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해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머리해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8.1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변은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과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있으며, 절벽이 마치 물결치듯 굽어져 있다. 해식애 앞쪽으로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용머리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상악화나 만조 때에는 위험성이 높아 출입을 금하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사암층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해안가 일대에서는 해녀들이 좌판을 깔아 놓고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서 있다.

왕이메오름

8.1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시에 위치한 왕이메오름은 오름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오르기에 그리 힘이 들지도 않으면서 제주의 숲길과 오름의 진수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오름이다. 이 오름은 먼 옛날 탐라국 삼신왕이 이곳에 와서 사흘 동안 기도를 드렸다고 해서 [왕이메]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름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흡사한 깔때기 모양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가 있고 화구주위가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 화산체이다. 이 때문에 동쪽의 산굼부리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오름 입구에서는 정상으로 가는 길과 둘레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둘레길을 통해 오름을 다 보는 데 최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구 초반 자연 그대로의 삼나무 숲길과 굼부리 내부까지 들어가 오름의 속살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이 오름은 개인 사유지로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부분적으로 개방한 곳이니, 승인된 등산로로만 다녀야 한다.

남경미락

남경미락

8.2Km    2021-03-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90-3
064-794-0055

싱싱한 제주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다금바리회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이다.

차귀도

8.2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차귀도 바다낚시

차귀도 바다낚시

8.2Km    2025-04-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064-740-6001

차귀도는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다. 차귀도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 돌돔, 흑돔, 벤자리, 자바리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 특히 1~3월 사이 낚시꾼이 많이 몰린다. 차귀도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쾌속정이 수시로 운항하며, 낚시할 도구가 없을 경우에도 낚시도구가 갖추어진 소형어선을 빌려 배낚시가 가능하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고기가 잘 잡힌다. 배에는 약 15명 내외 인원이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온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워낙 입질이 잦기 때문에 낚싯줄을 던지자마자 물고기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

젠하이드어웨이

8.3Km    2025-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86-8
064-794-0133

바로 앞에는 제주 바다, 멀리로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그림같이 펼쳐진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차롱박스이다. 차롱박스란 제주어로 도시락 모양의 대나무 용기를 뜻한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생선가스 등을 피시 앤 칩스처럼 담아낸 메뉴가 바로 차롱박스이다. 이 밖에도 산방산 돔 파스타(해산물을 넣고 파스타 반죽을 덮어 오븐에 구운 파스타)가 유명하다.

포도호텔

8.3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064-792-5200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 하여 불리는 포도호텔은 현실 세계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일체 되는 환경, 그리고 인간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테마로 삼고 있다. 고객이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Healing(병, 마음, 스트레스를 치유함)과 풍수(風水)를 가미한 포도호텔에는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섬들을 바라보며 진정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2만 5천여 공의 온천이 개발된 일본에서도 베스트 100공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성분인 아라고나이트가 함유된 심층고온천을 모든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예술 문화훈장과 아시아 주거문화 및 주거경관상을 수상한 건축가 이타미 준의 최고의 역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은 완벽한 휴식과 진정한 웰빙을 제공한다.

서툰가족

서툰가족

8.3Km    2024-02-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중앙로 41-15

제주 서귀포시의 조용한 해안가 마을 사계리에 위치한 서툰가족 이 곳을 운영하는 부부는 세 아이의 아빠와 엄마로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부부의 그 따뜻한 시선과 건축사무소 이룩(2look)의 감성이 더해져, 렌탈하우스 서툰가족이 완성되었다. '아이가 있지만 깔끔한 집'을 꿈꾸며 지은 미니멀 하우스에는, 화이트 톤의 잘 정돈된 소품과 연령별 아기용품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했으면 하는 고민을 담은 결과이다. 서툰가족은 따뜻한 느낌의 2591-3번지와 미니멀한 매력의 2591-4번지, 총 두 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돌담 너머로 산방산이 보이고 객실의 큰 창으로는 제주 자연의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숙소인 만큼 이불 소재, 어매니티 성분, 장난감 종류, 객실비품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선별하여 구비했다. 특히 한쪽에 마련된 비밀기지 같은 독특한 구조의 공간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행에 있어 숙소는 내 집이 아닌 비 일상적 공간이지만, 여행 자체는 일상의 연속이다. 만든 이의 배려가 담긴 공간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조금은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다면 서툰가족을 추천한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야외 조립식 수영장과 모래놀이터, 제주의 공기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잔디밭, 아이와 손잡고 걷는 사계바다 산책은 가족의 여행을 단란하게 채워주는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

진미명가

진미명가

8.3Km    2025-04-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67
064-794-3639

진미명가는 제주 올레 10코스에 속한 사계해안 인근에 있는 다금바리 맛집이다. 한국에서 다금바리로 가장 유명한 횟집으로 3대째 전통을 이어온 명가이며 다금바리회를 대중화한 곳이다. 진미명가의 대표인 강창건 명인은 2019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향토음식장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제주 바다 고유의 맛을 품고 있는 해산물과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회의 특수부위와 회를 뜨고 남은 뼈를 우려낸 고소하고 맑은 탕인 지리가 함께 나온다. 근처에는 제주잠수함관광, 사계포구, 용머리해안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8.4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