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3-16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20
02-803-3759
홀에서 주방의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중국요리집이다. 돌잔치, 직장회식, 가족모임, 상견례, 각종 세미나 등 소중한 모임의 시간을 만족시킨다. 동흥관은 주출입구에 높이 차이가 없고, 좌석이 의자와 테이블로 되어 있다. 금천구 개인 업소로는 유일한 서울시 지정 관광업소이다.
8.5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 1
안양새물공원은 안양에서 가장 새로운 공간이자 변화의 상징이다. 악취를 풍기던 하수처리장을 지하로 보내고, 그 위로 축구장 20배에 달하는 공원을 만들어 안양에서 가장 다양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꾸어 놓았다. 산책로는 물론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인공암벽장과 자전거 스테이션까지 갖추고 있다. (출처 : 안양시청 홈페이지)
8.5Km 2024-12-24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25
설농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메인메뉴로는 공기설농가탕, 돌솥설농가탕, 돌솥설렁탕, 공기설렁탕, 돌솥갈비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밥은 공깃밥과 돌솥밥 중 하나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육수는 오직 소뼈로만 우려내 만들어 더욱 진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식당 인근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구월 로데오 음식문화거리, 대형쇼핑몰이 있어 식사 이후에 가보는 것도 좋다.
8.5Km 2024-12-06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031-318-4409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언제든지 갓 잡아온 횟감들을 맛볼 수 있다는 싱싱한 즐거움, 그것은 월곶이 아닌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월곶은 뭐니뭐니 해도 포구의 특성에 따른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가 자랑거리다. 그 많은 횟집 어디에 들어가 봐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월곶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싱싱한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어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가격이나 신선함에서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이다. 때문에 '진짜 회맛'을 아는 사람들이 물어물어 찾아온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만 달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싱싱한 횟감의 풍성함에 취할 수 있는 곳, 월곶은 도시생활에서 쌓인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로운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8.5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부평 해물탕거리에는 해물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문을 연 해물탕거리는 매일 아침이면 싱싱한 해산물을 담은 트럭이 영업을 알린다. 1980년대 초 전 3곳으로 시작한 해물탕거리가 현재는 10여 곳으로 늘어나 성업 중이다. 바지락, 소라, 조개류, 낙지, 굴, 홍합, 새우, 주꾸미, 꽃게 등 다양한 해물과 함께 미나리와 콩나물의 향이 어울려 한 상 차려진다. 집집마다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집은 칼칼하고 얼큰한가 하면 어떤 집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의 맛을 자랑한다. 미나리와 콩나물은 그 향만 우러날 정도로 조금 들어가고 해물이 대부분이다. 또한 아귀찜, 꽃게찜, 꽃게탕 등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찜과 탕도 취급하고 있다. 80년대 역시 지금처럼 차가 많아 길이 막히지 않을 때는 서울 손님이 현지 손님보다 더 많을 정도로 잘 알려진 해물탕 거리였다. 이곳의 해물이 신선한 이유는 매일 아침 가락동시장 등에서 재료를 사 오는데 또 주인만 아는 육수의 맛도 해물탕 맛의 비결이다.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은 음식을 주문할 때 맵게 해달라고 말하면 되고 해물류의 탕과 찜이 전문이며 어떤 집은 해물과 누룽지탕을 혼합한 ‘해물 누룽지탕’ 등을 개발해 새로운 입맛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