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6-10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2-37
국립 용현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했다. 서산시청을 기점으로 고운로, 서해로, 마애삼존불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곳은 국립 자연휴양림에 자리한 덕분에 청량감 가득한 숲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20면을 마련했다. 모두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6m 세로 3.6m다. 전기와 화로대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반려견은 소형견일지라도 출입을 허가하지 않는다. 매년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휴장 하며, 이외의 기간에도 자연휴양림 사정에 따라 문을 닫는다. 캠핑장 인근에 마애삼존불상, 서산보원사지, 고풍저수지, 개심사 등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휴양림 주변에 여러 가지 음식점도 있어 원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1.7Km 2025-03-06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거북이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렸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의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마을로서 현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오늘날처럼 아이들에게 움직임과 체험, 모험이 절실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의식적으로 체험시키고 각 개인의 개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농어촌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북이마을은 담양전씨 종가집 대대로 내려오는 보리고추장, 석천하유도, 전통상여, 약천초당 등 다양한 역사적 전통자원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11.8Km 2025-01-06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일락골길 367-19
0504-0904-2004
제로 플레이스 펜션 1층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에는 건축, 미술, 디자인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 앞은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황락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조식 이용 시간은 10:00~11:00이며, 오로지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디자인 서적과 매거진 그리고 디자인 문구 등을 만날 수 있다.
11.8Km 2024-12-18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로 816
예당순두부는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하기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국산 콩으로 손수 만든 두부로 맛을 낸 해물순두부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갈치로 요리한 갈치조림, 고등어와 박태 등 총 7마리의 생선을 맛볼 수 있는 생선모듬구이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황태구이, 부대 햄 순두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하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방문 전 문의하길 추천한다. 신양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봉수산수목원과 예당호중앙생태공원이 있다.
12.0Km 2025-03-17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
예산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바로 서쪽에 솟은 봉수산(483m) 중턱에는 대련사라는 사찰이 있다. 백제 말기인 656년(의자왕 16)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사찰은 창건 직후인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근처 임존성 안에 있는 연못과 우물에 큰 연꽃이 피었다고 하여 대련사라 명명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사찰을 지은 도침은 임존성에서 일어난 백제부흥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현재는 더 큰 연못이라 할 수 있는 예당저수지가 저 멀리 보이고, 입구에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700년을 훨씬 넘긴 고목이다. 백제 멸망 후엔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 원통보전(극락전), 요사채, 심검당, 산신각 등의 건물이 있다. 그중 원통보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삼층석탑 역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봉수산, 임존성,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외에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광시한우거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2.0Km 2025-03-17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예당긍모로 395-1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화이트하우스는 예당호에서 수변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카페이다. 대표 메뉴는 예산사과파이, 애플시나몬에이드, 애플시나몬블랙티 등으로, 예산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해 개발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티라미스는 계절마다 제철인 과일인 딸기, 복숭아, 망고 등을 토핑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하우스의 실내공간은 엔틱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의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아름다운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가 좋은 곳이다. 야외로 나가서 테라스에 앉으면 아름다운 윤슬을 바라보며 예당호의 풍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으며 예당호가 만수위 시 테라스가 물 위에 떠 있게 된다.
12.1Km 2025-03-12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817-1
고북제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약 50만 ㎡ 넓이이며 고북지 혹은 고북 저수지라고도 불린다. 민물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으로 미끼를 던지면 붕어, 잉어,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경치가 좋아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도 많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 IC와 홍성 IC 사이에서 가깝다.
12.1Km 2025-03-17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가래울길 34
19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초가로, 집의 뒷산이 좌우로 뻗어 나와 감싸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명당에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산자락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연못을 조성하였고, 들판에 나무를 일렬로 심어 진입로를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고 광채가 왼쪽·부엌이 오른쪽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튼 ‘ㅁ’ 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반 규모의 안채는, 왼쪽부터 방 3개를 차례로 배치하였고 오른쪽이 부엌이다. 부엌과 ‘ㄱ’ 자로 연결되어 부엌광·헛간·외양간이 있다. 사랑채는 2칸의 사랑방 오른쪽으로 대문간과 광이 있는 4 칸집이다. 광채는 광과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채와 사랑채 사이에 샛문이 있다. 원뿔형으로 돌려쌓은 토담에 통나무를 세우고 이엉을 덮은 굴뚝은 산간지대에서 쓰이던 기법으로 전통적 특색이 있다.
12.2Km 2024-05-20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339
서산 최고봉인 가야산(678.2m)의 북쪽 줄기는 석문봉(656.8m)을 거쳐 일락산(521.4m)~상왕산(309.6m) 줄기와 옥양봉(621.2m)~수정봉(453.3m)으로 갈라지는데 그 능선 사이에 용현계곡이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자리한 심산유곡의 경치를 자랑하는 국립산림휴양림이 있다. 이곳은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참나무류가 울창한 휴양림 내에는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야영장, 숲속교실 등의 시설이 있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등산로와 임도는 서산목장길과 연결되어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고 능선 위에서는 멀리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이곳은 또한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 순환코스의 경유지이기도 하여 연계하여 관광하면 좋다. 그 외에도 주변에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 보원사지, 개심사,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12.3Km 2024-08-01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노동길 14
대흥식당은 예당 저수지 가까이 있는 어죽 매운탕 전문점이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주차로 인한 걱정이 없고 식당 내부 또한 넓어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어죽은 붕어를 고아낸 육수에 밥, 국수, 수제비, 생새우를 넣어 만든다. TV프로그램에 소개될 만큼 인기 있는 메뉴이고 민들레 새우튀김과 미꾸라지 튀김, 매운탕도 맛볼 수 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가까운 곳에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산 출렁다리가 있고 민물 낚시터로 유명한 예당 저수지도 있다. 수덕사, 덕산도립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관광지도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