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죽도길 8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린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죽도는 남당항 바로 앞 약 3.7km 지점에 위치하여,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이며, 올망 졸망한 8개의 섬이 달라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섬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9.3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홍성스카이타워 총높이는 65m로 전망층과 옥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층에서는 보령, 태안, 서산까지 펼쳐진 서해 갯벌과 천수만의 리아스식 해안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망층에서는 둘레 66m의 파노라마식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천혜의 경관과 아찔한 스릴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천수만의 천년노을과 함께 야간 경관 연출이 홍성스카이타워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9.3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속동전망대는 홍성 해안의 명소로 어사 포구와 궁리 중간의 임해관광 도로변 바닷가에 2005년에 세워졌다. 전망대에 오르면 확 트인 천수만이 한눈에 바라보이며 바로 앞에는 모섬이라 불리는 작은 섬이 있다. 2012년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 조성을 통한 배모형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마치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전망대 옆에는 푸른 해송림이 바다와 어우러져 있고, 전망대 앞의 모섬까지는 언제나 섬에 오를 수 있도록 나무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바닷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속동전망대에서 해송림을 지나 섬으로 향하는 길은 약 100m 정도 되며 전망대 밑은 깎아지른 절벽이어서 섬의 전망대는 거침없는 천수만의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
9.3Km 2025-03-14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예로부터 천수만은 갯벌이 발달하여 있고, 서해안의 고기들의 산란장소로 생태환경의 보고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생태자연이 보존된 지역이 사라져 가고 있으나, 갯벌체험마을은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속동갯벌마을은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마을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갯벌체험을 2004년도부터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홍성 8경 중에 하나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 전망대에는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2005년도 서해안 임해관광도로의 개설로 그동안 오지였던 마을이 관광객, 체험객이 찾아오는 마을이 되었으며, 마을관광객의 증대를 위하여 봄에는 유채꽃단지 조성,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홍성 8경 중에 하나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9.4Km 2024-01-10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는 보령의 산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이다. 보령시 도시경관기본계획 추진전략에 따라 오천항과 충청수영성 일원의 해안경관 조망공간을 개발하고자 설립되었다. 보령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보령시의 정서를 담아 해안경관 조망점을 설정하여 충청수영성과 오천항 주변의 멋진 경관을 담고 있다. 해발 약 170m 높이에 2층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해안 전망대인 만큼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는 국도 40호선과 지방도 610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가 가깝다. 인근에는 보령방조제, 충청수영성, 오천항, 도미부인사당 등의 관광지가 있다.
9.5Km 2025-03-27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산45
맨삽지는 보령시 학성리에 위치한 곳이다.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어 자연사 연구, 현장학습 등을 위한 탐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은 2015년 4월 최초로 발견됐으며, 30㎝ 안팎의 원형공룡발자국 10여 개가 있어 백악기, 남한 전 지역이 공룡들의 서식처라는 유용한 근거자료가 되고 있음은 물론, 충청 지역의 자연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높은 학술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이곳은 염성해변과 바로 인접하고 있어 여름철 한적한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9.5Km 2025-04-08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041-930-0891
보령국가유산야행은 조선 초기에 설치된 충청수영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야간형 행사로, 보령 출신의 조선시대 학자 이지함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한 역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토정 이지함, 수영성에서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9.6Km 2025-01-15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521-64
선림사는 보령시 오천면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선림사는 서해 바닷가 쪽 큰 산 냇골 동쪽, 이른바 ‘싱기댕이’라고 부르는 곳에 있다. 사찰의 주위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해안이 가까이에 있어 멀리 바다가 조망되는 곳이다. 절의 돌 틈에서 나오는 약수는 머리가 맑아지게 하여 감로수라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이곳에는 관음조가 유난히 많고 갖가지 새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여 성지다운 도량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9.6Km 2024-07-04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오천항 인근의 보령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석성으로 1509년(조선 중종 4)에 축성되었다. 1466년(세조 12) 설치된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길이 1,650m의 성으로 자라 모양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서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필 수 있었다. 원래 사방의 성문 등 여러 시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문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엿볼 수 있다. 1896년(고종 33)에 폐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천항, 영보정 외에 오천시장,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9.6Km 2024-07-26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782-16
보령에서 진짜로 가성비 좋은 회를 먹고 싶은 사람들은 오천항으로 간다. 관광은 대천에서 하고 별미는 오천항에서 즐긴다는 얘기다. 키조개가 많이 나는 오천항은 관광지인 대천에 비해 가격 대비 음식이 잘 나온다. 오천항에 위치한 청해회수산은 두툼하게 썰어낸 회와 알찬 곁들이 음식이 감동적인 맛집이다. 입구에서 만나는 깨끗하고 맑은 수족관에서 노니는 싱싱한 횟감만 봐도 그 신선함이 짐작되는 이 식당은 한번 맛보면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이유가 있다. 메인 메뉴는 자연산 활어와 양식산 활어회다. 이곳에서는 어떤 회든지 다른 횟집과 다르게 식감을 위해 도톰하게 썰어낸다. 회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오는 미역과 바지락이 듬뿍 든 미역국은 그 자체의 맛을 고스란히 살린 진하고 시원한 국물. 손님들이 감동하는 포인트는 도톰하게 썰어낸 회 맛도 좋지만, 곁들이 음식(츠케다시)이 가짓수만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하나하나가 다 메인요리라 할 만큼 알차고 푸짐하기 때문. 매콤하게 무쳐낸 간재미무침, 우럭탕수육, 다슬기 무침, 간재미 무침, 생선구이 3종 세트, 양념을 얹은 조개찜, 해삼내장, 우럭탕수, 키조개구이, 복어껍질 무침 같은 음식들이 철을 달리해 상에 오른다. 또한 키조개가 많이 나는 오천항이니만큼 키조개 철인 4~5월에는 무침, 전골, 샤부샤부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