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5-08-08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오륜길 28-5
오륜마을 깊숙이 나대용 장군의 생가가 초가로 복원되었는데 그 초가에서 대대로 후손들이 살다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새로 단장했다. 나대용 장군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 막하에서 거북선 건조에 전력을 기울인 실질적인 공로자로 평가되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인 이순신 장군을 훈련원주부의 신분으로 찾아가 그 제작을 협의하니 귀중한 자료로 인정받았고, 그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 3척을 처음으로 진수했다 한다. 충무공과 함께 사천승첩을 비롯하여 당포전, 당항포전, 견내량전, 안골포전, 노량대첩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고 쾌속정인 해추선을 발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은 충무전서 난중일기 조선왕조실록 등에서 뒷받침해 주고 있다. 묘소는 생가가 있는 마을에서 약 3㎞ 떨어진 무평면 대도리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모퉁이만 돌아가면 나대용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소충사가 있다. 매년 4월21일 소충사 에서는 나대용장군 추모제가 열린다.
6.1Km 2024-09-12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오룡리
봉강사는 오룡리 오륜동 마을에 있다. 원래 고려시대 수조 12년(1812) 경, 서해도 안렴사를 지낸 송와 나문규와 죽헌 나계종을 춘추로 모시기 위해 금성 나 씨 문중에서 건립한 것이다.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 때 헐렸다가 1924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경내에는 사당인 봉강사와 강당인 영수재등 2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인 봉강사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1812년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하며, 1924년에 중건하였다. 건물의 구조는 반오량의 겹처마이다. 네 귀퉁이에는 활주를 세우고 전면을 툇간을 놓아 개방하게 되어 있다. 사당 입구 벽에는 호랑이와 용의 민화가 그려져 있다. 강당인 영수재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로 1924년 갑자년에 지어진 것으로 구조는 2고주 7량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1951년 경에 사방으로 1칸씩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붕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2층 누각 건물처럼 보인다. 이곳에서는 금성 나 씨 종친회를 개최하며 마을 정자로도 활용되고 있다. 고목들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며 마을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6.2Km 2025-05-30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
나주를 지나는 영산강 둔치에 조성된 체육공원이다. 이 공원은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크리테리움 경기장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조교실 등이 운영되며, 자전거 무료 대여소, 놀이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유채꽃 축제, 문화 장날 행사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자전거 대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영산강 둔치의 대규모의 유채꽃밭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전용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 무료로 차박 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까지 영산강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설을 마련하여 나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또한, 영상강둔치체육공원의 지정된 전용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영산강 너머로 영사포역사갤러리와 영산포 홍어거리, 영상강황포돛배돛배나루터가 바로 맞은편으로 강변을 따라 위치해 있다.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도보 약 4분, 270m 거리에 나주철도공원이 있다.
6.2Km 2024-11-27
전라남도 나주시 주면1길 14
010-3626-376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영산나루 펜션은 동실을 제외한 전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며 펜션 예약 고객에게는 레스토랑 메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6.3Km 2025-05-29
전라남도 나주시 주면2길 28 (영산동)
250년 된 아름드리 팽나무가 커다란 정원을 압도하며 야생화와 연못과 데크로 이루어져 100명 이상의 야외 결혼식, 문화행사 등 가든파티가 가능한 장소이다. 동서양의 조화가 아름다운 전통찻집 성류정과 역사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영산재, 영국에서 직접 공수한 유럽풍 앤티크 한 가구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레스토랑 세인트리, 그리고 자연친화적 펜션인 나루재로 이루어진 복합문화 공간이다. 카페 영산나루는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과 황토색 지붕, 2층 테라스, 야외로 통하는 커다란 유리문 등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목가적인 풍경이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앤티크 가구들과 소품, 조명들이 마치 햇빛이 잘 드는 유럽의 어느 고성에서 한가하게 차를 즐기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밤이 되면 정원과 카페에 켜지는 노란 조명이 영산나루를 환상적인 장소로 탈바꿈해서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영산나루 영산재(동양척식 주식회사 문서고)에서는 티소믈리에 자격증반과 홍차클래스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6.4Km 2024-12-05
전라남도 나주시 사격장길 82
전라남도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종합사격장이다.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최첨단, 최신식 시설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경기장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 규모로 구축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실제 사격 선수들이 연습을 하기도 하고 국제 대회 때 대회장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사격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클레이사격장은 총 5사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선수용 3사대, 일반용 1개 사대 (2사로)를 갖추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라도 항상 개방되어 있다. 사격 체험을 할 때 매년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 안전 요원이 1:1로 전반적인 사격자세 등을 잡아준다. 총기를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격장 내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해야 하며 안전요원의 지시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20분 거리인데다 나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나주시청에서 거리로 약 900m 떨어져 있다.
6.4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등대길 80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된 등대이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에 있는 유일한 것으로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되었다.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각종 선박이 왕래하며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었다.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설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하는데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08년 다시 예전 모습으로 부활하여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오르내린다. 영산강 비단 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체험은 나주 여행의 백미이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6.4Km 2025-03-28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
2003년에 폐역 된 영산포역에 있기 때문에 영산포 철도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옛 역사는 철거되고 현재 증기기관차 1량과 레일 등 공원만 남아 있다. 폐쇄된 철도역이라 기차는 운행하지 않고, 현재는 레일바이크만 철로 위로 운영하며, 공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일 3회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철도공원 주변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걷기도 좋다.
6.5Km 2025-03-28
전라남도 나주시 풍물시장2길 12-14
영산포풍물시장은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장으로, 영산포 포구가 번성하였을 때에는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5일장 중 한 곳이었다. 광주에서 시외버스로 나주시 영산포터미널에 내려서 100m 정도 가면 사거리에 5일 시장이 열린다. 우장이 서는 날 새벽 4시만 되면 한우매매가 이루어지고, 우시장에서는 100m 정도 도로를 따라가면 5일 시장이 있다. 건어물, 식료품, 잡화, 채소, 의류가 소매되고 있다. 최근 어물전을 신축하여, 현대적이고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