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5-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7길 24 (삼도이동)
제주시 새우리는 제주시에 있는 작은 새우마을이다. 새우 요리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김밥과 컵밥이 주 메뉴이며 딱새우김밥, 간장새우컵밥, 새우리해물라면, 새우모듬튀김 등의 메뉴가 있으며 삼색의 딱새우김밥은 시그니처 메뉴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매장이 아담해 식당 안에서 먹기 보다 포장을 해서 바닷가로 나가는 손님이 많다. 딱새우꼬막무침, 팝새우샐러드, 딱새우모듬튀김, 성게미역국 등도 있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라봉 에이드와 같은 음료도 있어 김밥과 같이 즐기기 좋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탑동광장, 용연계곡, 용담해안도로 등이 있다.
5.9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성혈은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태초에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소, 말,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세 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 년 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 년 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선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ㆍ추대제(4월 10일, 10월 10일) 및 건시대제(12월 10일)를 지내고 있다.
5.9Km 2024-1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구시는 나무와 돌로 수로[水路]를 파 만든것을 말한다. 구시물은 성[城]동산 북쪽 기슭 샘물로 삼별초의 식수원이었다. 이 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城]밖인데도, 외성[外城]을 쌓아 나무로 구시를 만들어, 깨끗이 관리하였고, 아무리 가뭄이 닥쳐도 마르지 않는 질 좋은 생수라서 콜레라가 유행할때도 고성은 한사람도 희생자가 없었다고 한다.
5.9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성로 43 (삼도이동)
말고기연구소는 제주공항 근처 제주 구도심 삼동이동에 있다. 말고기에 대한 좋은 인식을 목표로 하는 말고기전문점으로 매장에는 테이블이 없고, 도시락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제주 전통 로컬푸드인 말고기를 재해석하여 아침과 점심에는 초밥과 소시지 등 가벼운 도시락 메뉴와 저녁에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말고기 요리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말고기 육즙 소시지, 말불고기초밥, 말육회초밥, 말고기 말샤브 등은 말고기를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메뉴로 제주산 말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근처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는 동문재래시장, 탑동공장, 사라봉 등이 있다.
5.9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6길 45-1
빵귿은 제주시 이도이동, 이도 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있는 빵집이다. 여행자들 사이에 제주의 대표 소금빵(시오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빵지 순례의 명소이기도 하다.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버터의 풍미가 느껴져 담백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다. 소금 빵 외에도 바게트와 브리오슈, 치아바타, 식빵 등 다양한 식사 빵과 디저트 빵, 샌드위치류가 준비되어 있다. 오픈과 함께 늘 대기가 있는 편이고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품절되는 경우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민오름, 방성문계곡 등이 있다.
5.9Km 2024-1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5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濟州牧 官衙]는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일대에 분포해 있었으며, 이미 탐라국시대부터 성주청 등 주요 관아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아시설은 1434년 관부의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 타 없어진 뒤 바로 역사를 시작하여 그다음 해인 1435년에 골격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시대 내내 중. 개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제주목 관아는 일제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훼철되어 관덕정을 빼고는 그 흔적을 볼 수가 없었다. 제주시에서는 탐라국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제주목 관아를 원래의 양식으로 복구하고자,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 발굴조사를 마친 결과,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문화층과 함께 문헌상에 나타난 중심 건물인 홍화각[弘化閣], 연희각[延曦閣], 우연당[友蓮堂], 귤림당[橘林堂]등의 건물터와 유구[遺構]가 확인되고 유물[遺物]도 출토되었다. 1993년 3월 30일에 제주목 관아지 일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초단. 기단석 등을 토대로 하고,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와 『탐라방영총람[耽羅防營總覽]』 등 당대의 문헌 및 중앙문화재위원·향토사학가·전문가 등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관아지 복원 기본설계를 완료, 2002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5.9K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2길 9-4
064-722-0726
제주시청 앞 골목에 위치한 다미회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회와 코스요리, 각종 별미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의 삼치회가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모둠회를 비롯한 다양한 회 메뉴와 탕 및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개별룸과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6.0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32-1 (삼도이동)
순아커피는 제주목관아 관덕정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 카페는 신축 건물이 아닌, 옛 일본식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건물은 소유자였던 해당 건물은 과거 일본에 취업하여 재산을 모은 한 제주 할머니가 고향 제주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매입한 것으로, 그녀가 제주를 방문할 때 머물기 위한 공간이었다. 현재는 그 할머니의 이름인 ‘순아’를 그대로 사용하여 ‘순아커피’라는 상호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유기농 차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순아커피는 제주 원도심 여행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관덕정, 동문시장, 제주목관아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0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2길 5
고요산책은 제주시 중앙로 천주교 중앙교회 근처에 있다. 북&코워킹 스페이스, 여행자를 위한 북 라운지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다. 공간 사용료(5,000원)를 지불하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공정무역 커피, 차, 쿠키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00여권이 넘는 책을 보유하고 있고 조용한 공간을 통해 고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성지, 삼성혈, 제주 동문시장 등이 있다.
6.0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가령로4길 3
블루메베이글은 제주시 이도이동 주택가에 있는 베이글 전문점이다. 계란, 오일, 버터를 넣지 않고 베이글을 만들어 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칼로리가 걱정인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제주산 우유를 매일 직접 끓여 수제 크림치즈를 만들고, 다양한 베이글 샌드위치도 판매한다.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음식점으로 베이글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할 수도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