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레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레미

제레미

13.9Km    2024-01-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06-1

제레미는 제주도 애월리 한적한 동네에 위치한 1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이다. 간판이 크게 없지만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달린 외관이 독특하다. 이곳은 핸드드립커피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가운 우유와 고소한 에스프레소 더블샷, 얼음 없이 즐기는 리얼 카페라떼인 제레미 커피도 인기가 많다. 또, 게랑드 버터와 잼이 제공되는 두툼한 토스트도 인기가 많다.

신촌 4.3 성터

신촌 4.3 성터

14.0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리는 신촌회담을 통해 제주 4.3 항쟁을 결의한 곳으로 항일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조천 만세운동을 일으킨 조천읍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신촌리의 4.3 성터는 제주도 4.3 사건 당시에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돌을 직접 쌓아 만든 성터로, 우리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곳이다. 닭머르해안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안길 방문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이곳은 닭머르해안길은 해안누리길 50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역사를 알아보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에서 잠깐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닭머르해안길

14.0Km    2024-10-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3길 62-1

닭머루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의 구간으로 나무데크로 이어진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으며, 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닭머르 해안길을 방문하기에 좋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도민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나무갑판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고, 그 길의 끝엔 해안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해안정자까지 이르는 길은 가을을 맞아 풍성해진 억새가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이곳은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기에 해가 지기 바로 직전에 사진을 담는 것을 추천한다. 억새와 저물어가는 가을 해가 아름다운 배경과 조명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14.0Km    2024-09-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송이길 226 (회천동)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자원 절약과 폐기물 자원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 재활용을 시민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교재의 보급,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제주도민 및 국내외 제주 방문객에게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3R센터 견학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놀이, 업사이클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도 유아, 청소년, 성인으로 나뉘어서 진행하고 있다. 유아과정은 생태탐방, 숲탐색하기, 숲속게임활동 등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행동 배우기, 푸드 마일리지에 대한 교육 등이 있으며, 성인과정으로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천연 멀티밤이나 폼클렌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심바카레

심바카레

14.1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87-16

심바카레는 제주시 애월읍 금성포구 근처에 있는 카레 전문점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의 일식 카레와 두툼한 돈카츠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돈카츠 카레이며 이 외에 돈카츠 샌드위치, 돈카츠 카레 우동, 계란 카레, 심바 냉국수가 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방문도 많지만 혼밥 하기에도 좋다. 강아지가 그려진 간판이 독특한데 2017년 사인 프런티어에서 선정하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애월리순메밀막국수

애월리순메밀막국수

14.1Km    2024-05-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해안로 11

애월리순메밀막국수는 애월항 근처에 있다. '첨가물이 있을시 1억 원을 보상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크게 써 붙이고 순 메밀 100% 막국수를 제공하는 자가제면 메밀 막국수 전문점이다. 순 메밀로 뽑은 면은 쫄깃함은 덜하지만 구수하고 잘 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았고, 소화가 잘되며 슴슴한 간으로 자극적이지 않다. 내부는 깔끔한 편이며 공간이 넓어 단체 방문도 가능하다. 3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애월환해장성, 한담해안산책로, 곽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점점

점점

14.1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촌북3길 39-3

카페 점점은 제주 신촌리 닭머리 해안 산책길 근처에 있다. 검은 벽돌집의 내부는 회색 노출 콘크리트와 진한 브라운 톤의 테이블, 은빛 식기로 깔끔한 조화를 이루었고, 통창으로는 마을길이 보인다. 카페라테 맛집으로 유기농 우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당 옥수수 위에 올려주는 아이스크림도 인기 메뉴이다. '점점'이라는 메뉴는 플랫화이트로, 커피에 섞이며 점점 녹아드는 바닐라를 의미한다. 어울리는 빵으로 먹물 소금 빵이 시그니처이다. 주변 여행지로 닭머리 해안길이 있다.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14.2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20

제주 노루생태관찰원은 2007년 8월 3일 개장하였다.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52ha의 공간에 오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숲길 관찰로와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직접 노루를 만져보고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제주의 다양한 동식물과 한라산의 식생분포 등 제주의 자연에 대한 동물 이야기관과 노루의 특징, 역사 속에 나오는 노루의 기록 등 노루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노루의 생태관, 노루의 생태와 생활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노루이야기 영상관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의 상징인 노루를 직접 관찰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노루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이다. 거친 오름 중턱을 따라 조성된 숲길 관찰로는 온 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먹이 주기 체험과 나무를 이용한 노루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백나한

14.2Km    2023-01-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 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 성소 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불상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 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 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5백여 개의 바위를 오백나한, 오백장군, 석라한, 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주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450여 종이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 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용암이 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조면질안산암이며 이 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복류하여 강정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영실기암은 금강산의 만물상과 같다하여 '한라의 만물상'이라고도 한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14.2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힐링명소이다. 절물은 근처에 약효가 좋은 물이 난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며, 이전에 가뭄 때도 물이 마르지 않아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했다고 할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신경통과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제주도와 제주시에서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으로, 인공림이 200ha, 자연림이 100ha이다. 휴양림에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삼나무는 60년대 중반부터 잡목을 제거하고 식재한 것이다. 삼나무 우량조림지는 자연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유명한 산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산책로, 약수터, 폭포, 연못, 잔디광장, 목공예체험장,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한 때를 보낼 수 있으며,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휴양림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삼나무 이외에 소나무, 올벚나무, 산뽕나무 등의 나무와 더덕, 두릅 등의 나물종류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고, 큰오색딱따구리, 까마귀, 휘파람새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새벽과 저녁 무렵에 노루가 풀을 뜯는 것을 볼 수 있다. 휴양림 근처에는 기생화산인 절물오름이 있으며, 이곳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말발굽형 분화구를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쪽으로 성산일출봉이, 서쪽으로는 제주에서 제일 큰 하천인 무수천이, 북쪽으로는 제주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