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4-0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464
미엘드세화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세화 항구와 세화해수욕장 앞에 있어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꿀을 넣고 생크림을 올린 미엘 커피이고 구좌읍에서 생산된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케이크도 인기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디저트와 케이크는 계절마다 달라지는데 망고 케이크, 수박주스, 무화과 케이크, 초당 옥수수 코스트 등이 있다. 바다 바로 앞이라 전망이 좋고 가까운 곳에 해녀박물관, 숨비소리길, 비자림 등이 있다.
16.9Km 2025-04-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6길 10
064-749-3620
신제주삼보식당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소문난 된장뚝배기 맛집으로 2001년 문을 열었다. 가게이름 삼보는 세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식당의 대표메뉴인 자리물회, 옥돔구이, 전복뚝배기를 일컫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전복뚝배기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데 뚝배기에 전복, 닭새우, 바지락, 성게알 등의 제주산 식재료가 들어간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올린 제주의 해산물로 시원하게 끓여낸 맛이 일품이다. 30년 전통의 본점이 서귀포에 있고 신제주점은 창업자의 아들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9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가세는 제주도 방언으로 가위라는 뜻을 의미한다. 표선면에 위치한 가세오름은 산봉우리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 말굽형의 오름이다. 또한 오름의 형태가 가위처럼 보인다 하여 가세오름으로 불린다. 가세 오름에는 5개의 암설류인 봉우리인 염통 오름, 족은 염통, 달 모루, 진동산, 숨골왓이 있다. 하지만 이 봉우리들은 덤불로 가로막고 있으며 탐방로도 있지 않아 발견하기는 어렵다. 가세 오름 초행길은 안내 표지판이 있으나 탐방로가 복잡하여 헤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가시덤불로 인해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어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북쪽 봉우리에는 이동통신사 기지국이 있고 남쪽 봉우리 정상에는 초소가 있어 이동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름의 정상에 도착하여 경방 초소에 오르면 가시리의 오름 군락들을 조망할 수 있다. 오름의 일부는 목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때때로 소 떼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남서쪽에 토산봉이 있고 서쪽으로 1136번 도로가 지난다.
16.9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정석항공관은 대한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항공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을 갖춘 항공박물관이다. 일반인들에게 항공 산업의 기본 정보를 알려주고 항공기의 형태를 체험하게 하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항공교통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항공기 모형, 블랙박스, 항공기 부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의 역사와 유니폼 변천사도 둘러볼 수 있다. 360도에서 영상기 9대가 레이저 빔을 쏘아 입체화면을 만드는 서클비전, 하늘에서 본 취항지를 관찰하는 탑다운시티코너 등의 볼거리가 있다. 또,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항공 체험이 가능하다.
16.9Km 2022-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146
064-748-0890
제주의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갈치조림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6.9Km 2024-05-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0길 48-9
삼무공원은 제주 시내 연동에 있다. 1978년 도시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삼무의 의미는 제주에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는 삼무에서 따 온 이름이다. 삼무공원은 베두리오름에 조성된 공원으로, 베두리오름은 높이 85m, 폭 240m, 둘레 617m의 작은 언덕으로 삼무공원이 곧 베두리오름이다. 공원에는 증기기관차가 있는데,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이 섬에 사는 아이들에게 기차를 보여주려고 사용이 중단된 기차를 흑산도와 제주도에 보낸 것이다. 현재는 제주도에만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가 남아있다. 연동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공원으로 봄에는 능수 벚꽃이 아름다워 여행자들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