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10-21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0
1996년에 개관한 덕포진 교육박물관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곳으로, 초등학교 교사였던 김동선·이인숙 관장이 운영하는 사립 박물관이다. 1990년 아내인 이인숙 관장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자, 남편인 김동선 관장이 〔다시 학생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간에 모은 교육 자료와 퇴직금으로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1층은 인성교육관으로 옛날 학창 시절의 추억인 이름표, 성적표, 학생증 등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은 교육사료관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7차 교육과정 관련된 사료와 지금은 어른이 된 성인들이 추억에 젖을 만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 농경문화관은 농경문화부터 우리 조상의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덕포진 교육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옛날 교실에서 이인숙 선생님의 풍금 노래 수업을 들은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학교종이 땡땡땡과 매년 주제가 바뀌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이 있다.
12.2Km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높이 220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삼랑성이라고도 하는 정족산성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고 하는 석성이다. 특히 정족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터가 남아있다. 산행은 전등사에서 시작되어 전등사의 요사채 뒤로 난 길을 오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서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전등사 풍경과 서쪽으로 마리산, 남쪽으로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볼 수 있다.
12.2Km 2024-09-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60
032-937-7887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원두막가든은 한 자리를 20여 년 이상 지켜왔다. 그만큼 정통이 풍부한 곳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영양을 골고루 먹여 사육된 무공해 돼지고기와 친환경 농산물이 있는 음식점이라고 알려져 있다. 강화의 특색음식으로 하얗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명품인 젓국 갈비 전골과 숯불 돼지갈비가 유명하다. 친환경 농산물 새싹으로 준비한 새싹 비빔밥과 새싹 냉면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12.2Km 2024-06-25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로 672-1
마니호 칼국수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마니산관광안내소 입구 근처에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편리하다. 이곳은 최고의 맛과 더불어 신선한 재료로 정갈한 맛을 보여주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저녁 생방송 유명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고 테이블은 깔끔하다. 대표 메뉴는 백상합칼국수이다. 이외 칼국수와 불고기 세트, 칼국수와 도토리묵, 주꾸미 왕만두가 있다. 물과 반찬은 셀프 바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갖다 먹을 수 있다. 매장 인근에 동막해변, 강화옥토끼우주센터, 강화평화전망대, 마니산참성단, 성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2.2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로210번길 24
카페이림은 강화군 길상면 길상공설운동장 인근에 있다. 주차장이 넓어 차량으로 방문 시 편리하다. 이곳은 디저트 카페다. 매장을 중심으로 카페 공간을 숲속 정원처럼 넓고 예쁘게 꾸며놓았다. 매장 정면에 작은 분수와 징검다리가 있다. 매장 내부는 넓은 공간에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배치해 놓았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목련꽃 밀크티, 복숭아꽃 밀크티, 메리골드꽃 밀크티가 있고 수제차와 에이드는 레몬차&에이드, 자몽차에이드 등이 있다. 이외에 대추차를 비롯한 수제 전통차와 커피와 라테 등 마실 거리가 다양하다. 스콘 위주의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카페 인근에 정족산, 전등사, 초지진, 동검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2.3Km 2024-06-1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95-7
외할머니의 부엌은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 1층은 외할머니 부엌 전시실로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사용하였던 각종 조리도구와 옹기 등 생활용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은 요리 강습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 직접 식재료를 구입해 가면 1인당 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엌을 사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대명포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층은 온실 느낌의 공간으로 편안하게 차를 나누며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간혹 출입문이 닫혀 있을 수가 있으며, 이때는 출입문 앞에 걸려 있는 종을 울리면 어디에선가 박물관 관장이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고 한다. 30년간 모은 수집품이 2만여 개라 하니 개인이 일군 일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상당하다고 하겠다.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 좋은 야외 정원 역시 할머니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 여러 꽃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하다. 인근에는 풍금 소리와 함께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이 있으며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덕포진]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2.3Km 2024-12-11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657-6
강화군 화도면의 세계춘화박물관과 강화성박물관이 함께 있다. 건전한 성문화와 화목하고 건강한 부부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 강화도 마니산에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제1 전시관인 강화성박물관에는 800여 점의 성과 관련한 그림 춘화(春畵)가 전시되어 있고, 제2 전시관인 세계춘화박물관에는 세계 160여 개국의 7,000여 점의 춘화(春畵, Erotic Painting)가 전시되어 있으며 60여 점의 조각을 볼 수 있는 조각공원을 갖추고 있다. 2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12.3Km 2025-01-09
경기도 김포시 대곶북로 379
카페시차는 김포 통진읍 마송아파트 단지 부근에 멋진 정원이 있는 대형 카페이다. 아름다운 연못과 넓은 잔디, 야외테라스가 있어 뷰가 아름답다. 곳곳에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 많으며,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 쾌적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시차카페는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제공하여 커피 맛도 일품이다. 또한 20여 종의 베이커리는 최고급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하여 만들어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제공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목줄 착용과 배설물 처리를 구비한 이용객에 한함)
12.3Km 2025-06-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2.3Km 2024-12-23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400-10
관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는 식도락이다. 두부촌식당은 해명산 아래 보문선 선착장 인근 매음리에 있다. 해명산을 뒤로한 채 서 있는 2층 빨간색 벽돌집 단독 건물은 여행지에서 느끼는 자연 식당으로 찾아가는 느낌을 준다. 청결한 식당 내부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마당도 있다. 대표메뉴는 두부소고기버섯전골이며 그 외에 원조순두부, 두부만두버섯전골, 얼큰 순두부 등 다양한 한식메뉴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