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덕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덕계곡

안덕계곡

11.4 Km    38715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524

안덕계곡은 서귀포 안덕면의 감산리 마을을 지나 바다로 유입되는 창고천 하류에 형성된 계곡이다. 표고 914m의 한대오름 주위를 발원지로 한다. 안덕계곡의 ‘안덕(安德)’은 치안치덕(治安治德)의 줄임말로, 태초에 안개가 끼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며 태산이 솟아날 때 암벽 사이에 물이 흘러 치안치덕한 곳이라 하여 유래된 말이다. 제주도 특유의 계곡미를 보이는 골짜기가 깊게 침식된 유년기곡으로, 용암 동굴 천장이 붕괴하여 형성된 계곡이라는 설도 있다. 안덕계곡은 전체 길이의 절반이 5~10m 깊이의 수직 단애를 이루며, 하천 하류에는 깊이가 40~50m에 달하는 협곡에 조면암류 주상 절리와 판상 절리군이 발달되어 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낸다. 계곡의 양쪽에는 구실잣밤나무·참식나무·후박나무·감탕나무·조록나무·종가시나무 등 난대 수목의 고목이 울창하게 덮여 있으며, 남오미자·바람등칡·백량금 등이 하층 식물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계곡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 식물과 난대림의 원식생이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제주10경 중 하나로 제주 올레 9코스와 추사 유배길 3코스에 포함된 관광지이다. 주변 10km 이내에 천제연폭포, 중문관광단지, 산방굴사, 제주조각공원 등이 있다.

크라운돼지

크라운돼지

11.4 Km    0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상가목장길 84

크라운돼지는 제주 중산간 상가리 송훈파크 안에 있다. 송훈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의 크라운돼지 제주점으로 ‘난축맛돈’ 판매 전문점이다. ‘난축맛돈’은 멸종된 예전 제주 똥돼지 유전자를 10년간 복원사업을 거쳐 재탄생시킨 토종돼지로 현재 약 2,500마리가 국내에 있다. 그 때문에 한정 수량만 도축하는 고급 고기이다. 항정살과 부챗살이 랜덤하게 커팅된 앞다리, 어깨살인 쫄데기살 같은 특수부위도 판매한다. 주변 여행지로 상가리야자숲, 녹고메오름, 새별오름 등이 있다.

미쁜제과

미쁜제과

11.4 Km    0     2024-01-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원남로 16

제주도 서귀포 신도포구 근처에 있는 미쁜제과는 ‘믿음직스럽다‘ 라는 뜻의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다. 소금빵, 옛날팥방, 마약빵이 대표 메뉴이며 음료와 케이크류도 다양하다. 카페 뒤편은 작은 연못, 분수, 정자, 소철, 배롱나무 등으로 정원을 꾸몄고, 그네와 널뛰기 같은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레트로한 감성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좌식, 의자 등 기호에 따라 자리 선택도 가능하다. 커플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다.

한수풀 해녀학교

11.5 Km    31223     2023-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623-6

한수풀 해녀학교는 해녀들의 고령화와 어족자원의 고갈, 작업여건의 어려움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젊은 세대에 전수하자는 취지에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미국, 캐나다, 일본등 외국 국적의 외국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직업군 또한 공무원,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작가, 기자, 약사, 통역사, 학생, 주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해녀양성 교육에 참여하여 졸업하였다.

고산일과해안도로 (일과리해안도로)

고산일과해안도로 (일과리해안도로)

11.5 Km    0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3135-1

고산일과해안도로는 푸르른 농토와 제주의 잔잔한 바다 풍경이 전 구간으로 이어지는 한적한 도로이다. 자구내포구에서 시작해 차귀도와 수월봉을 돌아 일과리로 이어지는데, 해안 절벽은 물론이고 고즈넉한 논밭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도로의 굴곡이 심하지 않아 해안 길을 따라 천천히 드라이브하기에도 좋다. 중간중간에 포구를 중심으로 한 어촌들이 펼쳐져 있어 제주 특유의 로컬 느낌이 물씬 풍긴다.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들러보자.

생원전복

생원전복

11.5 Km    19436     2023-08-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7
064-792-2109

제주 지역에서 전복요리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데 전복요리를 제대로 하는 곳이 바로 생원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남제주의 산방산을 가기 직전 만날 수 있는 화순리에 위치한 생원 전복요리점은 대대로 해녀 집안이었던 전통을 살려 전복요리를 하는 곳으로 지금도 제주 지역에서 채집된 전복만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전복 요리의 대표격인 전복죽은 당연 이곳의 주메뉴이다. 전복의 내장을 갈아 넣고 전복을 푸짐하게 썰어 넣은 노란색의 전복죽은 내륙에서는 먹기 힘든 음식이다. 생원 전복요리집의 별미는 전복 돌솥밥이다. 전복의 내장을 이용해 지은 밥은 철분이 많이 들어간 약수에 밥을 지은 듯 푸른빛을 띤다. 전복 돌솥밥에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는 숭늉은 마지막까지 신선한 바다 내음을 전달해 준다.

신도포구

11.5 Km    0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3046-2

신도포구는 제주 올레 12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돌고래를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소공원에는 돌고래를 조망할 수 있게 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위로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면, 바다를 조망하는 눈높이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신도포구에는 나무 또는 돌의 속을 동그랗게 파놓은 형태의 말이나 소 또는 돼지의 먹이통으로 불리는 ‘도구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의 도구리는 용암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도구리 안의 원형 바닷물은 장관을 이루며 그 안에는 휩쓸려온 물고기들이나 문어 등이 산다고 알려져 있다. 신도포구 해안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잔디가 깔린 공원을 발견할 수 있는데 ​​​​​​​ 잠시 산책을 하며 쉬거나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화산이 만든 비경을 찾아가는 탐험길

11.6 Km    3142     2023-08-09

제주 서부 지역 대표 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송악산을 도보로 일주하는 코스. 산방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해안 풍경과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으로 꼽히는 용머리 해안 절벽이 백미로 꼽힌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풍경도 놓칠 수 없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올레 10코스이기도 하다.

나인브릿지콘도

11.6 Km    33333     2023-10-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로 34-156
064-793-9999

푸른 숲 속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집 나인브릿지의 콘도미니엄은 빌딩형의 대규모 콘도미니엄이 아닌 해외 유명 골프클럽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별장형 콘도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가치를 아는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대하려고 노력한다.

금산공원(납읍난대림지대)

금산공원(납읍난대림지대)

11.6 Km    28904     2023-05-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마을에 인접하여 일만여 평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속칭 "금산공원"이라 불리는 곳에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이곳이 자연림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표본지역으로 원식생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술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아 문화재보호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납읍 난대림지대이다. 이곳은 제주시의 서부 지구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상록교목 및 60여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원시적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수목가지의 절취, 식물 채취 행위 및 야생동물의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가 일체 금지되고 있다. 납읍리는 예로부터 반촌(班村)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난대림지대는 예로부터 이 마을의 문인들이 시를 짓거나 담소를 나누는 휴양지로서 이용되었기 때문에 경작지와 인가가 주위에 있으나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식생은 주로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상층목을 이루고 하층에는 자금우, 마삭줄 등이 전면을 덮고 있으며 송악이 상층목의수관(樹冠)을 감아 올라가고 있다. 나무의 종류는 비교적 단순하나 전형적인 난대림상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