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5-03-15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도로 2084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석문공원은 석문(石門)이라는 이름 그대로 긴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랑⁺ 구름다리가 있다. 길이는 111m, 폭 1.5m로 산악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 구름다리는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고, 구름다리 양끝에는 하트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되어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구름다리에서 보는 석문산과 만덕산의 빼어난 경관은 보는 이에게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출처: 강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3.3Km 2025-09-01
전라남도 영암군 왕인로 710-30
미술관아래협동조합은 영암 지역의 문화예술가 5인이 모여,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보리밭과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미술관아래 카페와 체험장에서 무화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모래놀이터, 2층 미술관, 1층 체험관과 카페, 트리하우스 등 공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 영암을 알리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13.5Km 2024-12-22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1길 7-5
061-432-0360
다향소축민박은 다산초당 입구에 위치하여 그윽한 녹차향기가 특징이다. 향토박물관처럼 우리 조상들의 물건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전통한옥으로 고향의 냄새를 물씬 풍긴다. 방과 벽이 모두 황토로 되어 있으며 편백으로 벽 마감처리를 하여 전통적인 느낌을 더했다.
13.5Km 2024-12-18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목리길 80
061-432-9292
목리장어센터는 1966년부터 장어구이만을 전문으로 취급해온 음식점이다. 40년째 대를 이어서 운영하고 있다. 민물장어구이는 바르는 양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목리장어센터는 오랫동안 직접 개발한 고유양념을 사용하고 있다. 장어의 뼈를 추려내고 숯불에 구워 익힌 후 양념을 바르고 다시 숯불에 구워낸다.
13.6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길 106-11
061-433-1100
강진의 청자골종가집은 남도 최고의 한정식집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맞게 음식 맛은 물론이고 전통한옥으로 된 고풍스러운 건물, 수려한 주변 경관, 넓은 주차공간까지 명가의 호칭이 오히려 부족할 정도이다. 건물을 신축하는 데만 4년이 걸렸다는 고풍스러운 전통한옥에 앉아 잘 꾸며진 정원을 바라보며 큰 상을 받으니 마치 사대부 양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절로 마음이 흐뭇해진다. 돼지고기 편육, 산낙지, 장어구이, 참숭어알, 홍어찜, 굴전, 매생이국 등 각종 요리에 강진의 갯내음을 더하는 돈배, 토하, 밴댕이, 바지락 젓갈, 그리고 매실과 무장아찌 등 맛깔진 음식들이 강진 한정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13.6Km 2024-06-12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백도로 2059-7
061-434-6660
강진 회춘탕은 다양한 한약재에 소금을 넣지 않고 푹 고아 담백하게 우려낸 국물에 문어·전복·닭 등을 넣고 끓인 보양식을 말한다. 강진 석문정 회춘탕은 원래 해산물이 풍부한 마량미항 부근에서 전해온 향토음식이라고 한다. 석문정은 강진군으로부터 강진 회춘탕 식당으로 인증 받은 곳으로, 황칠나무 등 6가지 한약재를 추가로 넣어 만들어 대접하고 있다. 직접 키운 닭과 국내산 약오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달걀과 감자가 들어간 닭백숙이 별미이고, 웰빙 오리요리도 손님들의 인기 메뉴 중에 하나이다 석문공원이 주변에 있어 맑고 시원한 물놀이장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와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차량 이동으로 약 15분 거리에 다산초당과 백련사가 있다.
13.7Km 2025-03-28
전라남도 영암군 모정1길 37-11
061-471-7675
전라남도 영암군 모정행복마을에 자리한 월인당은 사시사철 보름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청, 구들장, 누마루, 친환경 황토벽으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렸다. 누마루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고, 아궁이에서는 고구마를 굽거나 바비큐를 할 수 있다. 다도, 천연염색, 팥칼국수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넓은 잔디마당에서 공놀이, 배구 등 야외 놀이도 즐기기 좋다. 이색적인 동네 골목길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3.7Km 2025-12-05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백야길 36
1807년 민정기의 6대 조인 민정현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옥이다. 안채, 사랑해, 사당, 문간채 등 조선 후기 상류층의 주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해남 지역 주거사 연구에 있어 귀중한 가치가 있다. 가옥의 배치 형식은 맨 앞에 문간채를 두고 그 뒤로 안채를, 그리고 맨 뒤쪽에 별도의 담장으로 나누어 사당을 배치하였다. 청사당이라는 사랑채는 사당의 왼쪽에 정남향으로 앉혔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에 전퇴인 맞배집으로 툇마루를 설치하였는데 퇴락이 심하다. 문간채는 [ㅡ] 자형으로 왼쪽부터 광, 대문,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고는 안채와 문간채, 사당 등이 일렬로 이루는 축에 직각 방향으로 위치한 3칸 초가집으로 규모가 크다.
13.7Km 2025-07-21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강진은 다산 정약용이 18년의 유배생활한 곳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강진에서 산 다산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산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다산박물관은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이 시대 이 장소에서 다산이 품었을 감성과 지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강진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산의 생애와 업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만남, 생애, 환생, 흔적 등의 테마에 맞춰 영정, 다산연보, 가계도, 학통, 다산의 일생, 다산의 업적과 유물들이 패널과 조형물로 입체감 있게 전시되어 있다. 다산 정약용선생의 전반적인 행적을 통해 다산의 삶의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으며, 출생과 성장과정이 그의 가계와 학풍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4.0Km 2025-11-06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길 173
해남군 삼산면 창리 용두마을에 있는 6세기 중반에 조성된 고분이다. 2008년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50일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다. 고분의 규모는 분구 길이 40m, 원부 지름 23m, 높이 5m, 방부 전단 너비 17m, 허리부 너비 16m, 높이 3.5m인데 구릉 일대가 개간되면서 분구가 상당한 깊이로 깎여 있으므로 원래 분구의 규모는 이보다 1-2m 정도 축소될 것이다. 용두리고분은 장고형분으로서는 작은 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장고형분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겉모습이 장고형(전방후원형)이라는 점과 이음돌의 존재로 보아 백제와 왜의 교류 관련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출토된 유물은 개배(뚜껑이 있는 접시), 유공광구소호(구멍 있는 작은 항아리) 등의 토기류와 대도편, 철촉, 쇠손칼 등의 철기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