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리 4.3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촌리 4.3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촌리 4.3길

북촌리 4.3길

4.8Km    0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북촌리는 조천읍 동쪽 끝에 자리 잡은 해변마을이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이 많았고, 해방 후에는 자치 조직이 매우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1949년 1월 17일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민간인학살이 북촌리에서 자행됐다. 북촌마을은 주민 3백여명이 희생당하는 등 제주 4.3사건 최대의 피해마을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는 4.3사건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에 공감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역사 교육 현장으로서 북촌리 4.3길을 조성했다. 북촌리 4.3길의 출발·도착지점인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4.3길 무료 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

너븐숭이 4.3기념관

4.8Km    1     2023-12-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조천읍 북촌리에 건립된 기념관으로, 제주 4.3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북쪽에는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는데, 위령비 앞면에는 [제주 4.3희생자 북촌리 원혼 위령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436위의 희생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에는 강요배 화백의 [젖먹이]를 비롯하여, 북촌리의 비극을 배경으로 한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있고, 북촌리 주민 대학살의 진상과 관련된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 탐구관, 묵상의 방, 영상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은 1949년 1월 17일 북촌리 너븐숭이 인근에서 군인 2명이 무장대의 습격으로 숨지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주민 350여 명을 학살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월정리갈비밥

월정리갈비밥

4.8Km    0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7길 46

월정리 갈비밥은 월정리 해변 근처에 있는 맛집이다. 맛도 맛이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SNS 채널에서 유명해졌다. 주메뉴는 흑돼지 갈비밥과 매운 흑돼지 갈비밥이다. 갈비밥을 주문하면 미니 냉면이 함께 제공되는데,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삶은 계란과 딱새우, 방울토마토가 함께 나오는데, 수북이 쌓인 갈비를 먹기 좋게 잘라 밥에 올려 먹으면 된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유리컵이 넘치게 쌓아 올린 에이드인 레몬 타워와 제주타워다. 제주타워는 한라봉 에이드인데, 비주얼이 독특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올드북촌

올드북촌

4.9Km    0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437

올드북촌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일주동로 너븐숭이 4.3 기념관 근처 북촌 플레이스 펜션 1층에 있다. 북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름처럼 오래된 책들을 색깔별로 정리해 놓았다. 책을 읽기 편하게 다양한 소파와 의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도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며 SNS를 통해 추천작도 소개한다. 대표 메뉴는 대봉감 스무디인 따봉대봉, 여름 시즌에는 돌하르방 팥빙수 등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너븐숭이 4.3유적지, 돌하르방 미술관 등이 있다.

돌하르방미술관

돌하르방미술관

4.9Km    31906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서1길 70

돌하르방미술관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이곳은 제주 토박이 김남흥 원장이 15년 이상의 세월 동안 개인의 힘으로 일구어온 생명과 평화의 공원이자 문화와 예술을 담은 공원이다. 도 내외에 흩어져 있는 48기의 돌하르방(제주도 민속자료)을 원형 그대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다양한 형태의 돌하르방과 250여 개의 조형물들을 공원 곳곳에서 야외 전시하고 있다. 또, 곶자왈 산책길에서는 각종 양치식물과 청미래덩굴, 자귀나무, 꾸지뽕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관찰할 수 있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공방 하루반

공방 하루반

4.9Km    1     2024-0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정7길 42-6

당신의 하루가 기억되는 곳이라는 공방:하루_반은 제주도 동쪽 바다 월정리에 위치한 토털공예 공방이다. 레진아트와 캔들 그리고 종이공예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을 위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체험인 제주바다를 티코스터나 트레이에 담아 가는 레진 아트 체험은 본인만의 바다를 담아 갈 수 있는 제주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체험뿐 아니라 매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월정리를 방문하면 한 번쯤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라운컨트리클럽

4.9Km    17519     2024-09-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선로 125
064-784-4811

제주도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크라운컨트리클럽은 제주 골프장 중에서 해발이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여 지리적 입지조건은 최상이기 때문에 연중무휴 라운딩이 가능하다. 최근 이용객의 보다 쾌적한 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과감한 투자를 시행, 31실 규모의 골프빌리지를 완공하였고 클럽하우스 및 코스는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하여 새 단장하였다. (출처 : 크라운컨트리클럽)

선흘 동백동산/곶자왈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선흘 동백동산/곶자왈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4.9Km    11389     2023-10-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77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은 제주 생태관광의 또 다른 명소이다. 동백동산은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2014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되었다. 화산 폭발 후 흘러내린 용암이 쪼개지면서 형성된 제주의 숲, 곶자왈은 물이 고이는 습지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하지만 동백동산은 용암이 판형으로 남아 물이 빠져 내려가지 않고 고여 있게 된다. 이를 ‘파호이호이용암’이라 부르며 이 용암으로 습지와 동굴, 그리고 용암언덕 튜물러스가 만들어져 숲을 이룬다. 전국 최대 상록수림인 동백동산 안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습지, 먼물깍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해서 ‘먼물’의 의미와 ‘끝’을 일컫는 ‘깍’이 합쳐진 이름이다. 먼물깍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 및 양서류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이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덩이, 서로 의지하며 키를 키우고 있는 나무와 덩굴, 건강한 생태계 속에 깃들여 사는 무수한 생명들, 그곳이 동백동산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을 이용하여 2개 프로그램의 탄소 배출량을 99% 저감하고, 2019년에는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동백꽃피다' 등 2개의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월정리해변(월정리해수욕장)

월정리해변(월정리해수욕장)

5.0Km    11519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0-1

제주도의 동쪽에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경치를 만끽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의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몇몇 카페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두었는데, 이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하나의 포토 스폿이 되기도 했다. 월정리엔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밖에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보다 더 역동적으로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있다. 월정리 해변은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을 하기 좋아 서퍼들이 즐겨 찾는다.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김녕-하도 올레]와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코스]의 일부여서, 뚜벅이 여행객들이 걷다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슬슬슬로우

5.0Km    0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덕행로 207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인 제주도 구좌읍에 모던과 레트로, 일식과 한식의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슬슬슬로우는 토속적이면서 세련된 외관에 옛날 TV, 라디오 등의 소품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곳의 메뉴들은 제주 흑돼지를 도마에 놓고 보쌈처럼 썬 돔베고기를 활용했는데, 돔베 라면은 마치 일본의 라멘을 연상케 한다. 제주답게 해석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