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갯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산갯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산갯마을

서산갯마을

18.1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845번길 10

제3회 향토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산갯마을은 15년 전통의 수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초지대교를 넘어와 후포항 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후포선착장 부근에 밴댕이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이 밴댕이회마을이다. 바다도 가까워서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긴 후 별미를 맛보기 위해 많이 찾는다. 서산갯마을은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되어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 음식점 내부에 붙어 있는 화려한 이력에 걸맞은 맛있는 요리는 이미 다녀간 손님들이 입소문을 내고 있다. 서산갯마을의 메뉴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봄철의 별미 밴댕이 코스로 회, 무침, 구이, 튀김, 밴댕이완자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를 발라내고 한 마리당 두 쪽으로 손질해낸 밴댕이회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밴댕이 회무침, 통째로 구워낸 밴댕이구이, 살만 튀겨낸 밴댕이튀김, 인삼과 밴댕이살을 굴려 완자로 만든 밴댕이완자탕이 줄줄이 나온다. 그 외에도 각종 활어회와 전어, 새우, 삼식이, 우럭, 갯벌장어, 주꾸미 등 서해안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로 맛있는 요리를 해낸다.

창후리선착장

18.1Km    2025-03-26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

창후리선착장은 강화도의 서북단 교동도와 마주 보고 있는 별립산 하단에 위치한 작은 선착장이다. 이곳은 칠면초 군락지로 유명한데 해변에 자란 잡초들이 칠면조와 같이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해변 들판에 펼쳐진 잡초들은 계절마다 색을 달리해 바다와 대비되는 화려한 풍광을 자아낸다. 선착장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바다를 따라 산책하거나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창후리선착장은 강화도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하랑캠핑장

하랑캠핑장

18.2Km    2025-01-06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1259-14번지

하랑캠핑장은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여러 개의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가 있고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사이트마다 심은 덩굴식물이 그늘막이 되어준다. 또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캠핑을 즐기기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천상병 귀천(歸天) 공원

18.2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889

천상병 귀천공원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공원으로 천상병 시인의 대표 시 ‘귀천’의 시상을 떠올리게 한 건평 포구의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경남 마산에서 자란 천상병 시인은 마산의 바닷가를 그리워했지만, 여비를 마련하지 못해 대신 강화도를 자주 찾았다고 한다. 건평포구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끄적인 메모가 ‘귀천’이라고 한다.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천상병 시인의 동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데, 정면은 한없이 해맑고 측면에서는 외로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비는 천상병의 육필을 새긴 것이라고 하니, 이것 또한 눈여겨보면 좋겠다.

창후항수산물직판장

창후항수산물직판장

18.2Km    2023-10-06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311

강화군 최서북단에 위치한 창후항 연안 어장은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이기 때문에 영양염류와 어족 자원이 풍부하여 수산물의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황복 마을이 있을 만큼 1년 내내 황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서 전국적으로 황복 요리를 찾는 미식가들이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창후항수산물직판장은 창후항선착장 바로 옆에 13개의 점포로 이뤄져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어선의 이름을 상호로 쓰는 횟집들과 제철 수산물 그리고 마른 새우를 비롯한 건어물도 많다. 어민들이 직접 조업한 신선한 생선과 바로 앞 바닷바람으로 말린 건어물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해도 좋겠다. 이전에는 인근의 창후항 선착장과 해상여객터미널의 이용으로 유동인구가 꽤 있었지만, 현재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선착장과 해상여객터미널은 이용하지 않는다.

옛날에금잔디

옛날에금잔디

18.2Km    2025-01-2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강화서로225번길 18-1
010-6216-5598

강화도에 자리한 옛날에금잔디는 황토벽, 서깨래, 대들보, 대청마루가 조화를 이루는 80여 년 된 전통한옥이다. 마당과 정원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고, 아궁이와 가마솥, 우물까지 있어 정겨움을 더해준다. 객실은 안채와 사랑채 2개로, 전체 공간을 빌려 야외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을 하기에도 좋다. 음향장비와 대형천막, 바비큐 시설도 갖췄는데, 그릴, 숯, 가마솥 사용은 유료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장미횟집

장미횟집

18.3Km    2024-12-17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308
032-933-5950

장미횟집은 인천 강화군에서 1982년 문을 연 자연산 회, 복어 전문점이다. 3대를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만큼 단골들도 많이 찾는다. 자연산으로 제공되는 음식은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히 좋다. 살아있는 활어로 조리하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대표 요리는 신선한 생선들로 준비한 모둠회와 살아있는 복어로 요리하는 활복탕이다.

무태돈대

18.3Km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창후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무태돈대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강화도는 예부터 해안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1679년(숙종 5) 당시 병조판서 김석주에게 강화도를 돌아보게 한 뒤에 48개의 돈대를 쌓게 했는데, 무태돈대도 이때 만들어졌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인화돈대, 광암돈대, 귀등돈대, 작성돈대와 함께 무태돈대는 인화보의 관리 아래 감시소와 방어진지로서 역할을 했다. 직사각형 형태인 무태돈대는 둘레 210m 성곽 폭은 2m이며 해안을 향해 포좌 4문을 설치했으나 동쪽과 서쪽의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있으나 남쪽 성벽은 하부만 남아있어 최근 새로 상부를 쌓았다.

강화갯벌 및 저어새번식지

18.3Km    2024-06-13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강화 갯벌은 강화 남부 지역과 석모도, 볼음도 등 주변 섬 사이에 펼쳐지며 보존 상태나 규모 면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갯벌로 손꼽힌다. 경제적 생산성, 자연정화 능력, 풍요로운 해양생태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갯벌이기도 하다. 철새의 이동 경로상에서도 중요한 곳이다. 시베리아, 알래스카 지역에서 번식하는 철새가 남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쉬어가는 곳으로 세계적인 희귀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번식지이기도 하다. 저어새는 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물속에 넣고 좌우로 저으며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200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는 여의도의 약 50배가 넘는 1억3600만 평으로, 단일 문화재 지정 구역으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캐나다 동부 해안, 미국 동부 해안, 북유럽 와덴시 갯벌, 아마존강 유역과 함께 세계 5대 갯벌로 꼽힌다. 강화갯벌센터를 방문하면 강화갯벌과 저어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생태 환경 및 저어새의 특징에 관한 전시도 하고 있다. 탐방로를 따라가면 갯벌과 여러 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도 마련되어 있다.

장봉도 진촌해변

18.4Km    2024-06-12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로 740-71

진촌해변은 장봉도 북쪽에 펼쳐진 작고 아담한 해변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고 해변 양 끝이 바위 절벽과 산등성이로 가로막혀 있어 한층 아늑하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 해변의 정취를 한가로이 즐길 수 있다. 낙조 때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해변 오른쪽 끝에는 해안 탐방로가 있어 바다와 나란히 걷는 색다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썰물일 때는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해변에서 마주 보이는 바위섬에는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들이 날아든다. 장봉도는 이와 같은 희귀 조류들이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에 도착한 후, 차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