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10.7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113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푸른 들을 지나 말미 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 도로를 지나 수마포 해변에서 다시금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과 이끼 낀 높낮이가 다른 너럭바위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손지오름

10.8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손지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오름이다. 이 오름은 한라산의 축소판 같은 생김새 때문에 한라산의 손자라는 의미로 손지오름이라고 불린다. 손지는 손자의 제주식 표현이며, 이 외에 손자봉, 손지악이란 이름도 같이 쓰인다. 손지오름은 따라비오름, 큰사슴이오름과 함께 가을철 억새가 아름다운 3대 오름에 손꼽힌다. 높이가 250m에 불과하지만 화구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빽빽하게 들어선 억새 숲을 헤쳐 가야 한다. 억새가 한 방향으로 눕혀져 있는 것은 앞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지만 모두가 정상을 향하고 있다. 손지오름의 볼거리는 억새 군락이나 시원한 오름 조망만이 아니다. 남쪽 알봉 아래로는 광활한 목장 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초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어서 방목된 소들은 홀로 봉우리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떼를 지어 평지를 활보한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목가적인 풍경은 제주의 가을 정서와 매우 잘 어울린다. 누구나 오름의 정상에 서면 쉽게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다.

종달리 해안도로

종달리 해안도로

10.8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종달리 해안도로는 광치기해변에서 시작하는 해맞이해안도로의 일부로 하도해변까지 이르는 길로 약 11.2㎞이다. 동쪽에 있는 해안도로라서 해맞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해가 뜰 때도 물론 장관이지만 해가 질 무렵에도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의 색을 뽐낸다. 종달리해안에는 수국이 가득 심어져 있어 5월 말부터 6월 내내 활짝 핀 수국이 가득한 길을 지날 수 있다. 길이 구불구불하여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번갈아 보이며, 종달리 전망대에 올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 지점인 하도해변은 조용한 분위기에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으며, 건너편의 철새 도래지를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다려도

10.9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섬의 모습이 물개를 닮았다고 해서 달서도라고도 한다. 제주도 북부 끝의 북촌리 마을 해안에서 400m 정도 거리의 앞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다. 온통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3~4개의 독립된 작은 섬이 모여 이 섬을 이룬다. 거센 파도와 해풍에 의해 바위가 갈라지는 절리 현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작은 섬과 섬 사이는 소규모의 모래벌판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려도는 천연기념물 원앙의 집단 도래지로 유명하여 해마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적게는 수백 마리에서 많게는 수천 마리의 원앙이 찾아온다. 제주시가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이며 북촌리 마을의 어선을 이용해 바다 위에 그림같이 떠있는 듯한 절경의 다려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북촌9길스낵

10.9Km    2024-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9길 3

북촌9길스낵은 만원 안에서 밥과 디저트,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휴게음식점이다. 주메뉴는 김밥이며 새롭고 건강한 맛의 김밥들로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도 제주도답게 청귤과, 한라봉을 이용한 디저트가 있다. 김밥은 야채기름으로 만들어 밥의 풍미를 더하고 직접 담근 단무지를 넣어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였다. 디저트도 질이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소량씩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높은오름

10.9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이 오름은 주변 일대에서 유일하게 고도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 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 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정상에는 둘레가 약 500m나 되는 원형 굼부리가 3개의 봉우리를 이어가면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등성이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있고 그 틈새에는 사스레피나무와 부처손이 자라나고 있으며, 등성이 일부에서는 물매화, 미나리아제비, 제비꽃, 피뿌리풀들도 서식되고 있음이 발견된다. 표고가 높기 때문에 정상에서는 사방을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다랑쉬, 거미오름, 백약이로 이어지는 북~동~남쪽의 조망은 예술의 경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목화휴게소

목화휴게소

10.9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맞이해안로 2526

목화휴게소는 성산에서 세화방면 올레1코스 바닷가에 있는 편의점이다. 몇 해 전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가 이곳에서 맥주와 오징어를 먹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유명해졌다. 손님 대부분이 준치(반건조오징어)를 구워 길거리에 앉아 먹는다. 바닷가에 널어 말리던 오징어를 걷어 돌 위에서 살짝 구워주는데 바다를 보며 먹는 맛이 있다. 추가로 반건조오징어와 어울리는 음료로 믹스커피를 비롯한 편의점 음료와 주류, 컵라면 등을 사 먹을 수도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바다, 말미오름(두산봉), 종달리, 지미봉 등이 있다.

북촌에가면

북촌에가면

11.1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5길 6

북촌에 가면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북촌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카페다. 넓은 정원이 있는 가드닝 카페로 주인 부부가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 봄에는 덩굴장미가 성벽을 이루고, 여름엔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피어난다. 가을엔 핑크 뮬리가 파도처럼 일렁이고 겨울이면 동백꽃이 카페 가득 지천으로 흩어지는 곳으로 말 그대로 꽃길만 걸을 수 있는 제주 카페이다. 함덕해수욕장과 2km 떨어진 해안가 마을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 가장 가까운 꽃 카페로 제주백향과차, 커피, 에이드, 청귤차 등 다양한 차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정원에는 파라솔과 야외 좌석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크라운컨트리클럽

11.2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선로 125
064-784-4811

제주도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크라운컨트리클럽은 제주 골프장 중에서 해발이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여 지리적 입지조건은 최상이기 때문에 연중무휴 라운딩이 가능하다. 최근 이용객의 보다 쾌적한 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과감한 투자를 시행, 31실 규모의 골프빌리지를 완공하였고 클럽하우스 및 코스는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하여 새 단장하였다. (출처 : 크라운컨트리클럽)

선셋티아

선셋티아

11.2Km    2025-04-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4길 31

제주의 자연을 가득 품은 선흘리에 위치한 선셋티아는 1,000여 평의 대지에 있는 숙박 시설이다. 노을빛을 닮은 붉은 벽채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빨강 지붕이 특징이다. 객실은 포레스트, 선셋, 선라이즈 3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객실이 독채로 이루어져 있어 숙박객들은 아늑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객실마다 프라이빗한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영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미온수로 운영된다. 숙소 주변은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 바로 앞에는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어, 자연의 평화로움을 만끽하며 편히 쉬어갈 수 있다. 숙박객들에게는 수제 요거트와 리코타 치즈가 있는 브런치 세트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포레스트 객실 이용 시에는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모닥불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