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40-3
064-784-3545
세화5일장 옆에 있는 소라횟집은 물회, 우럭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원양산 재료를 사용하는 갈치구이, 갈치조림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제공한다.
15.8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삼동
064-740-6001
가새기오름은 오라동 연미마을 북서쪽에 가로누운 자그마한 화구 없는 원추형 화산체로서, 남북으로 긴 등성이에 해송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풍수설에 의하면 이 오름 남쪽에 있는 민오름이 개의 형국이고, 그 밑에 있는 이 오름은 어미개에 딸린 강아지의 형국이라는 것에서 [개새끼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어미개와 강아지가 어울린 모습에 개의 젖가슴을 상징하는 지세라 하여 북서쪽 오름 자락은 예로부터 길지로 꼽혀왔다고 한다.
15.8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162
개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다. 산정부의 남쪽이 정상이고 북쪽은 봉긋한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있어 그 사이가 다소 우묵져 있고, 동서사면으로는 작은 골이 얕게 파여 있는 기생화산체이다. 남동사면에는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그 외 지역은 풀밭을 이루면서 어린나무와 함께 술패랭이, 가시쑥부쟁이, 낭아초, 피뿌리풀 등이 식생하고 있다. 개오름의 유래에는 2가지 설이 있다. 오름모양이 개모양 같다 하여 개오름이라 부른다는 이가 있는가 하면 풍수지리의 형국설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며, 이 경우에 개오름은 한자로 狗岳(구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옛 지도에는 蓋岳(개악)이라고 표기돼 있는데, 이에 따라 산모양이 蓋(개) 즉, 밥그릇 뚜껑, 혹은 양산처럼 생겼다는 풀이가 있다. 굼부리 형태로는 원추형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둘레길은 탐방이 가능하지만 둘레길 밑으로는 공동목장으로 원칙적으로는 지정된 코스 외에는 탐방이 불가하다. 특히 5~6월 말까지는 목장 내 말의 임신기간이어서 말들이 상당히 예민할 뿐 아니라 방문객들로 인해 유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5.9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1길 14 (용담이동)
먹돌 제주본점은 제주시 용담이동, 제주공항 앞에 있다. 고기 국수 맛집으로 TV 먹방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더 유명해졌다. 고기 국수 외에 갈비 뼈대가 들어있는 한방 국밥, 뿔소라 문어무침, 제주 암퇘지로 삶은 돔베 고기, 제주산 흑돼지로 부친 육전, 톳한치물회국수 등이 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오픈하여 제주공항에 일찍 도착하거나 늦게 출발하는 여행자들이 식사하기 좋다. 양이 푸짐하고 놋그릇에 담아내는 정성도 보기 좋다. 주변 여행지로 무지개해안도로, 이호태우해변 등이 있다.
15.9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백약이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오름으로,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여 백약이(百藥岳) 오름이라 불리고 있다. 둥글넓적한 분화구(굼부리) 형태를 띠고 있으며, 안에는 층층이꽃, 향유, 쑥, 방아풀, 꿀풀, 쇠무릎 등 약초가 자생하고 있다. 성읍목장 안을 지나 길을 따라 들어오면 목부들의 쉼터인 독립 가옥에 이르게 되는데, 그 집 너머의 오름이 백약이오름이다. 안쪽에 위치한 방목 소들의 음수대 옆으로 30분 정도 오르면 산정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원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움푹 파인 굼부리가 눈앞에 나타난다. 정상에서는 트랙모양의 산정부를 따라 주변의 다양한 오름들을 조망할 수 있는데 동쪽에 좌보미와 그 앞에 암설류의 언덕들, 동북쪽으로 동거미오름 그 옆으로 이어진 문석이오름, 그 뒤편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높은 오름, 북쪽으로 넓게 패인 굼부리인 아부오름, 서쪽에 민오름, 비치미, 남서쪽에 개오름, 남쪽에 멀리 보이는 영주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6.0Km 2024-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98
가성비,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공항 근처 맛집 해녀잠수촌은 오전 8시에 문을 열어 비교적 이른 아침 식사를 하러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고등어구이가 서비스로 나오고 매장 한편에는 손님들이 직접 계란 프라이를 해 먹을 수 있는 곳도 준비되어 있다. 아침 일찍 방문해도 여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 메뉴인 전복뚝배기, 물회 외에도 손님들이 남긴 후기를 보면 기본적으로 맛이 검증된 곳이다. 해녀잠수촌의 내부는 넓고 의자도 많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16.0Km 2025-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하다.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마녀2>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빠져나온 소녀가 걷던 숲길로 괴력을 발휘해 용두 일당을 물리친 도로는 '신성한 숲'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려니숲과 삼나무숲길이다. 사려니숲길은 독특한 제주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수종과 동식물이 서식하는 신비로운 숲으로 도로와 가깝고 입장료가 없어 인기가 많다.
16.0Km 2025-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오로 35 (오라삼동)
메콩스카이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메콩스카이의 쌀국수 육수는 각종 야채와 한약재가 들어간다. 사골과 학본 노계는 15시간 이상을 고아내고, 그 육수에 고기를 3시간 이상 삶아 만든다.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농축액이나 스파이스 믹스, 미원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진한 국물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면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쌀가루로 소화가 잘되고 국물과 잘 어울린다. 메뉴로는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만든 소고기 쌀국수와 소꼬리쌀국수가 있으며, 비빔쌀국수와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분짜도 있다. 국물 쌀국수는 면과 육수 추가가 가능하며, 나시고랭, 튀김만두, 월남쌈, 스페셜 롤, 파인애플 볶음밥 등으로 다채롭게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반미빵은 당일 구운 빵으로 한정 판매이다.
16.0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98-6
토끼와거북이는 갈치조림부터 자연산 활어회, 상다리 부러지는 정식 상차림까지 제주도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제주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해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에 방문하기 좋고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얼큰하고 깊은 맛의 갈치조림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아침 식사도 가능한 데다가, 규모가 큰 단독 건물 식당이라 단체로 식사하기 좋다. 메뉴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