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저두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저두항

저두항

14.6Km    2025-08-08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저두항은 대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선착장이다. 여객선이 대천항으로만 운항하므로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효자도, 호도, 녹도, 외연도 등으로 가려면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갈아타야 한다. 이곳은 특히 낚시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항구 주변에서 미끼를 던지기도 하고, 낚싯배를 타고 서해로 나가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잡히는 어종은 주꾸미, 갑오징어, 광어 등이다. 또한, 인근에는 저두 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 해수욕장, 오봉산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철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성주산자연휴양림

14.7Km    2025-07-28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아름다운 곳으로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산림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루며, 수목의 대부분이 천연 활엽수로 굴참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아카시아, 졸참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화장골이란 이름은 성주산 일대에 모란형 명당이 8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도로를 닦고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감도는 구곡계곡은 선경을 연상케 하고, 가을 단풍은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게 한다.

보령 성주사지

보령 성주사지

15.0Km    2025-11-03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보령 성주사지는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9 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이다. 성주사는 6세기경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기로 전해진다. 전성기 성주사는 총 천여 칸, 승려 2,000여 명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절터에서 백제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 층 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석계단과 석불입상 등이 있다.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 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북서쪽에는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고 비문은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지금은 바로 옆에 세워진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령 성주사지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무창포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부여 수리바위

부여 수리바위

15.4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이 바위 절벽은 차령산맥의 아미산 자락에 위치한 바위로 웅천천이 침식하여 형성되었다. 이곳은 독수리 머리 모양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100m 정도 이어진다. 절벽 밑으로 흐르는 웅천천에는 외산수리바위캠핑정원이 들어서서 수리바위를 감상하며 야영,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주변의 숲 사이에는 1km 정도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 전체가 수림으로 우거지고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은 등산하기에 좋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는 서해 보령 앞바다와 가까이는 보령호가 보이고 주변 산들의 능선도 잘 보인다. 수리바위 주변에는 외산수리바위캠핑정원, 아미산, 보령호 외에 만수산, 무량사, 부여 반교마을 등 부여와 보령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관광지들이 많다.

무진암(부여)

무진암(부여)

15.7Km    2025-11-11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181-17

무진암의 소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리 만수리 125번지이다. 무진암은 비구니 스님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작은 비구니 암자로, 아름다운 사찰이다. 무진암으로 오는 도중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소나무가 마치 산개와도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무진암은 남쪽을 향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있으며, 야트막한 만수산의 줄기를 따라 비교적 평평하고 너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만수산의 자연을 닮아 사역 전체가 맑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최근에 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법 규모가 큰 대웅전이나 삼성각과 함께 여러 채의 요사를 갖추고 있다. 무진암 인근의 사찰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절로 외산 만수산 기슭, 소나무가 울창하고 물이 넉넉하게 흐르는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1636~1646) 때에 재건되었다.

이지함선생묘

이지함선생묘

15.8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사당골길 13

이지함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토정비결』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지함 선생 묘는 보령시 북서부 서해안에 있는 묘소이다. 낮은 산허리에 있으면서도 보령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지함 생전에 미리 터를 정해두었다고도 전해진다. 전체적으로는 이지함의 형제와 가족이 함께 있는 가족묘로 조성이 되어 있으며, 이지함의 묘는 봉분 둘레 10m, 높이 1.6m로 묘소에는 비석과 문석인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진 비석은 직사각형의 대좌와 비신이 있다. 비신은 높이 132㎝, 너비 52㎝, 두께 17.8㎝이며, 전면에는 ‘토정선생이공지묘 공인완산이씨부좌’라고 새겨져 있다. 유언대로 비문은 간략하고 문석인은 치장이 거의 없이 매우 검소하다. 1992년 5월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이지함 선생 묘는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에너지월드, 갈매못 순교성지 등이 있다.

무량사(부여)

무량사(부여)

15.8Km    2025-11-03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로 203

충남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는 만수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몇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국내 제일의 아미타 기도 도량으로 사천왕문을 지나면 정면에 보물로 지정된 무량사 극락전이 보인다. 사천왕문은 무량사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위치로, 층 구분이 없는 2층 극락전과 오 층 석탑(보물), 석등(보물)이 일렬로 늘어서서 장관을 이룬다. 극락전 소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도 위용을 자랑한다. 무량사는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이 입적한 곳이다. 경내에 그의 부도와 초상화가 있다. 행정구역 상 부여군에 속하지만 보령 시내에서 더 가깝다.

심연동계곡

심연동계곡

16.1Km    2025-05-09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270

심연동계곡(성주계곡)은 충남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에 S자 모양으로 형성된 골짜기이다. 성주골 동쪽으로 깊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심연동계곡은 깨끗하고 시원한 물과 수려한 산세, 알맞은 등산코스가 어우러져 있다. 차갑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성주산 계곡 일대는 예로부터 화장골이라고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하기로 잘 알려진 계곡으로 군락을 이룬 편백나무 오솔길을 따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심연동계곡(성주계곡)은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무창포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백운사,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 성주사지,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원산도해수욕장

16.3Km    2025-07-23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44-64

원산도는 충청남도에선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옛 이름은 고만도라고 하였는데, 산이 높고 구릉이 많아 원산도로 불리게 되었다. 원산도는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데,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도,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인기가 많다. 원산도 다리 개통 이후 접근성도 좋아졌다. 태안의 캠핑장 명소로 차박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으며 부두에서 해수욕장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부여 반교마을

부여 반교마을

16.5Km    2025-03-21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반교동로 9-8

반교마을은 아미산의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반교천이 흐른다. 널로 만든 다리를 사용한다고 하여 판교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지금의 ‘반교’라는 지명이 자리 잡았다. 반교마을은 나주 정 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향촌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옛날에는 마을에 배나무가 많아서 배나무골이라고 불렀으며, 아미산의 돌덩이들이 많아 ‘도팍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반교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반교마을 옛 담장’은 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돌담길 문화재이다. 이 담장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미산의 자연석 막돌을 사용하여 쌓았고 하부가 약 90cm로 넓고, 위로 갈수록 조금씩 좁아져 안정감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기 위한 방풍담이라 다른 마을보다 담장이 높은 편이다. 이 마을에는 자연부여유스호스텔이 들어서 있으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머문다는 휴휴당도 있다. 주변에는 아미산 외에 수리바위, 만수산, 무량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