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신미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신미륵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복신미륵

3.4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한두기길 7-6 (용담일동)

제주의 복신미륵은 사람의 수명과 행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숭배되는 한 쌍의 미륵이다. 조선시대에 쌓은 제주성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것은 동자복, 서쪽에 있는 것은 서자복이라고 한다. 동자복은 만수사 옛터인 민가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의 평안과 여러 활동의 안전을 기원하는 석불로, 집안의 제액, 육아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제를 올렸으며, 제주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수호하는 기능도 하였다. 서자복은 용화사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날 제주성의 서쪽에서 성 안을 수호하는 기능을 하였다 한다. 돌모자를 쓰고 있으며, 인자하게 내려다보는 눈, 우뚝한 코, 지그시 다문 입, 커다란 귀 등에서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곁에는 남근을 상징하는 동자상이 서 있는데, 여기에 걸터앉아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과 11월 15일이면 미륵을 위한 불공이 법당 안에서 행하여진다. 정확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로 추정하며, 고을을 수호하고 아들 낳기를 바라는 민간신앙과 불교의 결합을 보여주는 예이다.

카페단단

카페단단

3.4Km    2024-07-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4길 1-6

카페단단은 제주시 관덕정 근처 원도심에 있다. 1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붉은벽돌 외관과 나무 창살이 1980년대 주택을 연상시키며, 안으로 들어가면 빈티지한 가구와 인센스, 소품, 손님들이 남기고 간 많은 메시지가 작은 공간을 채우고 있다. 스페셜티 등급의 블렌딩 원두를 제공하고 제주레몬티, 제주레몬에이드 등 음료와 스콘, 브라우니 등 디저트가 있다. 창문 바깥에 벤치를 놓아 외부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목관아,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하귀정담

하귀정담

3.4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2길 21 (삼도이동)

하귀정담은 푸짐한 백반이 나오는 식당이다. 백반 메뉴는 A와 B코스, 백반, 1인백반이 있다. A코스는 야채비빔밥 2인분과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나오며, B코스는 A코스에서 생선구이만 빠진 메뉴이다. 백반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인 백반은 혼밥 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이다. 두 백반 메뉴 모두 제육볶음과 생선구이가 나온다. 이외에도 저녁메뉴로 제주산 삼겹살과 김치전골 등의 메뉴도 있다.

듀포레

듀포레

3.4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579

듀포레는 용담해안도로 용담포구 근처에 있다. 공항뷰, 오션뷰 카페로도 유명하며, 프랑스의 유명 베이커리학교인 르꼬르동 출신 파티시에가 매일 직접 베이커리를 만든다. 당일 판매되지 않은 빵은 100% 폐기 처리하는 자부심 넘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더티팡도르로 200년 역사의 독일 대표 디저트이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길 건너 용담레포츠공원 주차를 권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올레 17코스, 용연계곡, 용두암 등이 있다.

시골길

시골길

3.4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복2길 23 (이도이동)

제주의 숨은 맛집 중 하나인 시골길은 낙지볶음 전문점으로, 단출하게 낙지볶음과 청국장 두 가지 메뉴만을 선보인다. 특히 이곳의 낙지볶음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소스 맛이 일품인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확 당기는 중독적인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잘 익은 낙지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볶음 위에 소면이 함께 곁들여져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다. 처음에는 근처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도민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점차 푸짐한 양과 뛰어난 가성비로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제주의 소박한 정취와 함께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시골길의 낙지볶음은 꼭 한 번 맛볼 만한 메뉴이다.

513텐동

513텐동

3.4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로8길 17 (이도이동)

513텐동은 제주에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퓨전 텐동 전문점으로, 고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본식 덮밥인 텐동을 기본으로 하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재료 조합을 통해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신선한 기름으로 정성껏 튀겨낸 바삭한 튀김과 특제 소스의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표 메뉴인 513 텐동은 탱글한 새우튀김을 중심으로, 오늘의 채소튀김,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김, 수란까지 어우러져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한 그릇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다.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인 육회텐동은 고소한 튀김 위에 신선한 육회를 함께 얹어내어, 고기와 튀김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뉴 하나하나가 다양한 재료의 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 골라 먹는 재미도 크다 .텐동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제이학센

제이학센

3.4Km    2023-07-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232, 1층
064-711-8616

제이학센은 제주 공항 인근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으로, 슈바인학센이라는 독일 전통 음식을 제주 흑돼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무항생제 제주 흑돼지를 독일 흑맥주로 24시간 숙성시킨 후 3일간 조리와 훈연, 재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제이학센은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전 좌석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으며,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제주도 기념품을 판매하는 소품샵도 있어 구경과 구매가 가능하다.

나이롱책방

나이롱책방

3.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17 (이도일동)

제주시와 가까운 삼양의 어느 골목길에 나이롱책방이 자리한다. 나이롱은 ‘어떤 이로운 장난’을 의미한다고 한다. 보통 책방에 들르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럽기 마련이다. 나이롱책방에서는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각의 책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적혀 있다. 책은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제주와 관련된 서적부터 독립출판물, 다양한 해외서적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읽은 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중고 책도 함께 판매한다. 나이롱책방은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책은 구매 후에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 한쪽에는 그동안 책방을 다녀간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그림 방명록을 비치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제주에가면

제주에가면

3.4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9

제주에가면은 제주시 탑동로 무근성길 근처에 있다. 제주산 보말을 이용해 끓이는 칼국수와 보말죽이 대표 메뉴이며 도담밥은 전복 한마리, 간장갈비, 제육볶음을 넣어 삼각김밥 모양으로 나온다. 보말무말랭이무침인 ‘보말꼬들’은 제주산 보말과 무말랭이 등 국내산 재료로만 만든 별미 반찬으로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용연, 용두암,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오현단

오현단

3.4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