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5-04-09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7 (염리동)
02-703-0019
역전회관은 1962년에 바싹불고기를 처음 개발한 식당이다. 강한 불로 재빠르게 바싹 구웠다고 하여 바싹불고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일 아침 마장동에서 불고기의 원재료인 싱싱한 소고기가 배달되어 오고, 개발된 양념레시피 그대로 양념하여 고기에 입혀 숙성일 시킨다. 이후 가장 중요한 요리도구인 석쇠로 육즙이 살아있도록 특유의 불향을 가득 담아 강한 불에 재빠르게 구워낸다. 요리된 바싹불고기는 깻잎과 궁합이 좋아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15.5Km 2024-05-2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로37나길 21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중앙시장은 한국속 작은 중국이라 불릴 정도로 조선족, 중국인, 한국인이 함께 공존하며 운영되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품목으로는 농축수산, 잡화 등 일반 시장과 다름 없이 물건을 판매하고 있지만 시장 내에 중국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중국에서 맛볼 수 있는 중국 좌판 음식 등 한국 음식 이외에 다양한 중국 먹거리도 판매되고 있다.
15.5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15.5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
교하 중앙공원은 파주시 교하지구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일곱 나라의 정원을 보여주는데 한국정원을 비롯해 쑤저우의 졸 중국 정원, 교토의 가레산스이 일본 정원, 아그라의 타지마할 인도 정원이 있다. 유럽 베르사유 프랑스 정원, 빌라란테의 이태리 정원, 월트셔 스투어헤드 영국 정원에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등 이국적인 정원을 볼 수 있다. 작지만 산책하기 좋은 주변 시민이 이용하기 좋은 작은 정원이다.
15.5Km 2024-04-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롯데캐슬 아이비
서궁은 지하철 9호선, 신림선 샛강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빌딩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모던한 인테리어에 붉은색의 정통 중화요리 색감이 잘 어울린다. 테이블도 많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단체 행사에도 적합하다. 서궁은 중국 산둥성 요리 전문점으로 1978년부터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는 여의도 노포다. 대표 메뉴로는 오향장육, 소고기군만두, 삼선볶음밥, 탕수육이 있다. 그 외 메뉴로 해물잡탕, 유산슬, 양장피, 고추잡채, 난자완쯔, 튀김도 유명하다. 주변에 여의도한강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과 자매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5.5Km 2021-03-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53가길 12
02-848-1884
오랜시간 끓여낸 육수로 몸에 좋은 탕 요리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꼬리곰탕이다.
15.5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5.5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56 (구래동)
오로라호텔은 김포 구래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여 거리의 디에스프라자 건물에 최근 오픈한 호텔이다. 김포의 핫플레이스인 구래동에 있다 보니 근처에 맛집이나 놀거리도 가득하다. 지하 주차장과 1층에 호텔 전용 입구가 따로 있어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호텔 로비로 바로 갈 수 있다. 프런트 옆에 셀프바가 있고, 커피와 음료, 라면을 끓여 먹을 수도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토스트는 아침 6시부터 12시까지만 제공이 된다. 객실에 스타일러와 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5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5.5Km 2024-06-25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7길 46 정우빌딩
마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횟집이다. 정우맨션 건물 1층에 있다. 가게 앞과 건물 뒤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상가 건물에 전용 룸이 있어서 원하는 경우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고 단체석이 많아 모임이나 회식하기에 좋다. 대표 메뉴는 삼치 선어회이다. 그 외에도 매운탕, 장어탕, 참돔, 그리고 서울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민어, 돛 병어, 삼치 등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 등 제철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경의선 광장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