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1-0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8길 18 (연희동)
연희동에 자리 잡고 있는 4층의 모던한 노출 콘크리트 건물의 라이카시네마는 소형 예술 영화관이다. 영화관 이름은 최초로 우주로 나간 개, 스페이스 독(space dog) 라이카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주황색 입간판의 입구가 있는 1층에는 티켓박스가 있고 지하 1층에는 40석의 상영관, 2층에는 커피숍 모그, 3~4층은 스페이스독 스튜디오, 옥상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루프탑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상영관은 지하 1층 1개로 시간마다 다른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상영관을 대관하여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영화를 프라이빗하게 관람할 수 있다. 라이카시네마는 온전히 영화에 몰입되는 입체적인 사운드와 편안하고 쾌적한 프리미엄급 좌석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매달 기획하여 상영하는 단편 기획전이 있다.
3.9Km 2024-12-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02-738-0366
서울 인디스페이스는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으로,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다양한 비상업 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관객과의 대화(GV)나 특별 상영회 같은 영화 관련 행사를 통해 관객과 영화 제작자 간의 소통을 지원하며, 독립영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위치는 서울 종로구에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3.9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3.9Km 2024-10-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앤솔로지 프로젝트 참여 작가 교류>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앤솔로지(문학작품집)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 4인(정보라, 김애란, 윤고은, 김멜라)과 캐나다 작가 4인(얀 마텔, 조던 스콧, 킴 투이, 리사 버드-윌슨)이 참여하며,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가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작품을 탐구하고 감상과 경험을 나눈다. 제2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1.~13.)과 2024 토론토국제작가축제(9.19.~29.)를 통해 북토크, 작가 대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4.0Km 2025-01-16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64길 72
서울 강서구 등촌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띠아낭(tia nắng, 태양, 햇빛이라는 뜻)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60회(2021.03.16)에 출연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 식당이다.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 매일 100인분 한정 판매하며 재료 소진 시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 메뉴는 양지 쌀국수와 양지&깐 양(소 위) 쌀국수 두 가지로 푸짐한 고기양에 육수는 맑고 깨끗하면서도 진한 맛을 낸다. 식당 벽면에는 띠아낭 핫소스와 해선장을 3:1 비율로 첨가하여 섞어 먹어보도록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식당 한쪽에는 숙주와 절인 양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다. TV 방영 이후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져 웨이팅이 길다. 식당 영업 시작은 11시이지만 식당에서 발행하는 웨이팅 번호 발급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하기 조금 편리하다.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 4번 출구에서 560m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