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4-06-1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77
031-948-6225
파주 헤이리 입구 쪽에 있는 파머스테이블은 싱싱한 채소를 이용하여 요리를 제공한다. 파머스테이블에서는 감베르티 벨루, 푸르티 디 마레, 루꼴라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예약을 받지 않으며 30여 분 정도 기다려야 식사가 가능하다.
10.0Km 2024-09-0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6
한길책박물관은 1976년 창립해 우리 시대 인문학 출판을 선도해 온 한길사가 책의 문화, 책의 미학을 새롭게 인식하는 또 다른 차원의 출판문화의 장이 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한길사는 지난 35년 동안 동서고금의 문화사·정신사·사상사를 아우르는 인문·예술서를 만들어왔다. 한길사가 펴낸 책들은 현대 한국 정신사와 사상사의 구체적인 성과이다. 한길책박물관은 한길사가 책을 통해 제기하는 이론과 주제들을 총체적으로 인식하는 교양 교육의 장이 되고자 한다. 이곳에서는 북콘서트나 특별전, 임진강 생태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10.0Km 2024-09-2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6-40
일산에서 코카-콜라 카페를 운영하던 김재학 대표가 올해 3월 확장 이전해서 오픈한 곳이다. 코카-콜라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다. 1층은 기프트숍으로 입장료는 없다. 콜라박물관은 지하에 있다. 빈티지존, 키친존, 보틀존, 익스피리언스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일명 ‘콜라 곰’으로도 불리는 북극곰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올림픽 월드컵 존이 있다.
10.0Km 2024-01-26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길 66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마을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프랑스어 ‘르 시랑스(Le Silence)’는 ‘침묵’이라는 뜻으로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는 차분하고 조용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메뉴로 소금버터빵, 치즈 브리오슈 등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1층과 2층에 실내 및 실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옛날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고가구들이 많아 앤티크 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0.0Km 2023-09-2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예술마을 3번 게이트 안쪽에 위치한 센티드뮤제는 그림 속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담은 향기를 표현하는 퍼퓸 아틀리에이다. 전문 조향사인 김혜인 센티드뮤제 대표가 같은 헤이리 예술마을 내 [헤이리스]에서 갤러리와 향수 공방을 2022년까지 개관, 운영하다 [센티드뮤제]로 변경 후 확장 이전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센티드뮤제는 전시 관람 시 입장권과 함께 시향 키트를 제공하는데, 전문 조향사가 해당 전시의 그림과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한 향수가 밀봉되어 이색적인 미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향기와 후각을 통한 자극으로 기억을 재생하는 현상인 프루스트 효과를 담아낸 전시기법이다. 어떠한 대상을 후각과 함께 인지할 경우, 더 오랜 시간 기억에 남게 되고 다른 감각에 비해 감성적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총 3층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 매표소 및 아트샵, 향수 체험공방이 있다. 기본 전시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전시 관람과 시향 키트가 제공되고, 체험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추가 체험 신청 시 전시 관람과 함께 향기를 소장할 수 있는 조향 클래스,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온라인 예매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 반입은 제한된다. 전시는 시즌에 따라 주제가 변경되므로, 개별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 공식계정 정보를 참고한 후 방문하기를 권한다. 성동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헤이리 게이트 3번에서 약 180m 떨어져 있다. 게이트 3번 입구, 센티드 뮤제 건물 앞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운정호수 등이 있다.
10.0Km 2024-09-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8
93뮤지엄은 집주인이 15년간 수집해온 인물관련 미술품 및 각종 역사적 자료를 모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이다. 미술관 별관인 갤러리 포커스에선 한국 대표작가들의 회화 및 판화, 조각전을 기획, 전시한다. 별관에는 위치한 카페 로트렉에서는 한적하고 넓은 테라스에서 예술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0Km 2024-07-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8
그림을 열망하던 청년은 첫 월급 3000원을 쪼개 그림 한 점을 구입했다. 당시 가장 저렴했던 장르는 인물화. 그렇게 15년이 지나자 그림이 제법 쌓였고,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작품도 여럿이었다. 1000여 점의 그림을 모아 파주에 터를 잡은 것이 93뮤지엄이다.
10.0Km 2024-01-30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길 59-52
가드너스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외관 및 내부에서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공간마다 작은 테마처럼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여 앉아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루프탑과 서쪽에 있는 좌식 테이블에서는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가드너스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당일에 빵을 만들고, 단맛과 신맛, 그리고 바디감이 적절하게 밸런싱 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이곳은 분기별로 매번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따로 받고 있지 않고 있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0.0Km 2024-10-1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7
예술마을 헤이리에 있는 갤러리 MOA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의 기획전을 개최했다. 주로 21세기 국내외 예술계를 선도할 실험정신이 강한 작가들을 선별하여 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뉴미디어 아트, 설치, 조각, 판화, 드로잉, 사진, 영상, 평면화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갤러리 MOA는 작가와 작품의 시대정신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해외 유명 미술관, 갤러리 또는 큐레이터, 비평가와 교류하며 해외 비엔날레, 아트페어, 개인전 및 그룹전에 한국 작가들을 참여시켜 한국미술의 해외 도약을 활성화하는데 촉매 역할을 해왔다. 갤러리 MOA 건물은 2005년 한국건축가 협회상을 받았으며, 영국 유니버스 사에서 출판한 [1001개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세계 건축물]에 선정됨으로써, 건축미학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갤러리 MOA에서는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의 성공적 활동을 위하여 엄정한 선별을 통해 매년 1회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대건축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을 위한 드로잉 전, 건축 사진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10.0Km 2024-10-3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헤이리 마을의 어원은 인근 지역에서 불렸던 금산리 농요의 받음 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 헤이리는 국내에서는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2009년 12월에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 마을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마을 등을 둘러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