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내도1길 23 (내도동)
나라돈까스는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에 위치한 옛날 돈가스 전문점으로, 제주 공항에서 가까워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이다. 학창 시절 분식집에서 먹던 듯한 추억의 돈가스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내부는 빈티지한 감성과 레트로 분위기가 가득하다. 대표 메뉴인 기본 돈가스는 두툼한 고기를 바삭하게 튀겨낸 후 자극적이지 않은 수제 소스를 듬뿍 얹어 맛의 밸런스를 잘 살렸고, 푸짐한 양 덕분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최근에는 손님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치즈돈가스, 고구마돈가스, 카레돈가스 등 메뉴의 폭을 넓혔다. 식사 후에는 근처에 있는 내도 알작지 해변이나 월대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코스다.
8.4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89
노형수퍼마켙은 약 4000㎡(1200여 평)의 면적과 최대 높이 20m(6층 건물 높이)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미디어아트 테마파크이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라인으로, 내부는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등 미디어아트 영상 공간을 중심으로 한 총 5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카페인 ‘노형다방’에서는 흑백 콘셉트의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념품 샵인 ‘노형잡화점’에서는 노형수퍼마켙 고유의 패턴이 들어간 특별한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8.6Km 2024-1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164
064-723-2722
제주 농가의 소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해콩 가루를 풀어 넣고 소금을 뿌려 몽글몽글 콩꽃을 피운 콩국과 제주에서만 가능한 심층 용암 해수로 만든 바닷물 손두부가 주메뉴다. 회나 돼지고기구이 등 일품 메뉴를 마주할 때와는 다른 편안함이 있다. 인근에 절물자연휴양림이 있어 편백숲에서의 힐링 체험이 가능하며, 절물오름,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에코힐링 체험 후 명도암수다뜰에서의 제주전통음식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끼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8.6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3길 14-6
싱싱한 제주바다를 밥상에서 만날 수 있는 제주해물밥은 제주 북쪽 바닷가를 따라 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 제주도 외도 바다를 감상하며 푸짐한 식사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전복, 돌문어, 뿔소라, 전복, 홍해삼 같은 제주의 해산물을 숙성한 후 특허받은 해물소스에 청정 가파도의 해초를 얹어 낸 제주해물밥은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도 등장한 용궁조림, 그리고 가파도 성게만 올려 내놓는 성게밥, 전복과 성게를 듬뿍 넣어 끓인 전복성게미역국, 옥돔이나 우럭을 구워 내놓는 생선구이 등의 음식도 인기가 많다.
8.6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5.16 도로에서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정상에는 풀밭의 산정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부의 일부 사면에는 묘들이 있다. 원형의 산정분화구는 남쪽 사면으로 용암유출 흔적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며 이곳 상단부의 수풀 속에서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동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남사면의 골짜기에는 자귀나무 등이 잡목들과 어우러져 있고, 그 주변에는 곰취, 기슭에는 산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 편 목장 안으로 진입하여 화구 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분화구 아래 면에는 솟아나는 샘이 있다. 정상부에 오르면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가슴이 시원해진다. 샘이 솟아 나와 세미오름이라 부르던 것이, 지금은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삼의양악(三義讓岳), 삼의악(三義岳) 등으로도 불린다.
8.6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3길 16
제주특별자치도 외도 이동 바닷가에 있는 돌집을 개조한 소박한 카페이다. 바닷가에 있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골목에 간판도 없이 숨겨져 있다. 작은 마당에는 카페가 두 채로 나뉘어 있고, 문갑, 창호 문, 항아리 같은 오래된 물건들과 화분이 조화로운 감성 카페이다. 대기 손님들에게는 진동벨 대신 숫자가 써진 돌멩이를 주고, 에이드류는 빈티지 유리컵에 서빙한다. 시그니처는 증편과 돌멩이라테다. 돌멩이라테는 커피를 돌멩이처럼 얼려 우유와 함께 제공한다. 제주 감성을 담은 독특한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8.6Km 2024-11-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종인내길 133
제주 조천읍에 있는 개똥이네 농장은 귤을 마음껏 따서 먹고, 바구니 한가득 귤을 담아가는 체험농장이다. 8월부터 2월까지 감귤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꽃 농장을 운영하는데 핑크뮬리(9월 말~11월), 가을꽃(9월~11월), 동백정원(12월~1월), 수국정원(5월 말~7월 초)이 열린다. 또, 알파카, 말,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동물체험도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부대 시설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체험이 끝난 후 차 한 잔 마시며 힐링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함덕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너븐숭이 4.3기념관 등이 있다.
8.6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5길 27
신촌향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었다. 조선 순조 5년(1805)에 이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하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고쳐서 원래 형태에서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이며, 침수에 대비하여 지대를 높이면서 본래의 분위기를 거의 잃었다. 신촌향사는 앞면이 7칸으로 제주도의 일반 민가보다 규모가 크고 가운데 있는 대청도 넓다. 그러나 구조와 양식 등은 민가와 거의 비슷하다. 우진각 지붕의 기와집이며, 전면퇴는 개방되어 있고 내진주에 세살문을 달았으나, 후면은 퇴기둥에 심벽을 치고 간마다 판장문을 달았다.
8.6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1길 10 (외도이동)
제주몹시는 제주시 외도동에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해 있는 청량한 오션뷰 카페이다. 여름에는 배에서 나오는 불빛이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가을에는 북쪽에서 불어노는 바람과 파도가 아름답고, 겨울에는 갈매기와 가마우찌라는 새를 카페 바로 앞에서 볼 있다. 내부는 바다를 향한 야외 바 좌석과 문화 향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몹시는 신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선사하며, 매일 구워내는 치아바타와 브리오슈식빵으로 요리한 브런치 메뉴가 인기이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전망, 제주만의 청량한 풍경을 보며 힐링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8.6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819
064-724-9931
한라산 등반코스인, 관음사 3분, 성판악 10분, 어리목 25분, 영실 35분 정도만 소요될 정도로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등반코스 입구와 가장 가까운 펜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