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터길 25
063-443-3680
군산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으로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한 정식 메뉴들이 있다. 그중 인기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생선돌솥정식, 취나물돌솥정식이 있다. 그 외에도 장국명가의 노하우가 담긴 맛간장에 달여 만든 수제 전복장정식과 간장게장도 있다. 정갈한 반찬과 분위기는 가족모임 장소나 회식 장소로 추천한다. 매장 앞 전용 주차장도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6.6Km 2024-01-18
군산은 명물 맛집으로도 유명한 도시다. 복성루의 해물짬뽕과 70년 된 중동호떡집의 호떡 맛보는 것을 빼먹지 말자. 줄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웰빙 푸드의 고소 단백한 맛은 그만한 가치를 할 것이다. 돌아올 때는 이성당의 앙금빵 사오는 것도 재미를 더한다.
6.6Km 2024-11-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43 (영화동)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는 중일전쟁 이후 국가가 식량 가격 및 유통량을 조절·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조선식량영단의 군산출장소 건물로 일제에 의한 호남평야 지역 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증거물로 가치가 있다. 일제 말기 전시 체제 아래에서 국가에 의한 식량 관리 체계를 보여주는 건물로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건축학적인 측면에서는 일제 강점기 초반에 나타나던 서양의 역사주의 건축을 모방한 권위적인 건축 양식에서 점차 현대적인 경향으로 변화하던 과도기적인 건축의 특성을 보여준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2층 건축물로서 지붕이 철근콘크리트 평슬래브로 되어 있으며, 평면은 전체적으로 L형으로서, 건물 모서리는 원형으로 처리하였고 그 상부에 상징적인 수직 조형물을 두어 중심성을 강조하였다. 건물 내부는 근대 시기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1층은 아픔, 치유 그리고 성장, 2층은 대한이 살아있다 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으며 2층은 VR과 홀로그램을 이용한 전시장이다. 근처에는 군산역사박물관, 근산근대미술관, 옛군산세관 등 근대유적이 많이 남아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6.6Km 2024-08-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근대문화 역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로, 일제강점기 무역회사였던 ‘미즈 상사’의 옛 사옥을 그대로 활용했다. 당시 일본인이 운영했던 미즈 상사는 식료품과 잡화 등을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으로도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 검역소로도 쓰인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녔다. 원래는 근대문화 역사관 정면에 자리했던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했다. 미즈 커피 주변으로는 제18 은행과 조선은행 등 일본이 지은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 있는데, 이는 군산항이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하는 근거지였기 때문이다. 목조 2층 건물인 미즈 커피는 근대 일본식 건축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아픈 과거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2층엔 다다미방도 그대로 남아 있어 이국적인 정취도 즐길 수 있다.
6.6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6.6Km 2024-01-18
1930년대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내항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해양물류역사관과 근대생활관 등 1930년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6.6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아동남로 33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푸르던은 카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푸른 색감을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의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안하다. 푸르던의 내부 좌석들은 전체적으로 넓고 편안해 안락한 느낌을 준다. 카페 곳곳의 식물들이 주는 푸른 색감과 우드톤의 내부 인테리어는 좌석 어디에 앉아도 만족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야외 테라스도 구비되어 있어 맑은 공기와 함께 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야외 좌석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카페의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 마련되어 있어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연출이 가능하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애플레몬 에이드, 녹차레몬 슬러시, 미쯔 스무디, 자몽그린티, 바닐라라떼, 시나몬크로플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 반려동물 동반 야외 좌석 가능
6.7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기증전시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6.7Km 2024-05-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창2길 48
군산시의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서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 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군산항의 제 3차 축항공사 기간이었던 1926년에 시작된 제 3차 축항공사를 통해 화물 하차장 확대, 부잔교 추가설치, 창고건설 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이 과정에서 완공된 것이다. 당시 구시청 앞도로인 명치통(중앙로1가)과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고자 길이 131m 높이 4.5m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진주한 인민군 지휘소가 이곳에 자리하여 매일 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관총 폭격을 받아 총알 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자동차의 출입을 막아 보행자만 통과가 가능하다.
6.7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장미동)
군산의 민(民)주도의 지역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의 역사와 자료를 볼 수 있는 카페이다. 내부에는 각종 도서도 잘 배치되어 있어서 북카페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내부에는 각종 굿즈와 군산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전시물도 있어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