 화려한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소품이 돋보인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코스 요리부터 단품 메뉴까지 메뉴가 다양하여 입맛에 따라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다.
17.9Km 2024-09-04
전라남도 장성군 삼월길 5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시 장성을 대표하는 시장이 황룡시장이다. 조선시대부터 장이 개설되어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되어 왔다. 황룡시장은 1970년대 호남선 개통 이후 시장이 다소 위축되긴 하였으나 2001년부터 새롭게 재정비 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손님을 맞고 있다. 황룡시장은 우시장으로도 유명한데 새벽 4시부터 문을 연다.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황룡 5일장은 오전에 가야 제대로 된 시장을 즐길 수 있다. 건어물 상회, 청과물 가게, 식료품점, 미곡상, 사료상, 철물점, 농기구 수리상, 식당, 시계상, 농약 자재상, 지업사, 전파상, 자전거 판매점, 각종 수산물, 홍어, 과일, 묘목, 화분, 튀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황룡전통시장의 대표적 먹거리는 순대국밥, 암뽕순대, 홍어, 소머리국밥, 게장 백반 등이다.
17.9Km 2022-11-08
전라남도 장성군 삼월길 18
우시장국밥집과 더불어 장성의 국밥집 투 톱으로 불리는 국밥 맛집이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만,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만큼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때도 많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모듬국밥으로 머릿고기, 내장, 순대, 선지가 들어가 있다. 새끼보국밥, 머리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선지국밥, 콩나물국밥 등 국밥이 종류별로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홀과 룸 둘 다 갖추고 있다. 고기, 선지 등 국밥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푸짐해서,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장성댐, 황룡강생태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8.0Km 2024-07-08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은 아름다운 숲길을 걸을 수 있는 나주의 힐링 여행지로 산림체험과 교육을 운영하며 현대인의 심신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도우며, 산림생태계나 임업에 관련된 연구를 하는 도립 연구소다.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울창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가을이 무르익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18.0Km 2024-08-16
전라남도 장성군 일산2길 17-20
미르당은 황룡면 황룡강변에 자리잡은 떡 카페이자 떡 공장으로 귀농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400평 규모의 야외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황룡강변이 잘 보이는 루프탑이 있다. 대표메뉴로는 엘로우시티를 상징하는 단호박인절미, 단호박슈페너 라떼, 홍시요거트 등이 있다. 미르당의 지연식 드립 추출 방식으로 고농축 커피 에센스를 추출하여 커피의 맛과 향이 좋으며, 커피 원액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8.0Km 2024-01-25
전라남도 장성군 강변로 521-1
황룡우시장국밥집은 3대째 운영되고 있는 국밥 전문 식당이다. 우시장에서 들여온 소고기를 직접 손질하여 참숯 가마솥에 오래 우린 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다. 배추김치도 1년 치를 한꺼번에 담아두어, 시간이 지날수록 잘 익은 김치가 고기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허름한 외관이지만 하루 평균 200그릇 이상의 국밥이 팔릴 정도로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 맛집이다. 국밥이 밥과 국물이 말아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먹기를 원하면 따로국밥이라고 주문하면 된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며 직접 담근 깍두기와 김치, 부추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18.0Km 2024-09-20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장성무궁화공원은 장성읍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였다. 무궁화공원 내에는 호국 영령을 기리는 순국의열충혼탑이 있고 한말 의병장 기삼연을 기리는 기삼연선생 순국비, 3.1 운동 장성의적비등이 있다. 무궁화공원은 장성공원 옆 잔디마당에 장성군이 부지 제공과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민간그룹 두산그룹이 1만 1000그루의 묘목 구입과 식재를 맡아 협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장성무궁화공원은 2022년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개화 시기는 7월에서 9월이며, 특히 8월이 되면 공원은 만개한 무궁화 꽃으로 뒤덮인다. 끈기와 섬세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의 무궁화는 훈화초라고도 부르며 고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에 자생하고 있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무궁화는 200여 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대한민국 품종으로 장성무궁화공원에 오면 모든 종류의 토종 무궁화를 만날 수 있다. 무궁화꽃밭뿐 아니라 산책로와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과 인공폭포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는 장성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18.0Km 2024-05-2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21
061-381-7881
담양 IC에서 죽녹원 방향 큰길에 자리한 덕인관은 유서 깊은 떡갈비 명가로 진짜배기 떡갈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조리법으로 떡갈비를 만들어내기에 개량된 떡갈비를 판매하는 여타 식당의 떡갈비와는 맛과 풍미 면에서 비교 불가다. 덕인관은 갈빗살 조직을 뼈에 이어 붙이는 전통 조리 방식을 고집한다. 특허받은 기술로 고기를 잘게 다지지 않는다는 점이 일반적인 떡갈비와 다르다. 고기를 다지지 않고 갈빗살에 칼집을 넣은 후 양념한 안창살과 갈빗살을 갈비뼈에 붙이는데, 갈빗살이 떨어지지 않도록 잔칼질을 정성껏 하여 씹을수록 갈비 고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떡갈비는 고기를 반죽해놓은 넓적한 동그랑땡 모양이지만, 덕인관의 떡갈비는 갈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보들보들한 떡갈비의 참맛을 맛보는 것은 물론 갈빗대에 붙은 쫄깃한 갈빗살을 뜯어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떡갈비 명인 등재 신청도 해놓은 상태라니,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정성과 노하우가 돋보인다. 덕인관의 떡갈비는 숯불에서 1차로 구워 나오기 때문에 따끈한 불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초벌만 양념해 둔 고기를 굽기 직전에 갖은 양념을 바르기 때문에 쫄깃한 육질과 양념의 맛이 살아 있다. 1+ 등급의 한우 암소만 고집해 고기의 마블링이 훌륭하고, 식감과 감칠맛도 단연 돋보인다. 덕인관의 역사는 무려 50년에 달한다. 본래 담양, 정읍 지방의 사대부 집안 잔치 음식으로 내려오던 것을 1963년 장막래 할머니가 덕인 음식점을 차리면서 메뉴로 내놓았다. 1960년대 말부터는 광주 인근 지역에서 귀빈 접대를 위한 특식으로 차차 알려지다가 1970년부터 1980년대엔 남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시간 그 맛과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니, 떡갈비에 관한 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셈이다. 떡갈비 외에도 매콤 달콤하게 무쳐 나오는 죽순회가 별미다. 큼직하게 썰어 넣은 채소와 살캉살캉 씹히는 죽순 맛이 시원하다. 죽순이 듬뿍 들어간 추어탕도 구수하고 얼큰해 한 끼 식사로 훌륭하고, 대통밥과 곁들여 나오는 10여 가지의 밑반찬도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