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57
진흥관 김포점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40년 전통의 중국 식당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는 컨테이너 모양의 검은색 건물 입구에 진시황릉의 병용이 세워져 있어 중국 식당 분위기가 물씬 난다. 내부로 들어서면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고 각종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이곳의 탕수육은 등심을 돈가스 수준의 크기로 잘라 통째로 튀겨 새콤달콤한 소스와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또한 짬뽕은 야채와 풍성한 해물이 가득하고, 국물은 진하고 얼큰해서 인기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13.0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중구로 15 (북변동)
무지개분식 본점은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과 사우역 중간에 있다. SBS-TV 생활의 달인 502회에 소개된 맛집으로 줄을 서는 경우도 많다. 엿기름으로 단맛을 낸 달콤한 양념의 국물 떡볶이를 맛볼 수 있고 김밥, 순대, 여러 가지가 섞인 잡탕 등을 맛볼 수 있다. 넉넉한 국물에 밀떡이 들어 있는 떡볶이는 달콤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순대, 튀김 등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며 누드김밥도 인기가 있다. 주차장이 없어 갓길이나 인근에 있는 김포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단, 안내견은 가능)
13.0Km 2024-08-27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박달산은 파주시 광탄면에 있으며 해발 369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박달산 내 산림욕장은 아름다운 오솔길이 많고 곳곳에 초, 화류를 조성한 자연학습장이 갖추어져 자연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산책하듯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다. 마장리와 분수리를 나누는 능선길에는 고개마다 이정표가 잘 정비돼 있다. 등산로 나무에서 뿜어내는 신선한 기운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박달산을 오르는 산행길에 약수터에 들러 시원한 약수를 한 모금 마시며 시원하게 목도 축여줄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고령산 앵무봉,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북쪽으로는 감악산을 볼 수 있다. 방문 전에 주변에는 윤관장군묘나 파주삼릉, 용미리 석불입상 등 유적지가 있어 사전에 역사적 지식을 준비한다면 더욱 뜻깊은 산행이 될 것이다. 박달산 산행 후에는 가까이에 있는 유일레저타운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기에 좋다.
13.1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고려 말기의 명장으로 고려를 지키려다 처형된 최영(1316∼1388) 장군의 묘이다. 홍건적을 평정하고 수십 차례에 걸친 왜구의 침입을 막아내는 등 흔들리는 고려의 국운을 바로 잡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명나라에서 철령 이북의 영토를 빼앗으려 하자 요동정벌 계획을 세워 압록강까지 진군하였다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388년(우왕 14) 이성계 등의 신진세력에 의해 처형되었다. 묘역은 부인 문화 유 씨(文化柳氏)와의 합장묘로 하나의 봉분으로 조성되었다. 묘제는 원형이 변형되었지만, 석물은 옛 것과 새것이 섞여 있다. 봉분은 고려 말기의 전형적인 직사각 형태이고,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래 부분에 2단으로 둘레석을 조성하였다. 봉분의 정면 왼쪽에는 묘표(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를 세웠고,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무민공 충혼비(武愍公 忠魂碑)를 세웠다. 봉분 앞에는 혼유석·상석·향로석·문석인 등을 조성하였는데, 모두 1970년대에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 묘역은 고려시대의 묘제가 일부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있다.
13.1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124 (원당동)
서삼능보리밥은 서삼릉 태실 앞에 있는 보리밥집이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으로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내부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다양한 나물과 고추장에 비벼 먹는 보리밥이 대표메뉴이며 보리밥에는 된장찌개가 나오고 인원수대로 주문 시에만 추가 나물을 제공한다. 인기 메뉴인 우거지 수제비는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다. 식사 시간에는 대기가 종종 있어서 기다릴 수 있는 대기석이 입구 옆에 마련되어 있다. 서삼능보리밥은 고양시 관광 맛집으로 인증받은 업소이다.
13.1Km 2024-02-08
경기도 파주시 충현로 28 착한낙지 문산점
경기도 파주시 충현로에 있는 낙지 전문점이다. 주차장이 넓고 식당도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어 편하고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낙지 덮밥과 갑오징어 덮밥이 있고 연포탕, 낙지전골, 산낙지, 낙지 해물파전, 새우튀김,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연두부, 양배추샐러드, 미역 오이냉국, 콩나물 등 기본 반찬이 제공되고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추가 반찬을 직접 덜어다 먹을 수 있다.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도 가능하다.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식사 후 가까운 통일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13.1Km 2025-01-14
경기도 파주시 충현로 25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짬뽕 전문점이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곳이다.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짬뽕의 달인이 즉석에서 조리를 시작하므로 신선한 짬뽕을 맛볼 수 있다. 매운 짬뽕의 명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끊임없는 고집과 노력의 산물로 탄생한 짬뽕이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문산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근처에 통일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13.1Km 2024-12-23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86번길 11-9
031-997-0886
특허출원 보리밥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반 보리밥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찰보리로 지은 입맛 당기는 보리밥과 가마솥에 삶아 아랫목에 띄운 옛 방식 그대로인 청국장의 맛의 조화가 절묘하다. 순수 우리 콩으로 직접 갈아 만든 되비지와 맛깔나는 물김치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3.1Km 2024-06-12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25번길 87
1648년(인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선조 초기에 통진현감(通津縣監)으로 있으면서 유생을 훈도한 조헌(趙憲)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9년경 김포유생이 청액소(請額疏)를 올려 사액을 청하였지만 한창 첩설(疊設)에 따른 폐단이 논의되던 때라 실현을 보지 못하였으며, 1675년(숙종 1) 남인정권하에서 충절장려책의 일환으로 현판을 하게 되어 ‘우저(牛渚)’라고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으며, 1868년(고종 5)경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1973년에 보수하고 단장을 신축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사우(祠宇),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강당과 비각(碑閣)·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헌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3.1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2로 134-60
포레리움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전시관, 박물관을 뜻하는 MUSIUM의 합성어로 숲속에 세워진 미술관을 의미한다. 화장품 공장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총 4개 건물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메인 건물로 들어서면 1층에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과 아트스페이스1이 있다. 계단형 테이블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있어 편의성도 갖추었다. 2층은 14세 이상만 출입가능한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조용하게 음료를 즐기며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 3층 루프탑은 초록의 미로정원으로 파란 하늘과 초록의 미로가 어우러져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인기있는 장소이다. 메인 건물 밖으로 나오면 유리온실같은 건물(GROW HAUS)가 있는데 이 건물 안쪽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볼풀장이 있다. 신나게 노는 아이를 보며 여유있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