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5-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906-10
유동룡미술관은 제주를 사랑했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사상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미술관 모든 여정, 전시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향, 티 서비스, 음악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의 힘을 느끼게 한다. 재일한국인로 태어나 ‘이타미 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끝까지 귀화하지 않은 유동룡은, 경계를 초월하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국제인’이라 불렀다. 그리고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세상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건축가이다. 제주도에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등 많은 건축작품을 남긴 건축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종합예술가였다. 유동룡미술관은 이타미 준이 추구했던 공간적 개념에 바탕을 두고 그의 딸인 유이화 건축가가 설계하였다. 본질을 중시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건축, 아날로그 건축, 온기가 살아있는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 풍토, 전통, 역사에 뿌리를 두고 건축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던 이타미 준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유동룡미술관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본질의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타미 준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던 그의 예술 세계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14.6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여미지식물원은 중문 관광 단지 북쪽에 위치하며 1132로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아름다운 땅이란 뜻을 지닌 여미지식물원은 커다란의 온실을 지니고 있으며, 대지 11만 2200㎡의 외부 정원과 1만 1361㎡의 실내 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 정원은 야자수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며,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을 만들어 놓아 동, 서양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총 2,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온실 안에서는 약 절반인 1,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다. 실내 식물원은 중앙홀과 높이가 38m인 중앙 전망탑이 있어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가 한눈에 들어오며 한라산과 인근 해안선 일대를 조망할 수 있음은 물론 쾌청한 날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을 볼 수 있는데, 신비의 정원,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 열대 정원, 열대 과수원으로 이루어져 있다.신비의 정원은 화산 암반석과 양치식물, 자생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의 정원은 열대 및 아열대 식물들로 조성되어있다. 물의 정원은 연못과 습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열대 정원과 열대 과수원은 열대 과수와 식물들로 조성되어있다. 선인장 정원은 어린 왕자에도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볼 수 있다.
14.7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8
중문관광단지는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지리적 조건을 활용하여 한국관광공사가 197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대포, 색달동 일원(356만㎡)에 조성한 국제적인 관광 휴양지이다. 중문관광단지에는 국내 최고의 관광 휴양지답게 신라호텔, 롯데호텔, 그랜드조선호텔 등 9개의 최고급 호텔이 있으며, 퍼시픽리솜,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그림포레스트, 박물관은 살아있다, 초콜릿랜드, 제주국제평화센터,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중문골프클럽 등의 관광지가 있다. 특히 서핑, 요트, 패러세일링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중문색달해수욕장과 바다 전망 카페, 산책로 등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14.7Km 2025-0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4
중문 해녀의 집은 바다를 보며 해녀들이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해녀들이 그날 잡아 그날 판매하니 재료의 선도가 특히 뛰어나다. 메뉴는 해산물과 전복죽 두 가지로 기본에 충실한 곳이다. 특히 꼬들꼬들한 식감의 전복과 내장을 넣고 푹 끓여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내는 전복죽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전복죽은 조리 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시간에 맞춰 먹을 수 있다. 또한, 특정 해산물은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원하는 재료가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4.7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2
제주해양레저는 중문관광단지 내 안전하고 스릴 있게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관광상품이다. 중문대로 주상절리대, 중문해수욕장, 형제섬, 송악산, 범섬 및 기암절벽의 해안 절경과 동시에 한라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낙하산을 타고 최저 30m에서 최고 200m 상공에서 만끽할 수 있다. 직원들 모두 안전요원 자격 및 조정면허 1급 자격을 갖추고 있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다.
14.7Km 2024-10-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2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한 계곡이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이다.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인 특징이 있다. 올레 8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문달빛걷기공원으로도 불린다.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후 접근 할 수 있다. 유채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미라지 연못이 나오며 좌측으로 올라가면 롯데호텔 산책로와 이어져있다. (출처 : 비짓제주)
14.8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09
중문 돌담흑돼지는 중문관광단지 근처 일주서로에 있다. 고기는 제주 흑돼지 생고기와 숙성고기 모두 취급한다. 생고기의 경우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가져와 생고기를 확인시킨 후 초벌구이해서 다시 나오고, 숯불에 올려 꽈리고추와 함께 구워 먹는다. 숙성고기는 숙성고에서 드라이에이징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숄더랙, 뼈등심 등 100g 단위로 판매한다. 야외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고, 근처에서 숙박하는 여행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14.8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7
중문 관광단지 입구에 있는 제주 오성은 깔끔한 신축 건물에 넓은 주차장과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는 물론 기념품숍까지 갖춘 제법 규모 있는 갈치요리전문점이다. 고등어와 갈치를 이용한 제주 향토음식을 46년 동안 2대째 이어오고 있으며 단품 메뉴보다 정식 세트 메뉴가 인기가 좋다. 기본 상차림으로 보쌈과 성게 미역국, 옥돔구이, 잡채 등이 푸짐하게 나오는 고등어 쌈밥 정식, 은갈치 조림 정식, 통갈치구이 정식, 통갈치조림 정식 등 다양한 세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곁들임 메뉴로 전복 돌솥 밥을 추천한다. 단체석과 유아 시설이 마련되어 가족 모임에 최적의 공간이며 식당을 이용 후 음료 쿠폰을 받아 1층 카페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며 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다.
14.8Km 2025-05-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33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삼미흑돼지 중문점은 숯불로 구워 먹는 흑돼지의 진한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제주산 흑돼지를 직화로 구워내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흑돼지 정식에는 오겹살과 목살을 섞어 제공한다. 멜젓(제주식 멸치젓갈)에 생새우와 마늘, 고추를 넣어 끓여서 찍어 먹는 소스가 독특하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여 고기와 함께 다양한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전복내장 볶음밥인 게우볶음밥이 별미이다. 넓은 주차 공간과 내부도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으며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14.8Km 2024-10-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8
064-735-3000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적하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베릿내다. 별이 내리는 개울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중문의 오아시스 라 불린다. 바로 이 베릿내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씨에스 호텔이 있다. 오른쪽에는 제주컨벤션센터가 바로 보이고 왼쪽으로는 중문해수욕장과 하얏트호텔이 보이는 경관 좋은 곳이다. 또한 제주도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올레길 제8코스가 호텔을 통과하고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이곳에는 전통 한옥 두 채가 있다. 고당과 초당이라 이름 붙여진 객실은 완전히 개별적인 독채 형식이다. 씨에스호텔에서도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맨 아래쪽에 지어져 있어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잠자리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 전통의 초가집 외관에 내부는 전통 선비집으로 꾸몄다. 찻상이 놓인 대청마루 양쪽으로 온돌방과 침대방이 각각 하나씩 갖춰져 있다. 방에서 나오면 바로 마당인데, 울창한 해송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햇빛 강한 바다 쪽에는 자그마한 풀장과 선베드까지 놓여있다. 객실에서도 바다가 보이지만 마당에 나서면 발아래까지 파도가 넘실댄다. 굳이 고당과 초당이 아니라도 씨에스 호텔은 객실 모두가 독립적으로 꾸며져 있다. 마치 제주의 집 한 채씩을 임대하는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문섬을 바라볼 수 있다. 호텔의 오른쪽으로는 제주도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알드르 잔디광장과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는데 야자수와 잔디가 어우러진 산책로로 바다를 보며 가족, 연인과 거닐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끝은 바다를 통하고 있어 바닷가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양을 삼켜라', '꽃보다 남자', '눈의 여왕', '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상상플러스' 등 국내 유명 방송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