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 176
죽성고을은 제주시 애조로와 한북로가 만나는 옛 죽성마을에 있다. 죽성은 43 사건 당시 잃어버린 마을로 지금은 주로 경작지로 쓰이고, 근처에는 골프연습장이 있다. 도민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시래기돌솥 밥 전문점으로 소문이 났다. 밑반찬이 푸짐하고 옥돔구이, 수육도 인기다. 시래기돌솥은 밥을 덜어 양념장, 강된장과 비벼 먹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제주시 동쪽 조천과 서쪽 애월을 연결하는 애조로 부근에 있으며 주변 여행지로 방성문계곡이 있다.
5.3Km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295
‘카페 광령 올레 17’은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종점이며 17코스의 시점인 광령 1리 사무소 건너편에 눈에 확 띄는 카페이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하고 하루의 피곤함 또한 함께해 주는 커피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제주 올레길을 걷고자 할 때는 향긋한 하루의 시작이 더 즐거울 것 같다. 제주시 광령리에 있는 이 카페는 이러한 하루의 시작을 도와주는 곳으로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정겨운 커피 맛집이다. 진한 커피향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카페이며 커피뿐 아니라 수제 밀크티로도 유명하다. 향기롭고 쌉싸름한 커피 맛을 제대로 내주고 있는 사장님은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제주 올레길을 다니며 찍은 추억의 사진들을 인화할 수 있게 사진 인화 기계가 가게 안에 놓여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커피나 음료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읽기 좋은 책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카페 안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쉴 수 있게 해주는 편안한 곳이다. 이곳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제 밀크티, 차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들려 편안히 쉬고 힘내서 다시 걷기에 좋은 곳이다.
5.3Km 2024-10-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98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척식회사가 운영하던 큰 규모의 주정공장이 있었던 곳으로,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생산된 주정을 바로 내보낼 수 있었다. 태평양전쟁 때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주정을 생산하였다. 이 곳에서 생산한 알코올은 일본군의 연료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4.3 당시 주정공장이 보유한 창고들이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되었다. 그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역사관이다.
5.4Km 2024-08-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란서길 110
자연인 글램핑은 제주 중심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펜션, 야외공연장, 카페, 공방,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근교에 에코랜드, 용두암, 용두암 해안 도로, 사려니 숲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자연인 글램핑장의 장점이다. 2인실, 4인실 글램핑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은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치약, 샴푸, 린스, 컨디셔너, 보디워시, 헤어드라이기 같은 목욕용품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10kg 이하의 소형견은 입실 가능하다.
5.4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란서길 110
제주정가네밥상은 아라일동 제주대학교병원 근처에 있다. 제주도에서 보리굴비 한정식을 하는 곳으로 식당 옆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야채를 무한 제공하며, 식당에서 직접 도정한 쌀을 사용해 솥밥을 짓는다. 입구에 손 씻는 곳, 쌈 채소 셀프바, 넓은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소 등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지에서 직송한 굴비, 흑돼지, 코다리 등 제철 음식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제주도 지역 맛집으로 식당이 넓고 깔끔하여 제주도민들의 회식, 돌잔치, 피로연 등의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근처에 제주별빛누리공원, 방선문계곡, 제주마방목지 등이 있다.
5.4Km 2024-1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11
제주항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국제 무역항으로, 제주도의 무역, 물류, 여객 수송의 역할을 모두 전담하는 주요 항구이다. 제주도 화물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대부분의 물류는 제주항을 통해 들어온다. 여객터미널로는 연안 터미널과 국제 터미널을 운영 중이며, 목포와 여수, 부산, 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이다. 비행기와 달리, 자기 차량을 배에 싣고 제주도를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여객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5.4Km 2024-05-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835
제주홀릭뮤지엄은 과거 50년 전에 지어진 요양병원을 업사이클링 하여 만들어진 전시관이며, 제주도를 재해석한 내용들로 이루어진 5개의 공간에서 제주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비로운 전시다. 제주홀릭뮤지엄은 ‘제주, 빛으로 말하다’, ‘상상제주’, ‘유색유취’, ‘경험의 자유’, ‘일상의 비움’ 등 제주도 콘텐츠를 바탕으로 컨셉이 이루어진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는 체험형 전시다.
5.4Km 2023-01-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수로3길 23
064-755-7482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음식점이다. 재료는 제주산을 사용하며, 저렴한 가격에 메뉴를 제공한다.
5.5Km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신로 51
장모식탁은 제주시 이도이동, 한마음병원 앞에 있다. 푸짐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돌솥밥 전문점으로 돌솥밥을 주문 시에 원하는 찌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장모정식의 경우 전복돌솥밥, 찌개, 간장게장, 전복장, 제육볶음과 함께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전복장과 간장게장 맛집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가격 대비 음식이 푸짐하여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5.5Km 2023-12-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272
제주시 애월읍의 작은 마을 어귀를 지나면, 나지막한 지붕에 아늑한 공간, 큰 창이 나 있는 카페 윈드스톤이 있다. 이름처럼 제주의 전통가옥인 돌담 집 콘셉트로, 날이 좋으면 앙증맞은 정원에서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책방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책 종류가 많지는 않고 독립 출판물이나 매거진, 인센스 스틱과 달력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북 마스터가 선별한 다양한 서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공항과도 가까워 공항 가기 전이나 여행 중 잠깐 들러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