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눈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14.8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위치 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인근에는 손지오름, 다랑쉬오름, 은다리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즐비하다.

샤이니숲길

샤이니숲길

14.8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샤이니숲길은 삼다수목장 인근에 위치한 작은 숲길이다. 삼다수목장 입구를 지나 좌측 도로가를 살펴보면 약 200m 길이의 숨겨진 숲길을 찾아볼 수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숲길이라 ‘sunshine’에서 붙은 이름이다. 길 양편으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낮은 돌담으로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토스팟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웨딩촬영과 스냅사진 촬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MJ리조트

14.9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651

구좌읍 세화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MJ리조트는 하도리 에메랄드빛 청정 바닷가에 있어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껴볼 수 있는 리조트이다. 특급호텔 수준의 객실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전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으로 운영되고 있다. 8개 동의 독립된 건물로 객실이 구성되어 있고, 카페와 프런트 등 부대 시설이 있는 별도의 건물이 있다. 객실은 스탠더드, 스위트, 프리미엄 스카이, 프리미엄 비치가 있으며, 모두 침대형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부대 시설로는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미팅룸과 결혼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파티 공간으로도 대여가 가능하다. 리조트 인근에는 제주 해녀박물관, 하도해수욕장, 우도, 만장굴, 제주올레길 21코스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14.9Km    2025-05-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힐링명소이다. 절물은 근처에 약효가 좋은 물이 난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며, 이전에 가뭄 때도 물이 마르지 않아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했다고 할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신경통과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제주도와 제주시에서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양림에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삼나무는 60년대 중반부터 잡목을 제거하고 식재한 것이다. 삼나무 우량조림지는 자연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유명한 산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산책로, 약수터, 폭포, 연못, 잔디광장, 목공예체험장,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한 때를 보낼 수 있으며,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휴양림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 근처에는 기생화산인 절물오름이 있으며, 이곳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말발굽형 분화구를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서쪽으로는 제주에서 제일 큰 하천인 무수천이, 북쪽으로는 제주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별도봉(베리오름)

14.9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반로

별도봉은 화북악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제주항과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름이다. 별도봉은 화산 쇄설성(碎屑性) 퇴적암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화북1동의 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봉에서 북측 사면의 등성이가 바다 쪽으로 뻗은 벼랑이 있다. 벼랑 밑 해안단에는 고래굴과 아기 업은 돌이라 불리는 기암이 있다. 해발 136m의 낮은 산이지만 해안 절벽을 끼고 조성된 총 1.8㎞의 제주시 최고의 산책로 장수산책로가 있으며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국립제주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박물관들이 있으며, 삼양해수욕장, 용담포구 등 제주의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있다.

제동목장 입구

제동목장 입구

14.9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7길 218

제동목장은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도 목장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렛츠런팜 목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제동목장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목장 출입은 불가능 하나, 최근 제동목장 진입도로가 제주도 결혼사진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생사진 명당이 됐다. 제동목장 입구에는 거대한 삼나무가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비 오는 날에도 이곳만의 특별한 분위기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동목장 입구는 주차 공간이 없기 때문에 삼다수숲길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카페갤러리

카페갤러리

15.0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1717-24

카페갤러리는 교래리 삼다수공장 입구에 있다. 흰색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내부를 꾸미고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카페이다. 직접 만든 뜨개옷, 레이스 뜨개, 마크라메, 감성적인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있다. 외부에는 삼나무숲과 넓은 정원이 있어 사진 찍기 좋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웨딩촬영과 소모임을 위한 대관을 할 수 있으며 카페 이용자는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산굼부리분화구 등이 있다.

개오름

15.1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162

개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다. 산정부의 남쪽이 정상이고 북쪽은 봉긋한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있어 그 사이가 다소 우묵져 있고, 동서사면으로는 작은 골이 얕게 파여 있는 기생화산체이다. 남동사면에는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그 외 지역은 풀밭을 이루면서 어린나무와 함께 술패랭이, 가시쑥부쟁이, 낭아초, 피뿌리풀 등이 식생하고 있다. 개오름의 유래에는 2가지 설이 있다. 오름모양이 개모양 같다 하여 개오름이라 부른다는 이가 있는가 하면 풍수지리의 형국설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며, 이 경우에 개오름은 한자로 狗岳(구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옛 지도에는 蓋岳(개악)이라고 표기돼 있는데, 이에 따라 산모양이 蓋(개) 즉, 밥그릇 뚜껑, 혹은 양산처럼 생겼다는 풀이가 있다. 굼부리 형태로는 원추형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둘레길은 탐방이 가능하지만 둘레길 밑으로는 공동목장으로 원칙적으로는 지정된 코스 외에는 탐방이 불가하다. 특히 5~6월 말까지는 목장 내 말의 임신기간이어서 말들이 상당히 예민할 뿐 아니라 방문객들로 인해 유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별방진

별방진

15.3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

별방성은 1973년 4월 13일에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별방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 제주목 관방조에는 ‘별방성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390자이고 높이는 7자이다. 중종 5년(1510)에 장림 목사가 이 땅이 우도(牛島)로 왜선이 가까이 댈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성을 쌓고 김녕방호소를 이곳으로 옮기어 별방(別防)이라 이름하였다.’라고 하였고, 김상헌의 '남사록'에는 ‘별방성은 동·서·남에 세문이 있고 성 안에는 우물이 있으나 맛이 짜다. 지명은 옛날에 하도의탄리라 하였다.’라고 하였으며 ‘탐라지'에는 ‘북성에 대변청이 있고 중앙에는 객사(客舍), 별창(別倉), 군기고(軍器庫)가 있다.’라고 하였다. 박천형의 서계(書啓) 내용에는 ‘동쪽과 북쪽이 바다에 임하였고 성 안은 화북이나 조천에 비해 조금 넓으며 동·서·남에 세문과 성안에 두 우물이 있으나 포구의 공간이 몹시 좁고 뾰족 나온 돌모서리가 창 같이 날카로워 배를 정박할 수가 없다. 횃불을 비치해 경보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성을 설치하여 방어하는 데에는 적합한 곳이 아닌 듯하다.’라고 하였다. 헌종 14년(1848)에 장인식 목사가 이를 중수하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부라보콘CF> 조선시대의 성곽에 ‘부’씨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부승관이 올랐다. 제주를 개국했다는 고 씨, 양 씨, 부 씨 세 성씨 중 하나인 부 씨이다. 별방진이 위치한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는 부 씨의 집성촌이다. 승관의 고향 제주에서도 의미 있는 지역이다. 별방진은 유채꽃 명소로, 이른 봄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지는 검은 돌의 성곽이 매력적이다.

커피템플

커피템플

15.4Km    2024-07-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영평길 269

커피 템플을 이끄는 김사홍 대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 국가대표 바리스타이다. 커피 템플 3호점인 제주 중선농원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감귤밭과 갤러리, 작은 도서관,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커피 템플이 함께 있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그림도 보고, 책도 읽고, 산책도 할 수 있다. 제주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카페 리스트에 들어가는 커피 템플은 제주 공항과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제주 여행의 시작 또는 마무리를 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카페 메뉴 중 탠저린이 들어가는 카푸치노와 라테는 감귤 또는 오렌지를 넣어 만드는 커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원두와 드립 백, 필기구도 판매하고 있어 선물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