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1995)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홈페이지
홈페이지 http://www.bontemuseum.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ontemuseum/
이용안내
수용인원 : 200여명(동시입장)
할인정보 : - 단체 (20인 이상) : 20%
- 제주도민, 경로, 문화누리카드 : 30%
- 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 만 36개월 이하 : 무료
문의 및 안내 : 064-792-8108
주차시설 : 가능
주차요금 : 무료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요금 : [상설전시]
- 성인 30,000원
- 청소년(중, 고등학생) 20,000원
- 어린이(만 3세-초등학생) 10,000원
※ 전시마다 요금 상이, 홈페이지 참고
이용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7:00)
규모 : 부지면적 7,603㎡, 건축면적 2,424.05㎡
건물 3동, 전시관 총 5관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30분~2시간 소요
상세정보
소장품현황
소반, 목가구, 장신구 등 전통공예품 및 현대미술품 총 3,000여점 소장
한국어 안내서비스
[전시해설]
- 도슨트(문의 064-792-8108)
- 전시 가이드북(매표소에서 구매 가능 2,000원)
- 오디오 가이드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안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