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4-08-09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97번길 56
인천 송도 유원지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루프탑을 갖춘 대형 갤러리 카페로, 커피와 디저트, 와인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정문 입구 돌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정원에 야외 테이블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고, 넓고 개방감 좋은 실내 공간에는 갤러리 카페인만큼 곳곳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곳곳에 사진 찍기 좋게 포토존을 마련해 놓았다. 잘 꾸며진 야외와 실내 공간은 KBS <단 하나의 사랑>, JTBC 드라마 <보좌관>, MBN <우아한 가>,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이용되었다.
3.5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
송현시장은 동인천역 북쪽에 자리한 전통시장이다. 6·25 전쟁 이후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과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모여든 이주민들이 증가하면서 1960년대 초에 자연적으로 생성되었으며 주로 농축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들을 취급한다. 시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고정적인 단골손님들이 많고 인근에 송현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이 위치해 상권이 골고루 퍼져 있는 편이다. 송현시장은 2008년에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되어 시장 골목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바닥에는 보도블록을 깔아 단정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또한 주변에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이 있어 여느 재래시장답지 않게 여유롭고 문화적인 분위기이다. 한편 ‘송현’은 솔고개에서 따온 이름이다. 송림동과 송현동 사이에 솔고개라 불리는 소나무가 자라는 언덕이 있었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 송현(松峴)이 된다. (출처 : 인천투어)
3.5Km 2025-03-1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투어)
3.5Km 2025-10-23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86번길 14-6 (동춘동)
대동강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보리굴비정식 전문점이다. 또한 안창살과 토시살도 함께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녹차물에 밥을 말아먹는 보리굴비정식이다. 밑반찬은 호박무침 등 8가지가 제공된다. 이곳에 또 다른 대표메뉴는 대동강코스이다. 코스요리는 4인 이상 예약 주문해야지만 맛볼 수 있으며, 한우특수부위와 더덕구이, 산문어구이, 보리굴비,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5Km 2025-10-3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솔밭로70번길 7 (동춘동)
쌍둥이네 해물식당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해물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매일 연안부두에서 공수해 오는 신선한 해물을 직접 선별해서 요리하여 믿고 방문할 수 있다. 매장은 넓은 편으로 단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좋은 곳이다. 전복해물탕은 푸짐한 해산물 구성과 깔끔한 국물맛으로 만족도가 높으며, 갑오징어숙회와 쭈꾸미샤브샤브도 별미다. 꼬막비빔밥과 해물파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매장이 청결하고 직원들도 친절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