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삼랑성은 고려시대 이후 개경과 한양을 방어하는 성곽이었다. 둘레는 2.3km 정도이며, 성곽은 산 정상부에서 남문쪽 해발 75m 능선까지 산의 지형을 따라 쌓아서 북쪽과 남쪽의 고도 차가 크다. 단군의 세 아들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 정족산의 한 봉우리씩 맡아서 쌓게 되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이 산성의 이름을 사내 랑(郞)을 써서 삼랑성이라 불렀으며, 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에 있어 정족산성으로도 불린다. 마니산 참성단과 더불어 단군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거친 자연 활석을 이용한 삼국시대 축성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1739년(영조 15)에 중수하면서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고 종해루라 하였고, 1764년(영조 40)에 다시 성을 중수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전지이다. 삼랑성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인 전등사가 있다.
17.8Km 2024-09-0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032-937-0125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때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삼랑성 가궐에서 항몽의지를 불태우며 120일 동안 대불정오설도량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250년 동안 보관했던 곳이기도 하며, 프랑스 군을 격퇴한 병인양요의 승전지다. 뿐 만 아니라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며 1주일 동안 의병전투에서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5,000년 간 우리역사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우리 역사를 품은 민족자존의 현장이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의 자긍심을 느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매년 10월 첫 주 토요일부터 개최하여 올해 24회를 맞는다.
17.8Km 2024-06-12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전등사
종해루는 전등사 삼랑성의 남문에 있다. 전등사 삼랑성 남문인 종해루는 영조 15년(1739)에 유수 권교가 수축하고 종해루라는 현판을 걸었으며, 영조 40년(1764)에 중수하고 정조 7년(1783)에 유수 김노진이 기문을 지었다고 한다. 1976년 남문을 중수하고 문루도 건립하였다. 고려사 지리지에 의하면 전등산을 삼랑성이라고 부르며, 단군이 세 아들인 부여(夫餘)·부우(夫虞)·부소(夫蘇)을 시켜 쌓았다고 전해온다. 고려 고종 46년(1259) 이 성내에 궁궐을 지었으며, 조선 현종 원년(1660)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설치했다.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에는 양헌수 장군이 이 성을 침입하는 프랑스 군을 격멸한 전승지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양헌수 장군의 전승비가 있다. 이성에는 원래 동, 서, 남, 북에 성문이 있었으나 문루가 없었던 것을 영조 15년(1739)에 남문에 무루를 건립하였다. 그간에 성곽과 문루가 무너졌던 것을 1976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17.8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14번길 6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의 나이는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4.7m, 뿌리목 부분 둘레 2.2m이다. 강화도는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몽고의 침입을 피해 있었던 곳이며, 조선 인조(재위 1623∼1649)도 정묘호란(1627) 때 난을 피했던 장소이다. 이때 외적을 막는 수단으로 강화도에 성을 쌓고, 성 바깥쪽에 탱자나무를 심어서 외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탱자나무는 그때 심은 것이 살아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심은 국토방위의 유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한계선인 강화도에 자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7.8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신흥로 357 (내동)
경희궁은 부천시 소사구 신흥로에 있는 갈비탕집이다.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한옥 기와집 모양의 2층 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많은 테이블이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룸 좌석은 예약석으로 운영되는데 10인 이상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화로구이 테이블에는 연통이 설치되어 있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 오징어젓갈, 고추장아찌가 제공된다.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갈비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갈비탕이 양 많고, 맛이 좋아 인기 메뉴다.
17.8Km 2024-07-09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 168
미궁장어는 인천대공원 인근 소래산 자락에 있다. 이곳은 부드러운 장어로 씹지 않아도 살살 녹는 장어구이 식당이다. 매장 자체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하기 매우 편리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추가로 인천 지역화폐, 무선인터넷 사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민물장어, 장어탕, 차돌된장찌개 등이 있다. 민물장어구이는 참숯으로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며 식사 이후에는 자체 레시피로 만든 냉비빔국수도 별미이다. 식당 인근에는 인천대공원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하기 좋다.
17.8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20-22
장봉 선착장은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신도바다역 여객터미널을 거쳐 도착하는 첫 장소이다. 장봉도는 길이가 길고 봉우리가 많은 섬의 형태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듯이 국사봉과 봉화산 등 여러 작은 산이 섬에 솟아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산을 오르내리며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하는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장봉도 선착장에서 독바위 방향에 있는 옹암 구름다리는 장봉도 여행자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17.8Km 2025-01-09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103 영제빌딩
서안메밀집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이다. 한국 명인회 전통 메밀요리 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곳으로 명인 서연희 대표의 성씨인 '서'와 안중근 의사의 후손인 안찬근 셰프의 성씨인 '안'을 결합해 서안메밀집이 되었다. 이 식당은 부천시 지정 모범식당이며 식약처 지정 위생 우수등급 안심식당이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 회전율이 높다. 국내산 메밀을 사용하고 조리할 때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는 최고의 등급으로 선별된 것을 사용한다.대표메뉴는 회막국수(명태회)이고, 메밀막국수, 판메일소바, 메밀회막국수, 수육막국수, 메밀온막국수, 메밀떡만두국, 메밀짜장면, 메밀묵밥, 메밀들깨칼국수, 메밀팥칼국수(10월~2월), 수육 등도 있다. 명태회, 김치, 메밀 묵을 따로 판매하고 전 메뉴 포장과 배달이 된다. 인근에 마루광장, 벌막공원, 달빛공원 등이 있다.
17.8Km 2024-01-04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238번길 26
무화과식당은 사진작가 부부가 운영하는 아담한 식당이다. 여행을 다니며 경험했던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토대로 요리를 연구한다. 그래서인지 해외여행에서 맛보던 조식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좋은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