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삼수길 46
063-452-2777
군산 압강옥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평양음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3대를 이어온 전통 있는 식당으로, 이북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갈비구이, 쇠고기전골, 어복쟁반 등이 있으며, 특히 어복쟁반은 이북 음식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넓은 좌석을 갖추고 있어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다.
16.2Km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63
063-446-5491
한일옥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으로 소고기 뭇국과 육회비빔밥이 맛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 이성당빵집과 더불어 군산여행코스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맑은 국물의 담백한 소고기무국과 신선한 채소와 육회가 어우러진 육회비빔밥이 대표메뉴인데 한우육회비빔밥은 평일, 한우육회무침은 주말에만 맛볼 수 있다. 비빔밥은 낮 12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공휴일, 주말에는 비빔밥은 먹을 수 없다. 1등급 한우만 사용하며 잘게 썰어진 소고기와 깊고 풍부한 소고기무국의 육수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언제나 방문해도 맛있지만 특히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한 음식이 간절할 때 생각나는 유명한 맛집이다.
16.3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신창길 (26, 토탈리모델링전문)
대이태리식 화덕피자는 간이 적당하고, 토핑이 풍부하다. 카페 음료도 같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세트로 시켜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다.
16.3Km 2025-09-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37 (월명동)
테디베어뮤지엄은 군산시 월명동 근대화 거리 중심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테디베어’라는 말은 미국 26대 대통령인 루스벨트의 애칭 ‘테디’에서 따온 것으로 곰을 한 마리도 사냥하지 못한 대통령을 위해 보좌관들이 새끼 곰을 잡아 사냥한 것처럼 총을 쏘라고 했지만 이를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테디베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군산 테디베어뮤지엄에는 귀엽고 친숙하게 생긴 곰인형과 세계 각국의 특징으로 형상화한 다양한 전시물들을 통해 세계 여행을 떠나는 박물관이다. 전시를 감상한 후 정품 핸드메이드 테디베어인형만을 판매하는 기념품샵을 볼 수 있다. 또한 곰창작소에서 컵 만들기, 펄러비즈아트, 폼클레이아트, 스트링아트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6.3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장안7길 18
군산의 미장동에 있는 '한우 진대가'는 한우구이 맛집으로, 고기를 주문하면 된장찌개를 비롯해 샐러드,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 더덕구이, 떡갈비, 목이버섯, 토마토 반찬 등 푸짐한 기본 찬들이 차려진다. 밑반찬을 먹고 있으면 정갈하게 담겨서 나오는 색깔이 곱고, 신선한 고기에 입에서 살살 녹는다. '한우 진대가'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 한우의 진한 향과 맛의 차이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다. 한우진대가에서는 점심에는 특선 메뉴로 즐길 수 있고, 저녁엔 등심, 살치살, 갈빗살, 토시살 등 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으며, 모둠 한우 세트로도 맛볼 수 있다. 한우 진대가는 맛이 좋고 서비스도 좋아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마주 보는 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바깥쪽 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띠를 돌린 후, 그 중앙에 한 줄의 띠를 새겨두었다.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의 안쪽 면에 3개의 구멍을 각각 뚫어놓았는데, 맨 위의 것만 직사각형 모양이고 나머지는 둥글다. 대체적으로 장식이 적으며, 단정한 형태를 보이는 이 두 지주는 통일신라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곳의 당간지주와 거의 같은 모양의 예로는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보물)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등이 있다.
16.3Km 2025-08-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창2길 48
해망굴은 군산시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위치한 터널로, 해망동과 군산 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26년 군산항 제3차 축항공사의 일환으로 화물 하차장 확대, 부잔교 설치, 창고 건설과 함께 조성되었으며, 길이 131m, 높이 4.5m 규모로 완공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지휘소로 이용되면서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내부에 총탄 자국이 남아 있는 등 근현대사의 흔적도 간직하고 있다. 과거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고 보행자만 통과할 수 있다. 해망굴은 군산항과 구도심을 연결하며 군산 근대화의 상징적 유산으로 평가된다.
16.3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063-454-3303
구불4길 구슬뫼길은 18.3km 길이의 약 6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비순환형 걷기길로 남내마을-청암산오토캠핑장-척동마을-군산호수제방-돌머리마을-군산간호대학(이영춘가옥)-장군봉-바지런철쭉분재원을 지나 군산역에서 마무리한다. 자연생태 탐방 명소인 군산호수를 따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로 청정원시림같이 잘 보존된 자연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쌍천 이영춘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이기도 하다. 척동마을의 남원양씨, 두릉두씨, 담양전씨, 광산김씨, 평산신씨 등의 다섯 개 집안 선산과 제실들을 둘러보고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는 [내흥동 유적전시관]도 방문해 볼 수 있다. 서양과 한국, 일본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이영춘박사 가옥의 개방시간은 09:00~18:00(동절기 17:00까지, 월요일 휴무)이므로 체험 시 참조하면 된다.
16.3Km 2025-09-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16.3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51길 45
063-836-0666
노형남전통추어탕은 전북 익산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원기 회복에 좋은 국내산 미꾸라지로 만든 정통 추어탕이 대표 요리이다.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시래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추어탕과 더불어 숙회와 미꾸라지 튀김은 이 집의 또 다른 별미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영등동유적, 원불교익산성지, 익산구이리농림학교축산과교사, 익산문화원, 익산식물원, 원광대학교 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