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2-19
인천광역시 서구 옥빛로7번안길 3
경방식당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있는 초밥과 사시미 전문 일식당이다. 식당 내부는 일본의 이자카야처럼 꾸며져 있고 테이블은 4인석, 바 형태의 테이블, 룸, 웨이팅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우니 한판으로 매일 새벽 노량진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신선한 성게알만을 사용한다. 그밖에 경방매니아세트가 있고 경방특선과 참다랑어 모듬초밥세트가 있다.
회가 두툼하고 싱싱해 만족도가 높다. 밑반찬으로 샐러드를 포함한 4가지가 제공된다. 그밖에 메로구이, 시사모 구이 연어샐러드, 규동, 모밀, 라멘도 인기 메뉴다. 식당 인근에 청라호수공원, 청라 문화센터 블루노바홀, 영화관, 쇼핑타운, 골프장, 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9Km 2024-08-19
인천광역시 남동구 포구로 2-6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되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어시장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는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이고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된다. 새로 단장한 어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 이르는 규모에, 300여 개 횟집을 비롯해 젓갈 가게 등 약 340곳의 상점이 모여 있다. 특히 2층은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회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고, 육아 카페 등 편의 시설도 있다. 최근 출현한 새우타워 전망대는 높이 21m로, 소수의 인원이 오붓하게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11.9Km 2024-01-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78길 3-16
매일낙지는 문래동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낙지 전문점이다. 고기 불판에 낙지를 올려먹는 불낙지가 대표메뉴이다. 시원한 육수를 붓고 대파와 쑥갓 등 야채를 올려 산낙지와 함께 익혀먹는다. 깻잎장아찌와 젓갈을 곁들여 초장과 찍어먹는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다.
11.9Km 2024-01-23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108-1 (경동)
개항면은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온면 전문점이다. 이집트 경양식의 한진규 셰프와 브랜드 디자이너 권순만 디렉터가 함께 만든 개항면은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오다 근대에 명맥을 잃은 음식, 온면을 새로운 관점으로 요리하는 곳이다. 국내 최초로 쫄면을 만든 제면소인 광신제면과 협업해 새로운 레시피의 생면을 개발했고, 소뼈를 매일 12시간씩 고아내어 육수를 만든다. 대표메뉴 온수면과 비빔면,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덮밥 메뉴들, 국수와 싸 먹으면 최고의 조합인 납작 만두 등이 있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개항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1.9Km 2023-11-16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93
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 감찰)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로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 관내의 연성초·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연지사적]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11.9Km 2024-07-31
010-5786-0777
1920년대 소금 창고로 첫 숨을 텄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화약을 제조하는 원료로 쓰기 위해 소래에서 소금을 만들었다. 아픈 역사가 깃든 건물은 1940년대 일본식 한증막으로 잇고 10년 후 서점 ‘문조사’에 자리를 내어주었다. 그리고 동네 사람의 기억에는 헌책방 ‘동양서림’으로 남아있다. 긴 세월 동안 젊은 지성인들과 소년 소녀들이 이 안에서 지문의 때가 스민 책을 넘기며 추억 속으로 사라져 폐허에 움튼, 오동나무 한 그루 책방이 문을 닫고 20여 년간 숨죽이고 있던 공간은 100여 년 시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문화와 사람을 ‘잇는’ 문화재생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실험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1.9Km 2023-02-02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58번길 1
032-772-7885
삼강의 역사는 개성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던 박재황씨가 인천에 내려와 음식점을 내면서 시작됐다. 지금도 옛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또한 설렁탕 국물의 깊은 맛은 50여 년 역사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11.9Km 2024-08-23
인천광역시 연수구 새말로 120
1994년 조성된 41,908㎡ 규모의 도시 근린공원으로 연수 3 호 공원이라고도 부른다. 주요 시설로는 테니스장,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터, 덩굴시렁, 물놀이장, 바닥분수, 워터스크린, 야외공연장이 있다.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대규모의 야외공연장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무대로 전국 또는 구민노래자랑, 영화 한마당, 팝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격년제로 5월에는 연수구민의 날을 개최한다. 매년 어린이날에는 동요 부르기 대회, 청소년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겨울철이 되면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학동 예술회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송도유원지 등이 있어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기도 좋다.
11.9Km 2023-08-08
바다와 인접한 시흥은 흥미로운 탐방지들이 많다. 특히 관곡지는 우리나라 연재배의 시초가 된 곳으로 한 여름 백련이 만개할 무렵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인천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갯골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농게, 방게, 칠면초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