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5-03-18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이응노로 61-7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응노가 탄생하고 유년을 보냈다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의 낮은 산자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대지 면적 2만여㎡, 건축 면적 1천여㎡로 전시 홀, 북 카페, 다목적실 등 전시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과 초가로 지은 생가, 연밭, 산책로 등을 갖춘 기념관이자 미술관이다. 이응노 개인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 생가기념관은 그 자신이 미술가였기에 기능면에서 전시와 수장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미술관의 성격이 한층 더 강하다. 이런 의미에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기념관은 물론, 미술관의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17.1Km 2025-03-17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사당골길 13
이지함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토정비결』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지함 선생 묘는 보령시 북서부 서해안에 있는 묘소이다. 낮은 산허리에 있으면서도 보령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지함 생전에 미리 터를 정해두었다고도 전해진다. 전체적으로는 이지함의 형제와 가족이 함께 있는 가족묘로 조성이 되어 있으며, 이지함의 묘는 봉분 둘레 10m, 높이 1.6m로 묘소에는 비석과 문석인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진 비석은 직사각형의 대좌와 비신이 있다. 비신은 높이 132㎝, 너비 52㎝, 두께 17.8㎝이며, 전면에는 ‘토정선생이공지묘 공인완산이씨부좌’라고 새겨져 있다. 유언대로 비문은 간략하고 문석인은 치장이 거의 없이 매우 검소하다. 1992년 5월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이지함 선생 묘는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에너지월드, 갈매못 순교성지 등이 있다.
17.1Km 2024-12-23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이응노의 집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이응노 화백의 기념관으로, 그의 예술적 업적과 생애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고암 이응노는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기념관은 이응노 화백의 작품과 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응노의 예술 세계와 미술사적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기념관 내부에는 이응노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생애와 예술적 여정을 설명하는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기념관은 그의 예술 철학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며, 이응노 화백의 미술적 기여를 널리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곳은 이응노 화백의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방문지로,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17.2Km 2025-06-05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041-675-9200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네이처월드의 꽃축제가 태안봄꽃정원으로 돌아왔다. 기존의 태안빛축제,수선화축제,백합꽃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엔 꽃축제, 밤엔 빛축제로 3만 5천평의 대지를 다채롭게 꾸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7.3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162-31
파라독스글램핑은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자리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로 약 25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드넓은 잔디밭에 펼쳐진 반려견 전용 글램핑장이다. 반려견을 위한 배려는 캠핑장 입구부터 시작된다. 캠핑장 입구에서 닫힌 문을 손수 열고 자동차를 이동시킨 후 다시 문을 닫고 내부로 진입해야 한다. 3000여 평의 천연잔디와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과 자유롭고 안전하게 쉴 수 있다. 특히 글램핑에는 개별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휴식이 가능하다. 펜션, 글램핑, 오토캠핑 모두가 가능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객실 내부는 침대, 냉난방기,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이 있다. 캠핑장 외부 잔디밭 곳곳에 해먹이 있어 멋진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17.3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64
홍주문화회관은 1988년 1월 1일 개관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는 홍성 군민들의 문화예술의 장이다. 지하 1층~3층 건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공연장은 612석을 갖추고 있으며, 뮤지컬,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종합예술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100석의 소공연장은 소규모 강연, 교육 등이 가능한 다목적 홀로 이동식 의자로 조성되어 있다. 전시실은 미술, 서예, 조소, 공예 등 전시 공간으로 이동식 파티션을 이용해 용도에 맞게 전시 공간을 조정해서 사용 가능하다.
17.3Km 2025-04-17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네이처월드는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네이처월드는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장소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늦은 밤에는 자연을 둘러싼 불빛이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밝게 빛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17.3Km 2025-01-23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041-675-9200
농사꾼들의 투박한 아이디어와 소박한 솜씨로 시작한 태안빛축제가 지금은 연중무휴로 365일 내내 열리고 있다. 충남지역 최초의 화려한 조명,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바다와 꽃으로 각인된 태안의 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LED 불빛을 이용한 동적인 모습과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17.3Km 2025-03-15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홍성의 옛 지명 홍주 홍주의 이름을 이어온 지 천년이 되는 2018년 전통과 역사의 숨결 홍주의 아름다움 국민들의 소망과 염원 위인들의 기억을 담아 홍주 천년 기념탑이 천년의 미래를 바라본다. 홍추 천년 기념탑은 홍성군의 지도, 조양문, 오관리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표현하였다. 상판은 홍성군의 지도를 동서남북 방위에 맞춰 한 송이 꽃잎으로 형상화하였으며 읍면의 역사인물, 문화재, 특산물 등을 기록하여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기념탑 중심부는 홍주의 천년 역사 속 시간이 흐르는 모래시계로 형상화하였으며 기념탑 하단에는 현재의 홍성의 모습을 미래의 후대에게 전달할 타임캡슐을 설치하여 100년 후인 2118년도에 개봉할 계획이다. 바닥은 홍주 천년을 뜻하는 1000의 숫자를 형상화하여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천년 불사조인 홍주 천년 엠블럼으로 홍주의 미래를 담고 있다.
17.4Km 2025-03-28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보령성곽의 성은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로 높이 쌓아 올린 큰 담이다. 이 성은 고려 말에 왜구의 침입을 대비하여 쌓은 봉당성(혹은 고남산성이 있던 곳에서 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위치에 1430년(세종 12년)에 이미 있던 성을 보강하여 쌓아 만든 것이다. 성을 쌓은 방법은 안팎 양면을 돌로 쌓아 올렸고, 남문 터의 왼쪽과 오른쪽을 제외하고 나머지 성벽은 바깥쪽만 돌로 쌓아 올렸다. 성의 규모는 둘레 630여 m, 높이 3.5m이고, 성에는 적대(성벽에 달라붙은 적을 측면에서 공격하던 곳) 8개소, 남ㆍ북ㆍ동문 3개소, 우물 3개소 등이 있었다. 1432년에 제민당ㆍ공아 ㆍ병기고 등 140여 칸 규모의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한말 의병전쟁 등을 거치면서 파손되고, 남문인 해산루 옆 성벽 약 70m와 북쪽 성벽 약 360m만이 보존되어 있다. 보령 관아문은 조선시대 보령현의 외곽에 쌓았던 보령읍성의 남문 문루 건물로, 세종 13년(1431)에 현감 박효성이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양편의 기둥을 성벽 위에 걸쳐 세워 성곽의 일반 문루처럼 가운데 1칸만 통행하도록 되어있다. 기둥과 같이 긴 주춧돌 위에 원기둥을 세웠으며, 2층은 누각을 설치하고 간단한 난간을 사방에 둘렀다. 건물의 앞면에 ‘해산루(海山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중종(재위 1506∼1544)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의 친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