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용두레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화 용두레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화 용두레마을

강화 용두레마을

15.9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385번길 8

강화 용두레 마을은 들녘 가득히 울려 퍼지는 할아버지들의 구수한 용두레질 노래 가락에 맞춰 물을 푸는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용두레질 체험과 천연염색,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흘러 큰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마을이다. 마을 남쪽과 동쪽은 등산을 할 수 있는 봉화산과 국수산이 엄마 품처럼 다가오고 서쪽으로 석모도와 서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관망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농경지 끝자락의 바닷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와 망둥어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청둥오리와 기러기 등 철새도 많이 찾아와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출처 : 인천투어)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16.0Km    2025-08-26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에 위치한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는 석모도의 넓은 갯벌 위에 자줏빛 붉은 칠면초가 무리 지어 피는 곳이다. 칠면초는 바닷가 갯벌이나 염분이 많은 땅에서 군락을 이루고 사는 한해살이풀이다.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칠면초는 봄에는 초록빛을 띠다가 가을이 되면서 붉은빛이 되고 차츰 자줏빛으로 변한다. 9월부터 10월 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변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광활한 강화 갯벌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졌다.

교동도선착장대합실

교동도선착장대합실

16.1Km    2025-08-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466

강화 교동도 선착장(월선포)에 있는 대합실이다. 교동도 선착장은 과거 교동대교 개통 전, 지역의 유일한 출입구였지만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 현재는 소박한 포구의 모습이다. 교동도 선착장 대합실도 현재는 폐업했지만, 건물은 그대로 남아있어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대합실 주변 포구에 바다에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즐길 수 있도록 흔들의자와 벤치,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설치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낚시와 차박을 위한 곳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강화도 황청낚시터

강화도 황청낚시터

16.1Km    2025-05-27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443번길 82

황청포구로에 위치한 황청낚시터는 1993년에 축조된 계곡형 저수지로서 주변이 깊은 산과 오래된 노송들로 이루어져 있어 아늑하고 조용하다. 수면적은 약 2만 3천여 평이고, 평균수심은 2.5m~4m이며 최고수심은 15m가 넘으며 넓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낚시터이다. 준공 후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았을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며 공기가 맑아 여름에는 반딧불이도 볼 수 있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동자개며, 겨울철 대표 어종은 빙어이다. 상류에는 개울물이 맑아 아직 가재가 살 정도다. 수상 좌대, 개인 좌대 등이 있으며 차양을 설치할 수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낚시할 수 있고 가족이 머물기 좋은 방갈로와 민박 형태의 콘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곶돈대

장곶돈대

16.2Km    2025-08-26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돈대이다. 1995년 3월 2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미곶돈대(彌串墩臺)·북일곶돈·검암돈과 함께 장곶보(長串堡)에 속한다. 해안방위를 위해 효종~영조까지 대규모 돈대가 축조되었는데 대부분이 1679년(숙종 5)에 지어졌다. 숙종은 함경·황해·강원 3도에서 8,000명의 승군과 어영군 4,300명을 동원하여 40일 만에 49개의 돈대를 축조하였다. 그때 지어진 돈대로, 북일곶돈(北一串墩) 서쪽 1,500m, 검암돈(黔巖墩) 동쪽 1,500m에 있으며 40∼120㎝의 돌을 둥글게 쌓고 4개의 포좌(砲座)를 설치하였다. 위에는 벽돌로 된 여장(女薔)이 90㎝ 간격으로 돌려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산당

산당

16.2Km    2025-06-26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987

인천 강화군 석모대교 건너 국수산과 외포항 사이 바닷가에 있는 전경이 아름다운 한정식 식당이다. 우리나라의 자연에서 직접 식자재를 찾아 요리하는 자연 요리 연구가로 방랑 식객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故 임지호 셰프(2021년 6월 작고)가 운영하던 식당이다. 식당 이름 산당(山堂)은 임지호 셰프의 호다. 대표 메뉴는 산당 정식 코스요리와 장어 정식이고, 떡갈비 정식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메뉴이다.

망월돈대 및 장성

망월돈대 및 장성

16.5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2107번지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이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 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친다. 망월리에 있는 이 돈대는 40∼120㎝의 돌을 직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성곽 위로는 흙벽돌로 낮게 쌓은 담장이 둘러져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망월돈대는 1679년(숙종 5)에 쌓은 48 돈대 가운데 하나로 진무영에서 직접 관할하는 영문 소속 돈대였다. 방형구조로 둘레 124m, 석벽의 높이는 180~300㎝이다. 대개 돈대들이 해안가 높은 지대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망월돈대는 갯가 낮은 지대에 설치됐다. 그래도 시야를 가리는 방해물이 없어 경계초소로 부족함이 없다. 남쪽으로 계룡돈대, 북쪽으로 무태돈대가 있다. 돈대와 함께 있는 이 장성은 고려 고종이 이곳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면서 해안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해 쌓아 올린 것으로, 누각을 설치한 출입문이 6곳, 물길이 드나드는 문이 7곳 마련되어 있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망향대

망향대

16.5Km    2025-08-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교동도 망향대는 한국 전쟁 때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와서 정착한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바라보며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교동면 북서쪽 해안의 밤머리산에 위치하고 있는 망향대에서는 물길 건너로 북녘땅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분단 전에 교동도와 북한의 연백군은 생활권이 같아 뱃길로 왕래가 잦았지만 분단 이후 연백군 등 황해도에서 온 내려온 피난민들은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실향민들은 고향 땅이 바라다보이는 이곳에 1960년에 비를 세우고 추석 등에 매년 망향대를 찾아 제를 올리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있다. 망향대에 설치된 2대의 망원경으로 북한 연백군의 집과 오가는 사람의 모습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이나, 철원과 고성에 있는 통일전망대와 자유로 옆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의 망배단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망양돈대

망양돈대

16.6Km    2024-12-09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강화도는 예부터 해안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여겨져 왔다. 1679년(숙종 5)에는 병조판서 김석주에게 강화도를 돌아보게 한 뒤에 48개의 돈대를 쌓게 했는데, 망양돈대도 이때 만들어졌다. 망양돈대는 방형 구조로 둘레가 130m, 석벽의 높이는 300~340m, 폭 2.5m이다. 대포를 올리기 위한 포좌 4개소와 치첩(성 위에 낮게 쌓은 담) 40개소가 있고, 윗부분에는 벽돌로 만든 여장(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하기 위해 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의 흔적이 남아있다. 동쪽으로 외포리 항이 있고, 바로 아래에 삼별초항몽유허비가 있다. 남쪽은 급경사로 거의 절벽에 가깝다. 주위에는 남쪽으로 3.2km 떨어진 곳에 건평돈대가 있고, 서쪽으로 1.3km 떨어진 곳에 삼암돈대가 있다.

스페인마을

스페인마을

16.6Km    2025-08-12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 2181-14

스페인 마을은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 공방, 펜션, 카라반 등 이용가능한 곳이다. 스페인 마을 풍차 건물 1층 브런치 카페에는 샐러드와 피자, 간단한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고 지하 1층 레스토랑에는 샐러드, 피자, 파스타와 스페인의 대표 음식인 파에야를 주메뉴로 각종 음료와 와인, 수제 맥주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는 1층 카페 넓은 창가 좌석은 늘 사람들로 가득하다. 바다 조망과 함께 풍차가 있는 카페를 둘러싼 정원의 꽃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