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2025-01-0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20
진흥각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인천중구청 인성여자중학교 인근에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식당이다. 1962년에 개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오래된 식당이다. 새우, 해파리냉채, 해삼과 편육이 들어간 중국식 냉면이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유니짜장, 짬뽕이다. 그 외에는 간짜장, 삼선간짜장, 우동, 류산슬밥, 잡탕밥, 삼선우동, 굴짬뽕, 삼품냉채, 해파리냉채, 사품냉채, 탕수육, 깐풍육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자유공원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 인천근대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 호텔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Km 2025-01-15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 12
한국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은 경인선의 개통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자 1918년 중국인에게 인수되어 중국음식점 ‘중화루’로 영업을 개시했다. 1978년까지 우리나라 3대 중국집으로 불릴 만큼 명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지금은 동인천 신포동 인천 중구청 인근에 자리를 옮겨 운영 중이다. <수요미식회> 등 방송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사천짜장과 찹쌀탕수육 등 전통 중식 요리로 이름난 곳이다.
1.9Km 2024-02-27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로 63
wknd Lounge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로에 있다. 이곳은 2층으로 된 디저트 카페다. 건물의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지어져서 화사하다. 카페 내부 유리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밖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내부는 6인석 테이블, 4인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인슈페너, 아몬드크림라떼 등이고, 쿠키, 머핀, 생딸기마카롱, 당근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레드벨벳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있다. 카페 인근에는 자유공원,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광역시역사자료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9Km 2025-03-1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투어)
1.9Km 2024-09-20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5번길 22
인천 중구 송학동에 있는 일식당이다. 식당 건물은 일본식 가옥으로 건물 외관만으로도 일본 분위기가 흠씬 난다. 이 집은 텐동 메뉴로 유명한 곳인데 텐동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새우, 단호박, 오징어 등 다양한 튀김을 올려놓은 일본식 튀김 덮밥이다. 튀김 종류에 따라 온센텐동을 비롯한 각종 텐동 요리가 있다.
1.9Km 2024-12-03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만석동 주꾸미거리는 인천 원도심의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이 골목은 만석동과 송월동을 연결하는 만석고가교 근처에 위치한다. 과거에 주변 포구에서 어부들이 잡아온 저렴한 주꾸미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파는 음식점들이 모여들면서 만석동 주꾸미거리가 형성되었다. 이곳에는 50년 전통의 맛집부터 소박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이 샤부샤부처럼 약한 불에 데쳐 회고추장에 찍어먹는 주꾸미와 전골로 끓인 주꾸미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은 신도시에 밀려 점차 잊혀져 가지만 사람사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먹자골목이다.
1.9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9-34
서울로 향하는 곡물을 만석이나 쌓아놓았던 곳이라 해서 만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만석부두는 주말이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만석부두와 화수부두는 1970년대까지 인천의 대표 어항으로 인천 유일의 수산물 공판장이자 새우젓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노을 따라 해안산책로길’ 코스 중 한 곳으로 바다를 산책하며 볼 수 있도록 조성한 만석·화수해안산책로를 노을이 질 때 걸어 보면 좋다. 다른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조선소와 선박을 수리하는 병원, 물치도, 십자수로, 멀리 목재공장의 목재 찌는 증기와 아름다운 노을 등이 연출하는 풍광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길이다.
2.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3가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의 홍예문(虹霓門)은 철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던 일본 공병대가 1906년 착공하여 1908년에 준공하였다. 응봉산 산허리를 잘라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을 쌓고 터널처럼 만든 석문(石門)으로, 위치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 3가 20이며, 면적은 1,952.6㎡이다. 건설 당시 인천 중앙동과 관동 등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수가 급격히 늘자 만석동 방면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 홍예문(을 뚫었는데 일본인들은 혈문(穴門)이라 불렀다. 공사를 진행할 때 예기치 못한 거대한 암석을 만나 공사 기간이 오래 걸렸다 한다.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홍예문을 통과하면 폭이 좁은 2차선 도로가 지나며, 홍예문 위쪽 길에 서면 인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2.0Km 2024-01-04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 56
휄리스(Feliz)는 스페인어로 ‘행복한, 즐거운, 축복받는’ 이란 뜻을 갖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는 스페인 음식 전문점이다. 50여 종의 와인과 신선한 재료로 손수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이베리코 뼈등심 스테크, 감바스알 아히요, 꿀대구, 스페인 정통 문어 스테이크가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타파스와 빠에야, 스테이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매장 상황에 따라 영업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사전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