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군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하구둑(군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하구둑(군산)

금강하구둑(군산)

6.9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금강 하구둑은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반공사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한 하구둑이다.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금강하굿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신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금강하구둑은 충청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다. 활짝 펼쳐놓은 듯한 금강하구는 갈대숲과 어우러져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겨울동안 고니와 청둥오리, 세계적인 희귀조인 검은머리물떼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철새도래지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 위하여 철새전망대도 세워져 있다.

금강하구둑 관광지

금강하구둑 관광지

6.9Km    2025-03-26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6-2

금강하구둑 관광지는 해마다 금강하구둑을 찾아오는 철새들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 금강하구둑은 장엄하게 흐르는 금강이 바다를 만나 품을 넓히는 곳에 만들어진 대규모 수리시설로,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잇는 교량 역할도 하고 있다. 드넓은 갈대밭과 농경지를 품고 있는 금강 하구에는 가창오리, 청둥오리를 비롯해 검은머리물떼새 등 희귀 조류와 수만 마리 철새들이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이른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도 좋고, 해질 무렵 낙조와 함께 바라보는 풍광도 일품이다. 철새가 찾지 않는 계절이라도 금강 하구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하려는 여행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사계절썰매장과 바이킹,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이 있는 드림랜드와 게임월드, 자동차극장으로 이루어진 금강하구둑 관광지는 식당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금강하구둑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특히, 뒤편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면 금강 하구와 건너편 군산이 한눈에 들어와 일대를 조망하기에 그만이다. 금강하구둑 관광지 앞 강변 산책로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김인전공원이 있어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에게 인기 있다. 나란히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자도 많다. 금강 하구를 따라 조성된 긴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햇살에 반짝이는 강변 풍경을 감상하고 조금 더 걸어 조류생태전시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금강하굿둑놀이동산

6.9Km    2025-03-19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6-2

금강하굿둑 놀이동산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놀이동산 주변에는 카페, 식당이 있으며, 서천 관광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서천 종합관광안내소가 위치해 있다. 봄에는 금강 하구 놀이동산 주변에 벚꽃이 만개해 핑크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금강 하구 놀이터 일대의 야간조명이 점등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금강2경 도보여행길

금강2경 도보여행길

6.9Km    2025-03-12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855번길 56-2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바람이 불면서 충남에도 48개 길에 총연장 1074.89km에 달하는 도보여행길이 생겼다. 그중 하나인 금강 2경 도보여행길은 금강 8경 중 2 경인 신성리갈대밭을 목적지로 하여 걷는 길이다. 총 15.04km에 달하는 이 길은 금강하굿둑 관광단지부터 조류생태전시관을 거쳐 신성리갈대밭으로 이어진 길로, 걸어서 5시간 이상 소요된다. 조류생태전시관 옆에 금강 종주 자전거길 무인인증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달릴 수도 있으며, 길 곳곳에 조각상들과 벤치들이 있어 쉬엄쉬엄 걸으며 조각상을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금강 2경의 마지막 코스인 신성리갈대밭은 200,000여㎡(6만여 평) 부지에 끝없는 갈대밭이 펼쳐진다. 갈대길 안에는 문학길, 소 떼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있다.

최호장군유지

6.9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원발산길 33-2

최호장군유지는 조선 선조 때의 무신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 5년(1729)에 최호의 후손 최호선이 세웠으며, 최호의 아버지 최한정과 최호의 아들과 손자인 최몽란, 최효설의 위패를 함께 모시고 있다. 군산시 개정면 발사리에서 태어난 최호 장군은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하였다. 이곳에는 최호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최호 장군 유지는 사당, 유물전시관, 묘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당을 들어서면 전면에 ‘충의사’라는 현판이 걸린 건축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글 뜻 그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충신의 의로운 발자취를 느끼게 한다. 조선 시대 사당 건축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건축적 가치와 우리나라 및 지역에서 최호 장군이 갖는 중요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여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유로빌리지

6.9Km    2024-02-2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신장길 26
063-471-1112

유로빌리지는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군산CC와 약 3분거리에 위치한 군산 유일의 유럽스타일의 대규모 휴양 단지이다. 유명 건축디자이너 양남철이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유로빌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경, 순백색 건물들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마치 유럽의 소도시에 온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또한 고객들을 위해 단지 내에 조성된 퍼팅그린, 스윙연습장, 저수지 낚시터등은 골프 관광객부터 낚시여행객, 가족단위관광객까지 여러 형태의 여행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휴식과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완벽하게 준비되어있다.

유성가든

7.0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6-1
063-453-6670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발산리육각부도

7.0Km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초등학교에 자리하고 있는 육각부도는 1903년 일제 강점기 대규모 농장의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불법으로 획득한 다른 석조 문화재와 함께 발산 초등학교 후원에 전시하였다. 육각부도의 출처나 어느 절터에서 가져온 것인지 알 수는 없으며 현재 발산리오층석탑 및 석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75㎝로, 육각의 2단 받침돌 위에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형태이다. 육각의 탑신 2면에는 문(門) 형태를 새겼고, 4면에는 사천왕상이 희미하게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 승탑은 보기 드문 6각의 승탑이라는 점과 조각 수법이 뛰어나다는 데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군산 발산리 오층석탑

7.0Km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오층석탑은 현재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 건물 후원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완주군 고산면 삼거리 봉림사 터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자신이 소유한 농장 사무실이었던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2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였으나 지금은 탑신의 한 층이 없어지고 4층까지만 남아있다. 발산리 오층석탑은 2층의 높은 기단에서 신라 탑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고려 시대 탑으로 전라북도 지역의 석탑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 미술사적으로 의의가 있는가 하면 봉림사 터에서 석탑이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은 한편으로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가슴 아픈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보여준다.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군산역사문화탐방 시간여행

7.0Km    2024-01-18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 군산을 여행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거리에 들어선 착각이 일 정도로 거리나 건물, 철길에 그 흔적들이 생생하게 흐르고 있다. 힘들었던 시절에 맞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이어온 군산 사람들의 현재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