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644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오션뷰를 시작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부대시설까지 마련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2012년에 오픈하여 최근 2022년 7월에 리모델링을 했다. 전 객실 마룻바닥으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취사시설(냄새가 심한 요리는 불가)이 있어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여행으로 추천하며, 키즈룸의 경우 매트리스를 모두 붙여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아주 실용적이다. 특히 가장 넓은 패밀리룸(148㎡ )의 뷰는 제주 전체 자연전망 그대로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여행, 파티여행, 파티룸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호텔 내에 바베큐장(이용 30분 전에 미리 예약), 세미나실, 우도전망대, 이벤트 테라스, 카페라운지, 야외에는 야자수와 데크, 테이블 및 해안가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성산 바다를 즐기기에 좋다. 리조트 내에는 편의점이 없으나 도보 1분 거리에 이용 가능한 편의점이 위치해 있다. 제주 올레길 1코스가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있고 송난포구를 지나 주변에는 여러 숙소가 연달이 이어져 있는데, 무엇보다도 성산항과 아주 가까워서 우도여행 일정을 포함하는 제주 동부 쪽 여행 관광객이라면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한다.
10.9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맞이해안로 2526
목화휴게소는 성산에서 세화방면 올레1코스 바닷가에 있는 편의점이다. 몇 해 전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가 이곳에서 맥주와 오징어를 먹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유명해졌다. 손님 대부분이 준치(반건조오징어)를 구워 길거리에 앉아 먹는다. 바닷가에 널어 말리던 오징어를 걷어 돌 위에서 살짝 구워주는데 바다를 보며 먹는 맛이 있다. 추가로 반건조오징어와 어울리는 음료로 믹스커피를 비롯한 편의점 음료와 주류, 컵라면 등을 사 먹을 수도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바다, 말미오름(두산봉), 종달리, 지미봉 등이 있다.
11.0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맞이해안로 2714
오른은 오조리 방파제, 성산고등학교 근처 해안도로에 있다. 노출콘크리트와 통창 유리, 낮은 수조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과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우도 풍경으로 인기 있는 대형카페이다. 어린이를 위한 곰돌이 우유, 오른 라테와 같은 시그니처 음료가 있으며 시즌 메뉴와 브런치, 베이커리류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우도 가는 성산포항, 성산일출봉, 하도 해수욕장 등이 있다. 리드줄을 착용한 반려동물은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웰컴쿠기가 제공된다.
11.0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맞이해안로 2614
브라보비치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제주 동쪽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1층과 2층, 그리고 야외 카바나석과 야외베드석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침대를 의자 대신 사용하고, 대나무 그늘막, 라탄 가구 등으로 야외 테이블이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브라보비치에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 하루 100개만 한정 판매하는 브라보버거와 1인 3개 한정 판매하는 약과쿠기가 인기가 많다. 버터로 바삭하게 구워낸 소금빵과 꾸덕하고 달콤한 버터바, 수제로 만든 제주당근케이크 등도 판매하고 있다.
11.1Km 2024-1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거문오름은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난다. 오름 동남쪽의 목장지에는 화구 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의 원뿔꼴 언덕들이 집중 분포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고 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 시대의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해발 456m의 복합형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 개의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연유산등재 이후 트레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매주 화요일은 거문오름 탐방은 불가하다. 전화 예약 및 인터넷 예약은 탐방 희망 전 달 1일 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탐방안내소 내의 전시 갤러리와 4D극장, 자연유산 전시관은 휴관일인 화요일 이외에는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 복합형 화산체 - 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크게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 표고 456.6m / 비고 112m / 둘레 4,551m / 면적 809,860㎡ / 저경 1,188m
11.1Km 2024-03-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10% 정도에 해당하는 지역인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돌굴계, 성산일출봉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거문오름에 위치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제주의 가치를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한 시설로, 화산 활동을 통해 생성된 제주, 용암동굴,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 용암동굴, 미래의 자연유산 등 제주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VR체험존이 있고 그 이외에도 전망대, 세미나실, 국제홍보관, 여행안내소 등이 있다. 센터에서 거문오름을 탐방할 수 있는 통로가 곧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거문오름 탐방은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하며 09:00~13:00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센터에서 출발한다.
11.1Km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46
성산읍에 2016년에 오픈한 오조리 바다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흑돼지버거가 대표메뉴로 딱새우 오일파스타와 오픈 샌드위치 등 브런치 카페답게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고, 푸짐한 양과 질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하는 맛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커피, 스무디, 맥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음료 라인업도 매력 포인트이다. 매장 이용 고객들은 음료나 식사메뉴 중 1인 1 메뉴 필수이며 1층에서 주문한 후 2층에서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식을 픽업하여 식사하도록 되어 있고, 물과 식기류는 셀프서비스이다. 매장 내부도 우드 테이블과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로 넓고 예쁘게 꾸며져 있고, 2층 통유리창가 일자테이블의 오션뷰 자리를 사수 못해도 창문너머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니 단체, 가족, 연인들의 취향껏 테이블을 고를 수 있다. 성산일출봉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성산일출봉 갔다가 혹은 가기 전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애견동반(소형견)이 가능한 카페여서 어린아이와 애견동반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카페이다. 또한 카페 옆에 바비큐가 가능한 온더스톤 펜션이 있는데 펜션 투숙객들에겐 할인가격으로 조식메뉴를 제공한다고 하니 제주 성산방향으로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겠다.
11.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시 조천읍에 속하는 선흘 2리는 해발고도 200m~400m의 중산간 평지에 자리한 마을이다. 선흘이란 이름은 잡풀이 우거진 넓은 돌밭, 즉 곶자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마을 내에는 곶자왈 외에도 알밤 오름, 윗밤 오름, 우진 제비 오름, 거문 오름, 부대 오름, 민 오름, 부소 오름 등 다수의 오름이 분포한다. 특히 거문 오름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선흘 2리는 이를 보존하기 위한 세계 자연유산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생태활동이 이뤄진다. 화산섬인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빌레(너럭바위)와 습지가 어우러진 흐린 내 생태공원도 선흘 2리 마을의 절경으로 꼽힌다.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풍경과 계절마다 피고 지는 다양한 꽃들이 걷는 재미를 더한다.
11.1Km 2023-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도는 한반도 서남단에서 남쪽으로 약 90㎞ 떨어져 있는 대륙붕 위의 화산섬으로 화산분출물로 형성되었다. 화산지형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지구과학적 가치가 크고, 경관도 아름답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경관이 뛰어난 명소 9곳(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서귀포층,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수월봉,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고, 희귀하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교육과 지질관광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곳을 말한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 자연유산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인 자연관광지로서 거듭나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한라산은 제주도 순상화산의 중심 봉우리이며, 1,950m의 해발고도로 세계 자연유산이 자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상징이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제4기 화산활동의 대표적인 산물이기도 하다. 정상부에 깊이 108m, 너비 550m의 화구호인 백록담 분화구가 있으며, 영실기암의 가파른 암벽과 약 40여 개의 오름 등 여러 화산지형을 갖고 있다. 풍화와 침식에 의해 순상화산의 원래 지형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한라산은 2002년과 2007년에는 각각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전형적인 수성화산으로 높이 179m로 제주도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대의 성곽처럼 우뚝 솟아있다. 성산일출봉 응회구는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하여 해수면 위로 성장한 섯치형 화산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0년과 2007년에 각각 천연기념물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만장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거문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땅 위를 흐르다 만들어진 용암동굴로, 전체 길이 약 7,400m, 최대 높이 약 25m, 최대 폭 약 18m로서 제주 세계 자연유산의 한 부분인 거문 오름 용암 동굴계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 서귀포층 수성화산 활동으로 생긴 화산재(火山灰)가 해양 퇴적물과 함께 쌓이기를 반복해 생겨난 약 100m 두께의 퇴적층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산방산 산방산은 제주도의 남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395m의 높이를 지닌 거대한 용암 돔이다. 밝은 회색을 띠고 있는 산방산 용암 돔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용머리 해안 산방산 용암돔의 남쪽 해안에 있는 용머리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으로 수성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응회환의 일부이다. 용머리는 작은 돌기처럼 돌출해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용머리’로 불리며,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도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기복이 낮은 언덕 형태의 화산 쇄설성 퇴적층이다. 땅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쌓여 형성된 응회암의 일부로 높이가 77m이다. *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대포동의 주상절리 용암은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생겨났다. 주상절리의 기둥이 두껍게 잘 만들어져 있는 아랫부분과 주상절리의 기둥이 가늘고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는 윗부분의 수평과 수직 단면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높이는 22m, 폭은 12m이며, 폭포 아래에는 수심 20m의 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의 하류는 서귀포항까지 약 1km 정도의 계곡을 형성하는데, 이곳에 서식하는 무태장어, 담팔수나무 및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11.1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064-755-2210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롭고 신비로운 제주와의 의미 있는 만남이 어느덧 5번째이다.
2007년, 제주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고, 2020년부터 매년 이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전을 개최해 왔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세계유산축전 제주의 주제는 "발견의 기쁨"이다.
자연이 선사한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탐험하며, 그 안에 보석 같은 이야기와 사람들을 발견하고 만나는 이번 축전은 세계유산이 갖는 제주의 특별한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참여 세대를 확장하며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학술적, 문화적 의미를 전함으로써, 제주도 브랜드 가치를 보다 더 높이고자 한다.
2024년 10월, 워킹투어, 체험, 공연, 전시, 포럼 등 세계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힘의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 동시에 세계유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소중한 마음과 수호 실천 약속에도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