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10-2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고려왕릉을 돌며 강화도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도보 여행길이다. 탐방로를 천천히 걸으며 강화도의 역사, 생태, 생활,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길로 구성되며 총 20개 코스가 있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강화 나들길 제5코스] 고비고개길은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외포여객터미널까지 20.2㎞를 잇는 구간으로 6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옛사람들이 강화장터를 가기 위해 이용했던 길을 복원한 제5코스는 높지 않은 산길을 수 시간 동안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강화를 동서로 연결하던 옛길로 고천리에서 나무꾼과 장사꾼들이 등짐을 지고 고비고개를 넘어 강화장터로 가던 길과 2개의 저수지를 도는 풍경, 내가시장에서 만나는 소박한 시골장 풍경 등을 볼 수 있으며 덕산산림욕장의 상쾌한 숲길과 외포어시장의 볼거리는 도보여행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19.6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화남생가 가는 길은 강화풍물시장에서 출발하여 논길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 바로 약수터가 반긴다. 작은 습지와 흔적만 남은 토성이 있다. 선원사를 뒤로 하고 8월에 연꽃축제를 보면 행운이다. 화남생가을 둘러본 후 광성보까지는 한가로운 농촌의 모습을 즐기는 코스이다.
19.6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낙조 보러 가는 길은 화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100여년된 내리성당을 지나 마을을 돌아 상봉상 산책로와 갯벌을 보며 도는 코스로 산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갯벌해안이 아름답다. 갯벌센터에서 보는 썰물 때 넓은 갯벌과 겨울에는 저어새 등 철새들을 탐조할 수 있는 코스이다.
19.6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24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8코스는 초지진에서 황산어시장을 지나 황산도를 도는 산책길과 상쾌한 바람을 맞는 제방길, 그리고 들고 나는 물길로 형성된 갯벌계곡과 넓은 갯벌, 선과 산의 어울림이 최고인 도보여행코스이다.
19.6Km 2024-08-27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늘노리 385-1
파평을 본관으로 하는 파평 윤씨의 시조 윤신달의 탄생 설화와 관련된 연못이다. 윤신달은 통일신라 말 고려 초의 인물로 이곳 용연에서 태어나 파평 윤씨의 시조가 되었으며 고려 왕조를 세운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 통일의 공을 세워 개국공신 2등을 받았다. 이후 태자를 교육하는 삼중대광태사의 벼슬에 올랐으며, 태조가 죽고 혜종이 즉위하자 서라벌의 동경대도호부 대도독으로 임명되었다 용연은 태곳적부터 지하수가 솟아나는 천연의 연못으로 윤신달의 탄생 설화는 다음과 같다. 신라 진성왕 7년(893) 음력 8월 15일에 운무가 자욱한 용연에 옥함이 떠올라 인근에 할머니가 거두어 열어보니 옥동자가 들어 있었다. 그는 오색찬란한 깃털에 쌓여 있었으며 양어깨에 해와 달을 상징하는 붉은 점이 있고 좌, 우 겨드랑이에는 81개의 비늘이 있었으며 발바닥에는 북두칠성 형상인 7개의 흑점이 있었다고 한다. 이 옥함에서 나온 아이가 파평윤씨 시조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이곳에는 1920년에 세운 파평윤씨용연이라고 새긴 비와 1972년에 세운 파평윤씨발상지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용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남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용연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산책로는 그늘이 잘 조성되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또 인근에는 윤씨 관련 유적지가 많다. 파평산 정상에 시조 윤신달이 말을 훈련하던 치마대가 있고 해동명장인 윤관장군이 휴양과 시문을 즐기던 웅담리 상서대와 광탄면에 윤관 장군묘가 있다.
19.6Km 2023-04-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충렬사로22번길 8-1
032-932-9018
완초장은 왕골로 돗자리 등의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 또는 장인을 말한다. 1996년 5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에 사는 이상재선생이다. 현재 가내수공업으로 꽃삼합, 폐백동구리, 보석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완초장이란 왕골로 기물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왕골은 논 또는 습지에서 자라는 1, 2년생 풀로서 키는 60∼200㎝에 이르며 완초, 용수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한다. 왕골제품으로는 자리, 돗자리, 방석, 송동이, 합 등이 있다. 왕골이 신라시대에 이미 사용되었음은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때에는 사직신의 신위에 왕골자리를 깔았으며,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였고, 중국에 보내는 증여품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매우 귀한 제품으로 궁중이나 상류계층에서 사용하였고, 외국과의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쓰였다. 현존하는 왕골제품을 통해 본 제작기법으로는 도구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과 손으로 엮는 방법이 있다.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한 가지는 고드랫돌에 맨 두 가닥 실을 자리틀에 걸고 자리알을 두가닥 실로 엮는 노경소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 보이며 성글게 짜여진 기법)의 자리와 방석이 있으며 또 하나는 돗틀에 씨실을 촘촘히 걸어 긴 대바늘에 꿴 자리알을 넣으면서 바디로 눌러 다져서 짜는 은경밀직(날줄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면서 촘촘히 짜여진 기법)의 돗방석과 돗자리가 있다. 손으로 엮는 방법으로는 왕골 4날을 반으로 접어 총 8개의 날줄을 정(井)자형으로 엮은 후 두 개의 씨줄을 엮어 만드는 8각, 원형의 방석이 있고, 삼합, 송동이(작은 바구니) 등도 모두 이 기법을 이용하여 만든다. 왕골제품은 역사가 오랜 생활문화유산으로, 한때 단절위기도 있었지만 1970년 이후 그 제작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금까지의 왕골제품은 깔 것과 용기에 불과하였으나, 염색과 굵기의 조절이 용이하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다양한 기물을 창작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므로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이상재가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19.6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종생로 154
범바위캠핑정원은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에 있다. 수도권 서부에서 접근성이 좋다.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가 총 63면으로 조성되어 있고, 전기와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게시판 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인근에 김포 수안산성, 대명항, 대명포구 회타운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6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58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인 강화향교는 지방의 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한 교육기관이다. 고려 1127년(인종 5) 현재 내가면 고천리에 창건되었다. 1232년(고종 19) 강화읍 갑곶리로 옮겼다가 1259년(고종 46) 서도면 볼음도로 옮겼다. 1624년(인조 2) 당시 강화유수였던 심열이 송악산 기슭으로 또다시 향교를 옮겼다. 1629년(인조 7) 명륜당을 세워 학교로 승격시켜 학궁이라 칭했다. 1673년(현종 14) 유수 민시중이 남산 근처로 옮겼다가 1731년(인조 9) 유수 유척기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강화향교의 건축물은 대성전, 동무와 서무, 내삼문, 명륜당, 동재와 서재, 외삼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성전은 5성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어 봄, 가을에 제사를 거행한다. 명륜당은 향교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강당이다. 국가로부터 토지·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제사와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현재는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배향 기능만 남아있다.
19.6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연동로99번길 73
바그다드커피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 윤필문확관 인근에 있다. 카페는 언덕 경사진 곳에 있고 매장 아래위로 주차 공간이 있다. 이곳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는 드립 커피, 스페셜 커피, 직접 삶은 국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 더블 토스트를 판매하는 강화도 최초 로스터리 카페다. 건물 내외부 모두 원목 인테리어다. 카페 내부는 노란색 조명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편안함을 준다. 오픈된 독립공간이 있어 가게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2층의 공간은 다락방 느낌이 난다. 메뉴는 옛날 팥빙수, 토스트, 베리에이션 커피, 스페셜 커피, 핸드드립 커피가 있다. 로스팅된 원두를 가게에서 바로 갈아 정성스레 내린 커피는 컬렉션 잔에 담아 준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는 강화광성보, 옥토끼우주센터, 강화역사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9.6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8로 18-1
어스독은 김포 양촌읍 한강샌트럴블루힐 아파트 입구에 있는 반려견 카페다. 반려견 입장료는 받지 않는 대신 반드시 1인 1 음료를 주문하여야 한다. 초록 인조 잔디운동장에 소형견과 대형견이 나눠서 뛰어놀 수 있도록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어스독은 상주하고 계신 대표부터 직원들 전부 반려견 훈련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반려견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훈련을 1:1로 지도해 주기도 한다. 카페에 있는 바비큐 공간을 대여하여 직접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바비큐장 이용 시 반려견 운동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