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5.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73-35
나만 알고 싶은 프라이빗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제주 동쪽 조천읍에 있는 신흥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제주 올레길 19코스에 있으며 ‘도민만 아는’ 작은 해변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돌벽으로 지어진 탈의실과 샤워 시설은 신축하여 시설이 모두 깨끗하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주로 숙소 사장님에게 추천받아 오는 관광객들만 찾아 성수기에도 북적이지 않는 해변이다. 주변에 주차하기도 편리하고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멀리 서우봉이 보이며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 더욱 편리하다. 조용한 곳에서 물놀이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길 권한다.
15.1Km 2025-1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47-2
제주시 조천읍 제주피싱테마파크는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곳은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사계절 언제든 안전하게 남녀노소, 초보자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의 바다 낚시 공원이다. 직접 고기도 낚고 생선 회도 맛볼 수 있어 제주 바다에서 낚시 체험과 싱싱한 활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10명 이하 인원의 경우 예약제를 운용하지 않고, 낚시터 수용 인원이 초과할 땐 매표 대기 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뱃 멀미 없이 안전하게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시설을 자랑하며, 1인 기준이 아닌 낚싯대 사용 기준으로 입장료를 적용함으로써 가족 단위 및 단체로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5.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513
온평포구에는 현무암으로 쌓아 올려 뱃길을 나간 어부들이 생선 기름들을 이용하여 불을 밝혔다가 안전하게 돌아와 그 불을 끄고는 했던 전통 등대인 ‘도대’가 아직도 보존되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7개밖에 남지 않은 도대는 어려운 시절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고 마지막 불이 꺼진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불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제주올레 2코스의 종착점이자 3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포구를 향해 내려오다 보면 제주도의 천연기념물이자 제주의 신화가 있는 혼인지도 있으니 연계 관광에 용이하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15.1Km 2025-0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650-20
‘일주일 중의 5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다섯 번이라도 내 몸을 생각하고 지구의 환경을 고려하는 비건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식당이다. 김녕 성세기해변과 가깝고 김녕 풍력 발전단지 중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기를 이정표 삼으면 찾기 쉽다.꼼꼼히 따져 엄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써서 논 비건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을 낸다.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한끼와 음료, 디저트를 판매 하며 제철 채소를 주로 쓰는 특성상 계절마다 조금씩 메뉴가 달라진다.
15.1Km 2025-05-20
걸으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접하는 데 올레만큼 좋은 건 없다. 3코스 온평~표선 올레는 오름을 넘고 바다와 벗하며 걷는 길이다. 통오름과 독자봉에서 제주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고, 김영갑 갤러리에서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한다. 신풍신천 바다목장의 너른 초원과 눈이 부시게 파란 표선해비치해변의 바다는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다.
15.1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면서 독특한 전망, 통오름과 독자봉이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 준다. 동백나무길, 감귤밭길 등 삼달리 중산간길이 이어지고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이 나온다. 병마에 시달린 마지막까지도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을 찍어냈던 고 김영갑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5.2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830
민경이네 어등포해녀촌은 해맞이해안로 구좌농공단지 근처에 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우럭튀김 정식 맛집으로 2017년에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통 우럭 튀김에 매콤한 소스가 올려 나오며 민경이 물회국수의 경우 제주식 된장 베이스가 아닌 고추장 양념으로 조리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이 외에도 전복 뚝배기, 전복죽, 제주산 옥돔구이, 성게국을 맛볼 수 있다.
15.2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남3길 81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련 감귤나무 숲은 입장객들이 한 번에 몰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4타임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예약과 함께 현장에서도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시기별 과일의 종류도 다른데 8월~9월에는 청귤, 10월~1월에는 감귤, 2월~3월에는 한라봉 따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날씨에 따라 가변적이니 원하는 체험이 있다면 전화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체험하기 전에 맛있는 귤 찾는 방법과 따는 법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감귤 따기 체험 후 시식은 정해진 구역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이곳에 들러도 좋다.
15.2Km 2025-09-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20
표선해수욕장 야영장은 물놀이와 레저 명소인 표선해수욕장 입구 왼쪽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다. 사이트는 모두 잔디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 조성되어 있는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에서 바다를 보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표선 야영장이라 적혀있는 이곳은 무료 제주캠핑장 중 한 곳으로 녹색나눔숲이라고도 불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뿐만 아니라 나홀로 캠핑족이나 가족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다른 무료야영장에 비해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샤워실은 없지만 한쪽 끝에는 개수대와 작은 음수대도 갖추고 있어서 설거지, 세수도 할 수 있어서 하루 정도 가볍게 야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서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야영은 지정된 장소에서 2일 이내에 한하여 가능하고 야영장 내에서는 잔디보호를 위해 차량, 이륜자동차 등 출입을 제한하고 불판사용, 고기 구워 먹는 행위 등을 금지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이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노을이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은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곳으로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놀이나 모래찜질하기에 좋다.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놀기 좋아서 성수기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는 야영장이어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가 있다. 바다를 둘러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어 낮과 밤 산책하기에도 좋다. 이렇게 좋은 환경의 무료 제주 야영장이 잘 관리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이용하는 사람 하나하나가 매너 있게 즐기길 당부한다. 야영장에는 표선 안내도를 볼 수 있는데 안내도를 따라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근처에는 제주 옛 모습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성읍민속마들이 있고 20여 분 거리 안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우도배를 탈 수 있는 성산포항, 비자림, 용눈이 오름을 포함한 다양한 제주 오름 등이 있어 야영장 이용 전후로 주변 여행지를 다녀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