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현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현계곡

용현계곡

13.7Km    2025-07-04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용현계곡은 충남 서북부에서 가장 높은 가야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으로 물이 풍부하고 삼림이 울창하다. 계곡의 길이는 약 5㎞ 정도이다.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려 여름휴가를 보낸다. 인근에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용현계곡은 지방도 618호선에서 마애삼존불길로 접어들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당진대전고속도로 고덕 IC가 가깝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외 주변 관광지로는 당간지주와 오 층 석탑이 있는 보원사, 마애여래삼존상 등이 있다.

태안 목애당

태안 목애당

13.7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로 54

태안 목애당은 조선 시대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인 일을 하던 곳이다. 조선조 고종 8년(1904) 오병선 군수가 목애당이란 서문을 썼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사랑한다는 뜻의 목애당은 2벌대로 쌓은 장대석 기단 위에 네모뿔형 주초석을 놓고 방형 기둥을 세워 평면을 구성하였다. 공포는 무출목 초익공계로 익공은 주두와 덧물려 외부로 돌출되었고 주초의 급단면은 직선으로 사절되어 있으며 내부는 량봉으로 되어 대량의 단부를 받치고 있는데 익공 끝을 길게 돌출시키지 않고 둥글게 마감하여 놓았다. 가구는 전방 토주와 후방 평주사이에 내고주를 세운 후 퇴량과 대량으로 결구한 일고주 오량집이며 홑처마 팔짝지붕으로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보인다. 오랫동안 태안군청의 민원실로 사용되면서 뒤편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고, 내부도 많이 변경되었던 것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아침 해를 품에 안다.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아침 해를 품에 안다.

13.8Km    2023-08-09

안면도 북동부 천수만 바닷가에 위치한 황도. 섬이지만 안면도와 교량으로 연결된 이곳이 천수만 일출 감상 명소다. 안면도와 홍성, 보령 사이에 깊숙이 들어온 천수만은 물안개가 자주 낀다. 해가 뜨기 전 자욱한 물안개를 헤치고 작은 고깃배들이 통통거리면서 잔잔하기 이를데 없는 천수만을 헤엄친다. 늦가을 바다를 보며 치진마음을 달래보자.

고풍저수지

13.8Km    2025-03-19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고풍저수지는 서산 가야산(678.2m) 남쪽 용현계곡 하류를 막아 조성한 계곡형 저수지이다. 이곳은 용현계곡과 가까운 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깨끗하다. 그러므로 풍광이 좋아 운치 있게 휴식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스 등이 서식하여 민물낚시를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는 용현계곡 외에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 보원사지 등의 문화재도 있다. 그리고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의 경유지이자 고풍저수지 숲길의 시종점이므로 이와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태안 서부시장

태안 서부시장

13.8Km    2025-04-28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시장1길 34
041-672-2151

서해안고속도로를 빠져나와 태안반도를 찾아가는 길목. 바다를 찾는 여행자들이 쌩하니 지나쳐가는 태안읍에는 정겨운 웃음과 넉넉한 인심이 함께하는 서부 시장이 있다. 태안의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수산물은 물론이고 할머니들이 손수 캔 냉이와 쑥,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이 얌전히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맛집들도 구석구석 숨어 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가득 태안의 봄을 담는다. 예전에는 3일과 8일에 장이 섰지만 지금은 장날이 따로 없는 상설시장으로 변모했다. 200여 개의 점포와 90여 개의 노점들이 여러 골목으로 나뉘어 손님을 맞고 있다. 시장 골목 투어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1970년경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 서부 시장의 역사인데, 그 시간과 함께 지금도 손님을 맞는 식당들이 남아 있다.

역사의 숨결따라 바다를 달리다

13.8Km    2023-08-08

부드러운 지세로 바다를 끌안은 서산과 태안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불심을 바위에 새긴 서산마애삼존불과 태안마애삼존불이 있고 아름다운 고찰 개심사도 자리한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13.8Km    2023-08-10

충남 서산시 한다리마을은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안주목사를 지낸 김연이 서흥부사로 재직할 때 임꺽정을 토벌하고 얻은 사패지를 근거로 약 500년 전 들어와 집성촌을 이뤘다. 이곳의 고풍스러움과 정갈한 전통음식체험도 잊지 말자.

통큰회수산

13.8Km    2024-01-05

충청남도 태안군 시장3길 15

통큰회수산은 충남 태안군 태안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수산물이 싱싱하고 푸짐한 양에 가격도 저렴해 단골이 많다. 활어회는 적절한 숙성 후 제공하고 있어 맛이 좋다. 또한 2018 전국오너&셰프 물회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물회 맛도 최고 수준이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13.9Km    2024-05-13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마애삼존불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백제 후기인 7세기경에 바위에 불상을 새긴 것으로 백제의 미소가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이자 예술 작품이다. 본존인 석가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편에는 가부좌를 틀고 있는 미륵반가사유상이, 왼편에는 제화갈라보살입상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광배까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고, 특히 본존의 연꽃과 불꽃무늬의 광배가 살아 있다. 때로는 근엄하게, 때로는 온화해 보이는 불상의 얼굴은 해가 비치는 시간에 따라 달리 보여 더욱 신비롭다. 서산 지역은 백제 후기에 수도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중국 등을 연결하는 서해 항구가 있었다. 이것 역시 이러한 서산의 역사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 멸망 후 지역 내에서만 알려져 있다가 1959년경에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져 1962년에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용현계곡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의 경유지이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주변에는 용현계곡 외에 서산 보원사지, 용현자연휴양림,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서산의 핵심 역사&자연 관광 코스!

서산의 핵심 역사&자연 관광 코스!

13.9Km    2023-08-11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의 핵심 역사 관광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관광지를 모았다! 백제 후기 작품인 서산마애삼존불을 시작으로 600년 이상 경주김씨 가문이 거주한 경주김씨 고택, 정순황후 생가, 조선의 대표적인 읍성 해미읍성을 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도, 섬도 되는 웅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삼길포항으로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